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공제회 설립 10주년을 맞아 ‘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걸어온 10년의 길, 더 큰 미래로 열린 공제회’라는 제목으로 성과 백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성과 백서에는 지난해 12월 9일 진행한 10주년 기념식 내용을 비롯해 공제회 소개, 유관기관 및 회원 수기, 연대기 화보, 사업 및 재정 부문 실적, 향후 10년의 비전 등이 담겨있다.한국사회복지공제회 누리집 자료실에 전자책으로 게재돼 있어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국립중앙도서관과 유관 기관 등에 책자를 배포할 예정이다.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은 발간사를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 13일 헌혈의 날을 맞이해 임직원들의 사내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를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에 기증했다.이번 헌혈 캠페인은 혈액 수급난 해소와 원활한 혈액 공급에 보탬이 되고자 지난달 2일~25일까지 중소기업유통센터 임직원 중 자발적 참여자를 모집해 직장, 자택 등 가까운 헌혈의집을 통해 진행됐다.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유통센터 임직원이 나눈 혈액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유통센터는 따뜻한 사회공헌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매일유업은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사회복지회관에서 저소득가정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기부식품 전달식’을 열었다.이날 전달식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 매일유업 고정수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매일유업은 멸균우유 1만 개와 누룽지죽 5만 개를 기부했다.전달된 물품은 전국 450여 개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취약계층의 결식문화 완화를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은 “푸드뱅크 네트워크를 통해 사각지대 없이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 소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인덕)은 남해화학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구출 프로젝트 “욕 봤소~ 돈쭐내러 왔당께!”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남해화학의 후원으로 진행됐다.특히 관내 소상공인 업체에서 구입한 100만원 상당의 치킨과 음료를 평소 육류(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해 나누는 기쁨이 두 배가 되었다.남해화학 관계자는 “소라종합사회복지관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작
천보플빅산이 사랑과나눔 복지재단에 지난 9일 의료용 마스크 50만 장(1억5,000만 원)을 기부했다.마스크를 기증한 천보플빅산은 신뢰경영, 정도경영, 상생경영을 모토로 100세시대의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한국에너지그룹의 계열회사다.지난달 31일 The-K 지리산가족호텔에서 창립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고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인을 통해 사랑과나눔 복지재단의 선행을 전해 들은 고성보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특히나 어려운 이 때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10여 년 이상 선행을 이어온 사랑과나눔복지재단 신현옥 이사장
서울시는 사회복지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공무원 복지교육 이수제의 적용 대상을 올해부터 사회복지 업무를 수행하는 모든 공무원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에 따라 교육 대상자가 기존 사회복지직렬 공무원 4,700명 규모에서, 복지업무를 수행하는 행정직 및 간호직까지 포함해 8,000명 규모로 확대된다.공무원 복지교육 이수제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60대 노인이 사망한 지 5개월 동안 장애인 아들과 함께 방치됐다가 사회복지사에 의해 발견된 ‘방배동 모자 사건’을 계기로, 사회복지
여수시는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아룸’이 지난 5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개원식에는 박현식 여수시부시장과 사회복지법인 은현 김정명 대표, 지역 사회복지시설장 등이 참석했다.‘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은 장애인을 돌보기 위해 24시간 매달려야 하는 보호자의 부담을 덜고자 보호자 부재 시 장애인에게 단기간 거주 공간과 사회문화 활동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시는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14일, 여수시 미평동 장애인종합복지관 다동에 지상 1층 398.16㎡ 규모로 장애인단기거주시설을 준공
동행복권은 7일 ‘동행곱하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사랑의달팽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동행곱하기는 동행복권이 주관하는 소비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보유한 히어로포인트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후원분야를 선택하고 기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기부를 결정한 히어로포인트만큼 동행복권이 해당 금액을 기부한다.이를 통해 지난 2월 7일~지난달 31일까지 약 2개월간 동행복권 누리집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희망나눔 장학사업과 청각장애인 소리숲 카페지원을 후원했다. 그 결과, 각 1,5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가 코로나19 등으로 심화된 사회문제 대응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022년 신규 기획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사랑의열매 기획사업은 사랑의열매 중앙회에서 주요 사회 의제 선정과 사업의 기본 틀을 수립하고, 전국 17개 시·도 지회와 함께 운영하는 지원사업이다. 이번 신규 기획사업 지원 규모는 3년간 총 406억 원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Ⅱ ▲사각지대 돌봄가족을 위한 사회적 돌봄 사업 ▲시설 퇴소인의 지역사회 거주 지원사업 ▲학대피해아동
인구보건복지협회는 31일 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창립 6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지난 1961년 4월 1일 설립된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정부의 인구정책의 민간 파트너로서 시대적 변화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인구절벽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 지자체, 경제계, 시민사회계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마련해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사회’, ‘임신·출산·육아 친화 환경 조성’ 등에 힘쓰고 있다.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원이 참석한 자체 행사로 꾸며졌다. 이날 유공자 표창, 장기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우크라이나 전쟁난민을 돕기 위한 1,000만 원을 기부했다.앞서 지난해 7월 김세정은 재능기부를 통해 사랑의열매 연중광고 모델로 참여하며 사랑의열매와 첫 인연을 맺었으며, 같은 해 10월 2,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전달된 기부금은 국제협력민간협의회(KCOC)등을 통해 우크라이나와 인근 국가에 피신한 난민들을 위한 물과 식료품, 구급약 등 구호물품 지원으로 쓰이게 된다.김세정은 “전쟁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에
보건복지부는 중앙사회서비스원 개원식이 지난 25일 오후 2시에 나라키움 저동빌딩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지원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되는 보건복지부 산하 특수법인이다.사회서비스 품질향상 지원·관리 및 평가, 사회서비스 기본계획 수립 지원, 사회서비스 분야 정책의 연구·조사, 사회서비스 종사자 처우개선 및 이용자 권익 보호, 시·도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지원 등 사회서비스 전반에 걸친 정책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특히 법률 제정을 통해 사회서비스 기본계획 수립, 시·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28일 자원봉사자의 주도적인 참여와 성장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2022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에서 총 51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안녕캠페인은 주민 주도의 자원봉사 참여와 문제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확장을 주요 기제로 삼아 지역사회의 변화·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선정된 전국 51개 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사회적 돌봄 공동체 구축’,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 중립’ 등의 아젠다를 통해 자원봉사 운동을 펼치게 된다.특히, 자원
국민들의 생활 필수 지원정보를 담은 책자가 발간됐다. 28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우리 국민들이 생활 필수 지원정보 등을 책 한 권에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내 삶에 힘이 되는 희망사다리 2022(이하 희망사다리 2022)’를 발간했다.희망사다리 2022에는 국민 생활에 꼭 필요한 정책 200여 개를 생애주기별과 분야별로 나눠 수록했다. 생애주기별로는 아동·청소년, 청년·대학생, 가족·중장년, 노인 등으로 구분해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분야별로는 소득취약계층, 장애인, 취업·창업, 문화, 건강·안전
포스코 기업시민실은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이하 적십자 서울지사)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제빵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포스코 기업시민실 임직원들은 방역지침과 위생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영양찰떡, 호두 팥빵, 크림치즈 마늘 바게트, 머핀 등 1,000여 개의 제과를 직접 굽고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준비를 마쳤다. 완성된 제과제빵 세트는 지역사회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포스코 천성현 기업시민실장은 “이웃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하기 위해 임직원 봉사 활동을 계획했다.”며 “많은 이들
한국이앤엑스 김충한 대표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1억 원을 기부하며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24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김충한 기부자,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 신혜영 전략모금본부장이 참석했다.김충한 기부자는 1977년 한국이앤엑스의 전신인 ‘전시회사무국’을 설립했으며, 민간전시 최초로 한국섬유기계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한국전시산업의 초석을 다졌다. 이후 한국 전시산업의 전문화, 국제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12년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김충한 기부자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다음달 29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2년도 대한민국 헌혈공모전’을 개최한다.지난 2009년 시작된 헌혈공모전은 많은 국민들에게 헌혈의 필요성을 알리고 헌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올해 헌혈공모전은 동영상과 포스터 총 2개 부문으로 나눠 작품을 공모한다. 동영상 부문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헌혈 홍보 동영상’ 부문, 대한적십자사에서 최근 1년간 단체헌혈에 참여한 기업·단체·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단체헌혈 동영상’ 부문을 접수받는다. 포스터 부문은 헌혈을 장려하는 내용의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는 24일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약 10억 원 규모의 긴급지원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사랑의열매는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장애인과 노숙인 등 감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긴급지원을 결정했다.앞으로 사랑의열매는 11개의 배분협력기관과 함께 장애인, 노숙인, 한부모가족, 여성 등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1,364개소에 10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와 방역용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은 “사랑의
SGI서울보증은 23일 미래세대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기부금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이번 기부금은 ▲지역사회 상생 기부금 사업 ▲온정(ON情)나눔 의료기금 사업 ▲지역 산불피해 지원 총 3개 사업에 사용된다먼저, SGI서울보증은 각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기관을 직접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간다. 광역 지방자치단체의 병원들과 연계해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펼친다.또한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온정 나눔 의료기금을 후원할 계획이다. 이번 의료기금 지원은 SGI서울보증이 올해 첫 시작하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22년 복권위원회 기금’으로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약 11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안전관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사랑의열매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경제적·신체적으로 취약한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들의 질병에 대한 노출 최소화와 보호를 통해 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시키고자 ‘2022년 복권기금 코로나19 안전관리 지원사업’을 기획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가정 내 아동·청소년에게 11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와 상비약 등 코로나 치료 및 방역에 필요한 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