웹케시그룹은 한국미혼모가족협회가 지난 12일부터 3일간 진행한 여름캠프를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한국미혼모가족협회는 미혼모 가정의 법적, 사회적 권익 증진을 위해 2009년 설립됐으며, 이후 다양한 관련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웹케시그룹은 2018년부터 한국미혼모가족협회를 후원해오고 있다.‘깨끗한 동해에서 미리 맞이하는 여름 휴가’라는 타이틀로 기획된 ‘2019 미스맘마미아 여름캠프’는 강원도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양육 미혼모와 자녀들로 구성된 40가정을 포함 100여명이 참가했다.평소 여행 기회가 많지 않은 미혼모 가
매년 아동의 차량 갇힘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2018년 기준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차량 갇힘 사고를 겪은 대상 중 3세 이하 어린이의 비율은 45.5%였으며 7세로 연령을 확대하면 52.5%에 이른다.차량 방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통학차량에 안전장치 설치를 의무화 하는 ‘슬리핑차일드체크’ 제도가 시행됐으나, 안전장치를 아직 설치하는 통학 차량이 있고 의무 대상에 속하지 않는 차량도 있는 것이 현실이다. 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아동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가 필수적인 이유이다.이에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지난 19일~오는 28일까지 열흘간 서울 롯데월드몰 아트리움 광장에서 '길 위의 어린이’를 위한 아동보호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전쟁과 자연재해 등으로 난민이 된 전 세계 3,000만 명의 난민 어린이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캠페인으로 빈곤과 질병, 폭력 등으로 고통받는 난민 어린이들의 삶을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알리고, 실제 현장에 지원되는 유니세프 구호물품을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16년부터 유니세프 캠페인 장소를 지원해 온 롯데자산개발는 이번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2019년 펩시 K-POP&아트콜라보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4계절을 바탕으로, K-POP 아티스트의 음원 및 M/V 출시와 더불어 콘서트가 진행되고, 영국의 현대미술 작가 스티븐 윌슨의 아트 디자인 콜라보로 계절별 요소가 펩시에 어우러지는 컬처 프로젝트다.이를 기념하기 위한 자선경매도 함께 진행되는데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의 기증품과 스티븐 윌슨의 작품으로 구성된다.펩시 K-POP 콜라보 프로젝트 ‘포 더 러브 오브 잇(FOR THE LOVE OF IT)’ 뮤직 비디오 봄편 BLOSSOM에 출연한 빅스 라비, 여자친구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둥근세상만들기 장애 청소년캠프’를 지난 22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울청소년센터 등 4개 기관 100여 명의 장애청소년들이 참가했으며, 참가기관은 지난 5월 수련원 누리집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이번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째 날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안전한 둥근세상만들기 캠프를 위한 재난안전 방재 체험프로그램, 한국우편산업진흥원과 협업프로그램 ‘그림을 노래하는 슈퍼고양이’ 공연관람 등이 진행됐다.둘째 날은 재난안전 체험으로 스스로 안전 확보 기술을 높여줄 생존수영, 신체활동으로
경기도 화성시여성가족재단 시립봉담아동청소년센터가 지난 22일 개소식을 열었다.화성시어린문화센터 4층에 위치한 시립봉담아동청소년센터는 프로그램실 3개, 휴게실 등 아동과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복지시설이다.이날 개소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이 개소식 축사를 전하고, 센터 청소년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보드게임을 즐기는 등 즐거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립봉담아동청소년센터가 꿈꾸는 청소년이 하고자 하는 것을 실현할 수 있는 희망의 공간이 되길 원한다며, 현실의 어려움에 부딪혀 좌절하지 말고, 이 곳에서 꿈꾼 미래를 현
‘포용국가 아동정책’ 구현을 위한 정책·서비스의 통합 지원 기관인 아동권리보장원이 지난 16일 출범했다.아동권리보장원은 그동안 민간에 흩어져 분절적으로 수행되던 아동 관련 중앙지원업무를 통합해 아동보호서비스를 통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신설되는 기관이다.요보호아동지원(중앙입양원,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요보호아동자립지원(아동자립지원단, 디딤씨앗지원단), 아동돌봄(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사업지원단), 아동학대 대응 및 예방(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실종대응(실종아동전문기관) 업무를 통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아울러 아동정책영향평가,
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청년여성 원.더.풀.(원하는 일로 더 나은 삶 만들기 풀(POOL)) 프로젝트로 ‘두피탈모관리사 양성과정’(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프로그램을 오는 29일 개강한다.원더풀 프로젝트는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사회진출 지원 사업이다.청년여성의 선호도가 높고 지속적인 경력개발 및 유지가 가능한 직종을 선정해 교육하고 취업을 지원한다.‘두피탈모관리사 양성과정’은 두피탈모 관련 산업 발전의 미래전망도가 높아짐을 고려해 구성했다. 두피관리실, 병·의원으로의 취업률이 높으며 피부과, 한의원 등으로도 취업이 가
오전 9시 30분 어린이집에 등원한 사랑이는 실내자유선택활동으로 블록을 하다가 선생님 주도아래 이야기나누기, 교구를 활용한 대소집단활동을 한다. 이후 점심을 먹고 낮잠을 자고 실내에서 체육활동을 한다. 반 별로 일정에 따라 활동해야 해 바깥놀이를 마음껏 할 수 없다.반면, 야외활동이 많은 핀란드 어린이집에서는 모자와 장갑, 장화가 필수이고, 뉴질랜드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실내든 실외든 마음대로 왔다 갔다 하면서 자기가 원하는 데 가서 논다. 바깥 담당 선생님과 안을 담당하는 선생님으로 나눠서 운영된다. 선생님이 한 반을 데리고 다니면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중추기관인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2019년 여름방학 대비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심리상담, 자녀관계 증진, 진로지도 등을 위한 부모교육을 비롯해 심리검사, 해변 아웃리치(거리상담 캠페인), 체험활동(캠프) 등 다음 학기를 준비하는 과정인 방학기간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꾸려졌다.프로그램 이용은 ‘청소년상담전화1388’로 문의하거나 해당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 뒤
지난 14일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백만 천사 나눔운동 손준호선수 초청 축구관람이 있었다.이날 전주월드컵경기장 특별석에 소아암 환아 및 가족, 의료진 등 80여 명이 함께 축구를 관람했다.전북현대 모터스는 손준호선수의 초청으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울산현대 경기에 소아암, 백혈병 환우들을 위한 나들이를 선물했다. 전북현대 손준호 선수는 “소아암, 백혈병으로 힘들게 투병중인 아이들이 즐겁게 축구를 관람하면서 씩씩하게 이겨내고 하루빨리 쾌유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자주 경기장에 찾아와 열심히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국내 저소득 미혼모 및 위기가정을 돕기 위한 디지털 모금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국내 저소득 미혼모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실제 저소득 미혼모 가정의 사례를 재구성한 광고를 오는 10월 14일까지 월드비전 홈페이지, 포털 배너 광고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노출한다.캠페인명은 ‘작은 쪽방, 연두의 여름 나기’로, 화장실도 없는 작은 쪽방에서 여름을 맞아야 하는 생후 3개월 아기 연두(가명)와 어린 엄마의 실제 사례를 재구성했다. 경제적 부담, 사회적 편견 등 어린 미혼
보건복지부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서울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한 제8회 인구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이 자리에서는 28년간 수녀로 일하면서 미혼모 지원, 학대아동에 대한 심리치료 등으로 해체됐던 가족 간의 화해를 위해 평생을 헌신해온 서울시립아동상담치료센터 김영렬 센터장(수녀, 57)이 국민훈장(석류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김영렬 센터장은 1989년 3월 수녀가 된 이후 서울의 성바오로병원 의료사회사업(2001년 6월~2008년 8월), 인천의 솔샘나우리 아동복지종합센터(2009년 1월~2015년 2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인구보건복지협회(이하 협회)는 협회와 협력을 구축해서 건강한 임신·출산·육아 환경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사회공헌기관을 초대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Care Together!’ 행사를 지난 10일 열었다고 밝혔다.협회는 “이번 행사는 제8회 인구의 날(7월 11일)을 기념해 사회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공헌기관에 고마움을 전하고, 임신부터 육아기의 과정을 ‘개인의 몫’이 아닌 ‘사회가 함께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행사에는 매일유업, 바비즈코리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서울교통공사, 신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이 오는 12일부터 16일간 전국 9개 지역에서 아동 권리 향상을 위한 ‘2019 대한민국 아동총회 월드비전 지역대회’를 개최한다.대한민국 아동총회는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아동 스스로 자신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참여의 장이다. 월드비전이 전국 9개 지역에서 지역대회를 주관하며, 보건복지부와 한국아동단체협의회가 전국대회를 주최 및 주관한다.월드비전에서 주관하는 지역대회는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 부산, 대전, 대구,
생명보험재단과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출산환경 개선을 위한 ‘생명숲 Baby&Mom힐링센터’ 운영 협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생명보험재단은 생명숲 Baby&Mom힐링센터를 통해 24개월 미만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의 신체·정서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생명보험재단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산모의 85%가 출산 후 산후우울증을 겪었으며 특히 출산 후 9~20개월의 산모 10명 중 3명 이상이 산후 우울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출산 후 24개월 미만의 산모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육
오는 16일 별개의 기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아동서비스 지원업무가 통합되면서 창립되는 ‘아동권리보장원’의 주요 업무가 시행령으로 정해졌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아동권리보장원에 위탁해 수행할 업무 등을 규정한 ‘아동복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지난 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법률로 입양, 아동학대 예방, 가정위탁사업 활성화, 지역 아동복지사업 운영지원 업무 등을 아동권리보장원 사무로 정하고 나머지 지원업무는 시행령에서 반영하기로 했다.개정된 시행령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통합서비스 지원사업 운영 지원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학교 밖 청소년 건강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일 서울 중앙보훈병원에서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전국 6개 보훈병원에서 무료로 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2018년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결과(2018,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2018년 학교밖청소년 건강검진을 받은 청소년(5033명)의 21.1%(1061명)가 각종 질병에 대한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지난해부터 중앙보훈병원과 학교 밖 청소년의
보건복지부·삼성카드·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5일 ‘이른둥이 양육 물품 및 이른둥이 부모교실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보건복지부는 “그동안 이른둥이에 적합한 특수 기저귀와 분유는 가격이 비싸고 공급이 한정돼 이를 구하기 어려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매주 이른둥이 양육 100가구(총 1만3,000가구)에 이른둥이용 특수 기저귀와 분유 등이 포함된 양육 맞춤짝(키트)을 3년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이른둥이 양육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부모 250명을 대상으로 3년간 매년 교육을 실시한다. 이른둥이 양육 기술을 전달하고 이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어린이들이 인권도서를 통해 인권의 다양한 모습을 접할 수 있도록 오는 8일부터 ‘2019 인권아, 놀자!-어린이 인권도서 전시회’를 연다.8일 무지개작은도서관(전북 전주시)을 시작으로 전국 9개 도서관과 인권위 인권도서관, 지역인권사무소 인권체험관 3곳에서 연말까지 차례대로 열린다.‘어린이 인권도서 전시회’는 지난 2009년부터 열리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자신의 소중함, 관계의 소중함, 인권의 이해, 평화, 함께 사는 세상 등 다양한 인권 주제의 그림책과 동화 170종이 전시된다.이와 함께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