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를 도모하고, 생명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서울 계동 보건복지부 청사에서 ‘2013년 헌혈행사’를 시작했다.현재 대한적십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혈액은 4.5일 분. 적정 혈액 재고량에 비해 하루 치 미달하는 수준이다. 이에 정부는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헌혈행사’를 열고, 국민들에게 헌혈에 대한 동참을 호소했다.이번 행사에는 청사 인근 헌법재판소, 감사원, 종로경찰서, 종로구청과 현대사옥 입주회사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대한적십자사 헌혈 홍보대사인 가수 JK김동욱 씨가 참여해 기념 사진촬영과 싸인회를 실시했다.헌혈자에게는 혈액형 검사를 비롯하여 B형·C형 간염, 말라리아, 인체 T림프영양성 바이러스, 매독 등의 혈액검사를 실시했으며, 등록헌혈자에게는 기본 혈액
사회
정유림 기자
2013.02.06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