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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 등이 발달재활서비스와 언어발달지원 바우처를 당월에 사용하지 못하더라도 오는 12월말까지 언제라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보건복지부는 장애아동 등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서비스를 이용하는 데에 불이익이 없도록 바우처 유효기간을 1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성장기 장애아동의 행동발달을 지원하는 발달재활서비스와, 장애부모(장애 조부모) 자녀를 위한 언어발달지원 서비스는 장애아동 등이 이용하는 대표적 사회서비스다.발달재활서비스는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시각·청각·언어·지적
정책·정치
정두리 기자
2021.01.2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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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은 지난 25일 장애인의 평등한 권리 보장을 위한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장애인의 시청을 돕기 위해 방송 프로그램에서 한국수어·폐쇄자막·화면해설 등을 제공하는 방송을 장애인방송으로 약칭하고 있다. 반면, 현재의 장애인방송이라는 명칭은 장애인복지에 관한 별도의 방송채널로 오인되거나,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한 서비스로 오해될 소지가 있다는 설명이다.이에 개정안에서는 현행 ‘장애인방송’이라는 명칭을 그 본래적 의미에 보다 부합하도록 ‘시청지원방송’으로 변경하도록 했다. 태 의원
정책·정치
박성용 기자
2021.01.2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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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인식개선 체험교육을 의무화하는 등 장애인 차별을 해소하는 법안이 발의된다.27일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국가·교육기관 등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에 체험교육 과정을 포함시키는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에 따르면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 어린이집, 각급 학교의 장,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업주, 교육기관 및 공공단체의 장 등은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 부재에서 비롯되는 차별 등의 사례들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또한, 집합·원격 교육보다 체
정책·정치
박성용 기자
2021.01.2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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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개발계획 수립 시, 장애인 등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계획을 반드시 포함하도록 하는 개정안이 발의된다.21일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택지개발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상 장애인 편의시설의 설치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등편의법’에 따라 설치하고 있으나, 실제 설치는 권장사항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이로 인해 장애인 사회활동 참여와 복지 증진을 위해서 장애인 등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해야 한다는 지적이 계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정책·정치
박성용 기자
2021.01.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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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지난 15일 시각장애인이 연말정산과 온라인 금융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하는 공동인증서의 전자서명 접근성 보장을 명시한 ‘전자서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전자서명의 안전성과 신뢰성, 보완 등에 관한 기준인 전자서명인증업무 운영기준을 정하도록 하고 있으나, 장애인·노인 등의 전자서명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아 확대되고 있는 민간 전자서명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공동인증서를 사용하게 될 쇼핑, 은행, 증권 등 신원확인 절
정책·정치
박성용 기자
2021.01.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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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이 2021년 달라지는 장애인 정책을 정리해 공개했다.장애인으로 등록할 수 있는 질환이 확대되고, 소득과 일자리 지원이 확대된다. 특히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가 확대되는 등 돌봄지원이 개선되는 내용이 포함됐다.내년 장애인정책국의 예산은 3조6,784억 원으로 올해 대비 12.7%에 해당하는 4,147억 원이 증액됐다.주요 증액 사업은 ▲장애인활동지원 1조5,070억 원(+2,013억 원, 15.4%) ▲장애인연금 8,291억 원(+429억 원, 5.5%) ▲발달장애인지원사업 1,524억 원(+707억 원, 86.
정책·정치
정두리 기자
2020.12.3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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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장애인 활동지원 수급자였다가 65세가 도래해 장기요양급여 수급자로 전환되는 장애인이 현재 수급 중인 활동지원에 비해 급여량이 줄어드는 경우, 장기요양과 함께 활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고 지난 22일 밝혔다.그간 장애인 활동지원 수급자가 65세가 돼 장기요양 수급자로 전환되는 경우 최중증 장애인 등의 급여량이 대폭 줄어드는 사례가 있어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에 활동지원 수급자였다가 65세 이후에 혼자서 사회활동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에 대해서는 활동지원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장애인활동 지원
정책·정치
정두리 기자
2020.12.2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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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지난 17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점진적으로 상향 조정하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이하 장애인고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현행법에서는 장애인이 그 능력에 맞는 직업 생활을 통해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고용촉진과 직업 재활을 꾀하는 것을 목적으로,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의 장애계 소속 정원의 3.4% 이상은 의무적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도록 하는 ‘장애인 의무고용제도’를 두고 있다.반면, 실질적인 의무고용률은 저조하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기준 국
정책·정치
박성용 기자
2020.12.2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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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안마사의 원활한 사회서비스 제공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된다.지난 7일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의료법’ 제82조에 따라 자격을 갖춘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제공자인 경우, 인력·시설 또는 장비의 기준에 예외를 두도록 명시하는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바우처)을 통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자는 제공하려는 사회서비스별로 시장·군수·구청장에게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른 인력·시설 또는 장비를 갖춰 등록하도록 하고 있다.또한 시각
정책·정치
박성용 기자
2020.12.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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