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지난 13일~15일까지 경상남도 진주시 중학교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서울의 역사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진주시 청소년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했다.이번 역사문화탐방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탐방활동으로, 시립강동청소년센터와 진주시의 상호 협업을 통해 추진됐다.진주시 내 약 15개의 중학교에서 선발된 35명의 청소년들은 2박 3일간 서울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문화 감수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의 제약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서울시 영등포구는 지난 12일 구청에서 사용하지 않는 개인용 중고 컴퓨터 7대를 수리해, 저소득 취약가구와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영등포구는 지난 2011년 한국IT복지진흥원과 ‘불용물품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사랑의 PC 지원 사업’을 추진해 사용이 가능한 중고 PC를 관내 저소득 가정과 경로당에 기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부터 영등포구는 관내 취약가구와 경로당을 대상으로 희망자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기초생활수급자를 포함한 저소득 가정 3가구와 경로당 4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기증한
서울시 강서구는 지난 14일 지역 내 교육기관과 함께 ‘강서평생학습 캠퍼스’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강서평생학습 캠퍼스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가까운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강서구는 다음달 ▲장애인 ▲왁싱 전문가양성 ▲예술 ▲창의융합 등을 테마로, 4곳의 캠퍼스를 운영할 예정이다.먼저 장애인 캠퍼스는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내 삶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삶을 엮다, 나만의 자서전 쓰기 과정’이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린다.전문가양성 캠퍼스는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서울시 강동구는 18일 아동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성일초, 선린초 5개소에 ‘싸인블록’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싸인블록은 내구성과 시인성이 뛰어난 황색의 특수블록이다. 횡단보도 앞에 설치할 경우 외부와 구별된 공간을 형성, 아동들이 안전하게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도하고 운전자가 쉽게 보행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앞서 강동구는 싸인블록을 어린이보호구역과 통학로 중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횡단보도 앞 보도에 18개교 38개소를 설치한 바 있다. 이밖에도 ▲바닥신호등 ▲음성안내보조장치 ▲교차로알림이 ▲활주로형횡단보도 등 다양
서울장학재단은 18일 대학생이 학업과 진로 설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대학생 730명을 대상으로 총 14억 원 규모의 ‘서울희망 대학 진로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신청 자격은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 서울시민이면서 비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이다. 올해 2학기 정규학기 재학 예정자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 해당하거나 올해 1학기 또는 2학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 4구간 이하에 해당하는 학생이어야 한다.서울장학재단은 저소득 대학생의 진로 계발을 중점 지원하기 위해 올해 장학생 선발인원을
서울시는 다음달 12일까지 강원도 양양군 광진리 큰바다 해수욕장에서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단체, 시설들의 활기찬 여름휴가를 위한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은 장소 특성 상 접근하기 어려울 수 있는 해변에 맞춤형 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자연 체험과 휴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올해로 29회를 맞은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문화·여가 생활을 즐기기 어려웠던 장애인들을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휠체어 전용 이동 통로, 숙박 시설, 각종
서울시가 기업, 노인·장애인 등 관련 기관과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11일 서울시청에서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행사를 갖고, 디지털 사용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인 ‘디지털역량강화협의체’를 출범했다.디지털역량강화협의체는 노인, 장애인 등 디지털 약자가 실제로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개선방안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디지털 약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나가게 된다. 협의체는 한국프렌차이즈산업협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등 7개 기관과 신한은행, CJ CGV,
서울시 강동구는 15개 동 자치회관 대면 프로그램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된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2월부터 강동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동 자치회관의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휴관 기간이 길어지면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대체 운영해 왔다. 이후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면서 각 동 자치회관은 운영 재개를 위해 정비를 시작했으며, 이달부터 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전면 재개한다.사전 준비를 마친 자치회관은 요가, 라인댄스, 노래교실, 어학 등 240여 개의 다양한 강
서울시 영등포구는 지난 8일 지역 노인들의 뇌혈관질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한의약 의료비를 지원하는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하고, 참여 대상자 100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은 영등포구 거주 만 60세 이상 구민 가운데 인지기능 검사 상 고위험군에 속하는 노인들을 지원한다. 지정 한의원을 통해 총명침 시술, 한약 처방(과립 또는 첩약), 개별상담 프로그램 등을 전액 무료로 받을 수 있다.앞서 영등포구는 지난달 사업에 참여할 한의원을 모집하고 선정 심사를 실시했다. 임상경력, 한방신경정신과 전공의
서울시가 오는 11일~다음달 31일까지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2차 모집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대 초반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부터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상반기 1차 모집을 진행했으며, 이번 2차 모집으로 상반기에 신청을 놓친 청년들을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2차 모집에서는 청년들이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교통카드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6개 카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또한 업무협약과 함께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하 서사원)은 7일 지난 2년간의 코로나19 긴급돌봄서비스 대응 이야기를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서사원은 지난 2020년 3월부터 현재까지 제공한 코로나19 긴급돌봄서비스활동에 대해 ▲긴급돌봄서비스 지원체계 ▲긴급돌봄서비스 유형 ▲긴급돌봄서비스 지원 현황 ▲현장의 이야기 등으로 구성해 책으로 담아냈다.백서에는 요양보호사 등 서비스 제공인력의 사전 감염예방 교육, 격리시설 입소 현장 등 긴급돌봄 수행을 위한 일련의 과정과 현장의 생생한 내용이 실렸다.특히, 격리시설 입소기간 동안 서사원 물리치료사와
서울시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를 맞아, 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내·외국인이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서울시는 외국인주민의 생활지원, 내·외국인 상호교류를 위해 6개 자치구에 강남·금천·서래·성북·연남·이촌·이태원글로벌빌리지센터 7곳을 운영 중이다.서초구에 위치한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맞벌이 부부 자녀 등 돌봄이 필요한 외국인, 다문화가정의 아동들에게 미술·코딩교육과 함께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미술교실은 오는 8일부터 매주 금요일, 코딩교실은 오는 13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6일 서울시교육청과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배분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앞서 지난 2020년 12월 서울 사랑의열매와 서울시교육청은 자발적인 학생 모금 활성화와 교육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교육복지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의 일환으로 이번 전달식을 진행했다.전달된 배분금은 학교 추천을 받은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의 장학금·조식 지원사업
서울시 성북구 우촌초등학교는 지난 4일 전교생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우촌초등학교 김봉석 교장 직무대리, 일광복지재단 이종명 이사장, 성북구 푸드뱅크와 푸드마켓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우촌초등학교 전교생들은 2012년부터 ‘영어독서마라톤’을 통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영어독서마라톤은 우촌초등학교 전교생들의 독서교육과 이웃 사랑 정신을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 계획서를 작성하고 독서한 시간만큼 돈으로 환산해 기부를 하게 된다. 올해 영어독서마라톤은 지난 3월 2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6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누구나 여행을 할 수 있도록 15종 34점의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모든 보조기기는 서울다누림관광 누리집(www.seouldanurim.net) 회원가입 후 최대 15일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서울 내에서는 원하는 장소로 배송과 회수 서비스도 제공된다.특히,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활기를 되찾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관광약자도 물놀이와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여행용 보조기기를 지원한다.우선, 해변용 휠체어를 통해 관광약자도 물 위
서울시 강동구가 본격적인 더위에 앞서 취약계층 발굴·지원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모집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가까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보살피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 봉사자다.강동구에는 현재 18개동 864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고 있다. 주로 생활업종 종사자, 통장, 주민자치회원 등 지역을 잘 알고 이웃을 자주 만날 수 있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돼 있다.특히 강동구는 더욱 촘촘한 복지망 구축을 위해 이번달 말까지 강동구 전체 18개동
서울시는 지난 3일 최중증 장애인 낮활동 지원사업 이용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2017년부터 서울시는 도전적 행동으로 복지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거나 거부당해 어려움을 겪는 성인 최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관에서 낮 시간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통합과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성인 발달·뇌병변장애인의 돌봄 사각지대 발생을 막고, 당사자 가족의 부담을 덜고자 2017년 시범사업 형태로 최중증장애인 낮활동 지원사업에 착수해 현재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울재활병원은 지난달 30일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지정 1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장애아동의 경우 치료재활에 있어 성장단계와 장애 유형에 따른 지속적인 추적 관찰을 받아야 하나, 의료 인력과 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이 이어져 왔다.이에 보건복지부는 장애아동에 대한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자 권역별로 병원 2개소와 센터 8개소를 현재 건립 중이며, 건립사업과 별도로 기존의 우수한 소아 재활병원을 공공어린이재활병원으로 지정했다.서울재활병원은 지난해 6월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공모 사업에 지원하고,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공공어린이재활병원으로 선정됐다.
서울시가 장애 영유아에 양질의 맞춤보육을 지원하고자 장애아 전문·통합 어린이집 70개소를 대상으로 ‘서울형 전임교사’를 확대 배치한다고 30일 밝혔다.서울형 전임교사는 지난 3월부터 서울시가 보육교사의 휴가권 보장을 위해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에 상주형 정규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서울시에 따르면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경우 업무를 대체할 여유 인력이 충분치 않은데다가 휴가에 따른 보육 공백을 채우기 위해선 별도로 대체교사 파견을 요청해야 해 자유로운 휴가 사용에 제약이 큰 상황이다.서울형 전임교사는 평상시엔 보조교사로 보육교사 업무를
서초구립반포도서관은 오는 9월까지 ‘2022년 3분기 서리풀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서리풀문화강좌는 서초구립반포도서관이 인문학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생애주기별 평생학습프로그램이다.우선, 다음달부터 ‘미래를 여는 청소년 학회’와 연계해 기획한 청소년 대상 특화 프로그램 ‘청소년 소논문 쓰기’ 강좌가 개설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발견한 문제를 해결, 비판력과 논리적 사고력 등 지적 성장을 목표로 하는 소논문 형식의 글쓰기 강좌다. 매 차시 이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