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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진행된 아동비만 예방사업 추진 성과가 발표됐다. 아동 비만예방 사업을 통해 실제 아동 비만율이 감소했다는 결과다.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해 초등돌봄교실 이용 아동(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영양·식생활 체험 및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한 돌봄놀이터(아동비만예방 사업)’ 사업을 진행한 결과, 아동 비만율이 1.8%p 감소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지난해에는 전국 93개 보건소, 305개 초등학교가 참여해 총 1만542명 아동에게 영양·식생활 체험 및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9.07.0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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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3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지원체계 개편 시범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한다.복지부는 지난 5월부터 보육지원체계 개편안을 구체적으로 만들기 위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보육지원체계 개편은 보육시간을 기본보육과 연장보육으로 구분하고 각 보육 시간별 전담 보육교사를 배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이러한 내용을 담은 ‘영유아보육법’이 올해 4월 개정돼 내년 3월에 시행될 예정이다.기본보육과 연장보육으로 보육 시간을 구분해 연장보육시간에 전담 교사를 별도로 배치하면, 보육교사는 기본
아동·여성
최지희 기자
2019.07.0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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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수족구병 환자발생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수족구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등 장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 및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특히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며,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 또는 대변 등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전국 95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수족구병 의사환자수는 지난 2일~8일 외래환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9.06.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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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 이용불편·부정신고센터(이하 신고센터)가 다음달 1일부터 한국보육진흥원에 설치돼 운영된다고 밝혔다.신고센터에서는 학부모 등이 어린이집 이용 시 겪는 다양한 불편 사항을 상담하여 안내 및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서류 검토 등 일반적인 행정조사로는 밝히기 어려운 어린이집의 부정수급 등에 대한 신고를 접수하고, 최대 10명의 상담원이 대표번호 1670-2082(이용빨리)로 응대하게 된다.아울러, 한국보육진흥원 내에 현지조사지원팀도 구성·운영한다.현지조사지원팀은 보건복지부의 지휘를 받아 신고센터에 접수된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9.06.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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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2018년도 보육실태조사 결과와 표준보육비용 계측 결과를 공개했다.보육실태조사는 영유아 가구의 양육 형태, 보육서비스 이용 실태 등을 조사한 것으로 지난 2004년부터 3년 주기로 이뤄졌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 조사다.표준보육비용은 영유아에게 어린이집에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투입비용으로 2005년부터 4~5년 간격으로 계측, 이번이 네 번째 조사다.보육실태 조사 주요 결과를 보면 부모의 선호 육아 정책은 국공립 확충(1위), 서비스 질 향상(2위), 보육·교육비 지원단가 인상(3위) 순으로 20
아동·여성
최지희 기자
2019.06.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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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가 다양한 유관기관과 손을 잡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 정착에 나선다.21일 정오부터 KBS 아나운서들과 함께 하는 ‘임산부 배려 캠페인’이 5호선 여의도역에서 열린다.공사·보건복지부·인구보건복지협회·KBS아나운서협회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다.이번 캠페인은 ▲시민 대상 설문조사 ▲퀴즈 이벤트 ▲임산부 체험 행사 ▲‘토닥토닥 꼬모’ 캐릭터와의 포토존 ▲5호선 열차 내에서 임산부 배려석 홍보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공사는 임산부 배려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 4월 디자인에그와 업무협약을 맺어 ‘토닥토닥 꼬모’ 캐릭터를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9.06.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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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서울시내 재직여성 90명을 대상으로 개인 심리·노무상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상담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여성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참여여성은 공인노무사와 심리상담사에게 1:1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심리상담의 경우 직장 내 고충, 스트레스 관리, 갈등 해결, 대화법, 심리안정 등에 대해 이뤄진다.노무상담은 근로기준법, 퇴직금, 육아휴직, 임금체불, 실업급여, 부당해고 등의 문제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이직·전직을 위한 취업상담까지 가능하다.서
아동·여성
최지희 기자
2019.06.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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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지역아동센터 학습 지원 사업을 올해 2배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온라인 학습기기(태블릿 PC), 프로그램, 학습 공간 조성(리모텔링), 기자재(책상·의자) 및 이용료를 아동별로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또래에 비해 학습 접근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다문화 가정 등 아동의 학업 부진과 학교생활 부적응 등을 예방해 아동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지역아동센터 학습 지원 사업은 작년에 지역아동센터 124개소를 이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9.06.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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