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정부는 국가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우선구매 특별법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장애인생산품 구매 우수기관에 선정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찾아 구매 활성화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었는지 박고운 아나운서가 알아봤습니다.국가 및 공공기관이 물품 구매시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품에 대해 1%이상 우선구매하도록 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그러나 이같은 법령도 적극적인 실천이 뒤따라하는데요.2012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모범기관 종합대상을 수상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찾았습니다.공사는 직원들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각 부서의 구매 담당자 인식개선 교육부터 내부경영평가 시 구매 평가지표를 반영하며, 직원들의 관심과 실질적인 구
ANC))척수장애인의 대다수는 정상적인 성생활이 쉽지 않습니다. 척수가 손상돼 하반신에 감각이 없어지기 때문인데, 이를 포기할 것이 아니라 교육과 상담을 통해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장애인의 성’ 두 번째 이야기, 척수장애인의 성 문제를 들어봅니다. 안서연 기자입니다. 2부 척수손상 후 ‘성관계’ 괜찮은 걸까요?척수 손상 후, 장애로 인해 스스로 할 수 있었던 것들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부딪히다보면, 자연히 성생활도 포기해야만 한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과연 척수장애인에게 있어 성은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만 하는 것일지, 실태를 들여다보았습니다.지난 2002년 교통사고로 흉수 5번이 손상돼 하반신 마비가 된 안권수 씨. 그리고 그의 아내 이현숙 씨. 이들 부부에게 감각의 마비
‘실제로 만든 게임 속 음식’이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실제로 만든 게임 속 음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실제로 만든 게임 속 음식’ 게시물에는 게임에서 나오는 음식들의 모습을 실제 음식으로 재현한 것. 마인크래프트의 호박파이, 젤다의 전설 비약 스프, 포켓몬스터 라바쿠키, 심즈 라임파이, 리그오브레전드 포션 등 모양부터 색깔까지 흡사해 눈길을 끈다.‘실제로 만든 게임 속 음식’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롤러코스터 타이쿤 토 만들 수 있는데’, ‘맨 마지막은 피자 순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 주간의 사회복지 뉴스를 돌아보는 반전의 시각
ANC))광명시에서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설 명절음식이 배달됐습니다. 음식은 장애인단체 회원들이 직접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류만옥 기자입니다.80대 한 할머니가정을 봉사자들이 방문해 설음식을 전달 위로 했습니다.이 가정은 할머니와 손자가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데다 할머니가 몸이 불편해 설날에도 음식을 만든다는 것은 생각도 하지 못한 가정입니다.그러나 자원봉사자들이 푸짐한 음식을 내 놓으며 차례 상에 올려도 된다고 하자 할머니가 명절음식을 조상들에게 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눈시울을 적셨습니다.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나눔행사를 펼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봉사자 200여명이 복지관에서 과일과 나물, 조기, 물김치, 떡 등 10여 종류의 설음식을 직접 만들었습
민족의 대명절 설날입니다. 설 연휴를 맞아 가족, 친척들과 함께 담소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실 텐데요. 하지만, 설날을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독거노인들도 있습니다. 이들을 위한 합동차례가 마련됐는데, 오늘은 그 따뜻한 현장을 찾아보겠습니다.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이 복지관에서는 설을 맞아 홀로 사는 노인 200여명을 초대했습니다.명절에는 조상의 은덕을 기리며 차례를 지내는 것이 우리나라의 전통이니만큼, 가족과 떨어져 명절을 홀로 보내야하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합동차례 자리를 마련한 겁니다.이 날 합동차례에는 어린이집 아이들도 할아버지, 할머니께 세배를 드리러 왔는데요, 아이들의 손에 세뱃돈을 쥐어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에 함박웃음이 가득합니다.아이들의 귀엽고 깜찍
ANC))신체적, 경제적 이유로 보고 싶은 사람들을 만날 수 없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있습니다. 이들을 위해 정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는데요. 현장에 박고운 아나운서가 다녀왔습니다.(현장음) 김정록 중앙회장 /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맛있게 드셔요, 정성이 들어간 밥입니다.모락모락 김이 피어오르는 영양 가득한 삼계탕 한 그릇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서울시 노원구의 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무료급식 행사가 열렸습니다.이날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이자 국회의원인 정록 회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사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배식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설' 명절의 훈훈함을 더했습니다.김정록 중앙회장 /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국회의원 INT)우리 지역의 신체적으로 힘든 장애
역대 선거 가운데 가장 치열했던 지난 18대 대선. 새해가 지나고 대한민국은 지금 새로운 리더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박근혜 정부의 취임이 3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만화를 통해 역대 대통령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만화의 강점은 풍자와 해학이 자유롭다는 것.초대 대통령 이승만부터 박근혜 당선인의 캐리커쳐는 유명 시사만화가들의 손을 거쳐 재치넘치는 작품으로 거듭났고 한눈에 역대 대통령의 특징을 알아챌 수 있는 인형 전시물들, 일명 캐리돌 또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냅니다.INT 김지희/ 경기도 시흥시"저희는 아직은 젊은 세대이다 보니까 역대 대통령에 대해서는 다소 생소한 부분도 있고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 전시회를 통해서 예전 대통령
대구광역시 교육청이 지난해 교육기부에 참여해 나눔과 배려문화 확산에 기여한 지역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이날 행사에는 우동기대구시교육감을 비롯한 대구사랑나눔 교육기부 유공자 74명과 교육업무 관련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감사패 전달과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한편 지난해 교육기부 참여로 197개 단체와 개인이 시교육청과 협약을 맺었으며 각 급 학교에서 자체 발굴한 단체나 개인들도 재능봉사 자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총 11만여 건에 달하는 교육기부 활용 실적을 내놨습니다.
ANC>> 청소년들의 진로고민을 해결해 주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전남 여수의 복지기관들이 나섰습니다. 전남방송본부 이지영 기자입니다.2013년 글로벌 미래를 여는 청소년 리더십 진로코칭 캠프가 여천 제일교회 30주년 기념관에서에서 개최되었습니다.전남밀알복지재단과 여수쌍봉복지관주관으로 개최된 이 캠프는 스스로 하는 방법을 안다면 스스로의 미래를 디자인 할 수 있다는 모토아래 3일간 진행 되었습니다.이번 캠프기간 동안 아필로스 사람들 선교회 초빙아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뇌파집중훈련, 음악과 영화 치료 방법 등을 통하여 학생들의 진로와 미래를 발견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집중력과 행동을 교정 할 수 있게 하고 학생들이 긍정적 변화를 갖도록 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ANC>> 우리나라에서 결핵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OECD국가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좀 더 철저한 결핵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가난하고 못 먹던 시절 걸리던 질병으로 여겨지는 결핵.세계 10위권의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우리나라가 결핵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세계보건기구가 작성한 보고서를 보면, 2011년 기준 우리나라 결핵 환자 수는 10만 명당 149명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많습니다. OECD 평균의 9배입니다.새로 결핵에 걸린 환자 수도 인구 10만 명당 100명으로, OECD 평균의 8배로 나타났습니다.결핵으로 인한 사망률도 OECD 1위였습니다.우리나라는 결핵 발병률과 유병률, 사망률이 모두 가장 높았습니다.
ANC>>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에서는 메달 외에도 참가하는 모든 선수에게 리본을 달아주며 경기 참가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선수들의 아름다운 도전이 빛난 이번 대회의 이모저모를 정두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2013 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은 동계대회로는 역대 최대인 106개국에서 3,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습니다.누구나 참여해 함께 도전할 수 있는 특별한 대회 스페셜올림픽은, 참가한 모든 선수 한명 한명의 완주를 축하하고, 금·은·동메달 뿐 아니라 모든 선수에게 메달보다 값진 ‘리본’을 수여하며 기록보다 완주와 도전이 더 큰 의미를 가짐을 세상에 알려냈습니다.그동안의 노력을 모두 쏟아내 손끝과 표정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피겨 선수들의 연기, 그리고 골을 넣기 위해 협동하는 플로어하키 선수들의 모습은 모두
‘100년 전에 상상한 2000년’이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00년 전에 상상한 2000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100년 전에 상상한 2000년’ 게시물은 100년 전 프랑스에서 발매한 엽서 속 모습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부분의 모습은 상상력에 그치는 반면 몇몇 모습은 현재의 모습과 비슷해 눈길을 끈다.게시물을 살펴보면 하늘을 날면서 불을 끄는 소방관, 자동차 신발, 기계화 이발소, 축음기로 뉴스 듣기 등 일상생활 속 다양한 모습을 상상력으로 표현하고 있다.‘100년 전에 상상한 2000년’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지금 봐도 놀랍다’, ‘진심 실행됐으면 하는 그림도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ANC>> 하얀 설원에서 8일 간의 축제를 펼쳤던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이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동계 대회 역사상 가장 많은 선수단이 참가했고, 20만 명이 넘는 관중이 모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죠. 네, 그렇습니다. 폐막식에도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특별한 공연을 선보이는 등 마지막까지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이어졌습니다. 현장에 정두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8일간의 특별한 이야기로 전 세계에 감동을 전했던 2013 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이 지난 5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용평돔에 다시 모인 선수단은 대회의 열정을 가득 담아 환호했고, 그 열정을 응원했던 대한민국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106개국 3,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던 대회, 그 마지막 이야기는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는 오는 18일~다음 달 8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비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교육비 지원을 받기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신청기간에 인터넷(교육비 원클릭신청시스템 oneclick.mest.go.kr 또는 복지로 www.bokjiro.go.kr)으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이 후 신청자 가구원의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환산한 소득인정액이 시·도교육청별 선정기준에 해당하면 ▲고교 학비(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PC, 인터넷통신비)를 각각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이미 각종 법령에 따라 고교 입학금과 수업료를 지원받고 있는 국민기
지난 5일 폐막한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에서 선수들에게 지급됐던 ‘위치추적기’가 “행정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권을 무시했다.”는 장애계의 질타를 받고 있다.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은 지난 달 29일 개막해 지난 5일까지 8일간 평창일원에서 106개국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대규모 국제 행사다. 지적장애인 선수들이 참여하는 만큼 대회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안전’이었다.이 대회에서 선수들의 안전을 목적으로 위치추적기가 사용되면서 선수들의 인권이 무시됐다는 지적이 제기된 것.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대회에 앞서 “IT 강국답게 세계 최초로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위치추적 단말기를 배포, 혹여 발생할 수 있는 실종을 대비했다.”고 취지를 밝힌바 있다.하지만 장애
경상북도는 장애인, 고령층, 결혼이민자 등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정보화교육을 추진할 전담교육기관 17개소를 공모를 통해 선정, 다음 달부터 교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소외계층 전담교육기관은 ▲장애인분야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 등 11개 ▲고령층분야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등 4개 ▲결혼이민자분야 구미상록학교 등 2개소며, 오는 12월까지 무료로 실시한다.대상별 교육목표와 교육시간은 △장애인 2,420인 월 60시간 △고령층 960인 월 20시간 △결혼이민자 60인 월 15시간 등이다. 또한 교육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춰 컴퓨터 기초, 직능교육, 모바일 활용 교육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정보화교육 대상자는 도내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및 직계가족, 주민등록 기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한자연)는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장애인자립생활의 날을 기념해 ‘2013 자립생활(IL) 컨퍼런스’를 다음 달 6일~7일 서울여성플라자(서울시 동작구 대방동)에서 개최한다.이번 컨퍼런스는 박근혜 정부 출범의 해를 맞아 ‘향후 5년의 장애인복지 정책 제안, 행동하는 자립생활 정책으로!’라는 주제로 자립생활 정책을 제안하는 장으로 진행한다.1일차인 6일은 자립생활 정책 세부분야를 ▲활동보조서비스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원 ▲주거복지 ▲중증장애인 고용 ▲이동권(보조기구, 교통)의 5개 주제로 나눠 정부와 당사자 진영의 전체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2일차인 7일에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서비스 △활동보조서비스 지원기관 평가대비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례관리 사업 모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3일~27일까지 ‘2013년 사회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강좌는 ▲건강증진(뉴스포츠, 필라테스, 양생체조, 단전호흡, 수지침 등의 8개) ▲문화예술(한국무용, 라인댄스, 포크댄스, 댄스스포츠, 벨리댄스, 가요, 민요, 동요, 가곡, 난타, 풍물, 색소폰, 하모니카, 기타, 서예, 동양화, 사군자, 전각 등의 38개) ▲정서생활(웃음치료, 예쁜손글씨, 핸드벨, 풍선아트, 종교활동 등의 9개) ▲평생교육(한글, 한자, 영어, 일본어, 중국어, 풍수지리, 검정고시 등의 27개) ▲취미여가(바둑, 포켓볼, 게이트볼, 탁구 등의 5개) 등 5개 분야 총 87개 프로그램이며,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별도)다.참여대상자는 서울시 거주 만 60세 이상 노인으로,
‘외계 같은 지구 사진’이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외계 같은 지구 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외계 같은 지구 사진’ 게시물은 캐나다 크리스 해드필드가 국제 우주정거장에서 카메라로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게시물에는 아마존 숲, 아프리카 호수, 베네수엘라 계곡의 모습 등이 담겨 있는다.하지만 국제 우주정거장에서 찍은 모습은 우리가 본 모습들과 다르며, 지구의 모습이라고 하기에는 생소한 장면이어서 눈길을 끈다.‘외계 같은 지구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신기하다’, ‘저게 지구라고?’,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