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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연안항 등 여객시설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편의시설 설치가 의무화된다.또한 이동편의시설의 기준적합성 심사 시, 장애인 등 교통약자 법인·단체가 참여하는 등 실효성이 높아질 전망이다.지난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안’이 제382회 제1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을 조정, 대안으로 반영됐다.현행법에서는 교통약자가 교통수단과 여객시설 등을 이용할 때 이동편의시설을 설치하도록 하고 있으며, 교통행정기관은 교통수단과 여객시
정책·정치
박성용 기자
2020.12.0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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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재난, 안전사고로부터 장애인 당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된다.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30일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장애인 안전보호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는 내용의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다고 밝혔다.현행 장애인복지법에는 보건복지부장관이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5년마다 장애인의 복지, 교육문화, 경제활동, 사회참여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해 장애인정책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돼 있다. 반면, ‘장애인의 안전보호’와 관련된 사항은 빠져있는 상황이다. 장애인의 경우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인해 재난상황
정책·정치
박성용 기자
2020.11.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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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지난 20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 인증) 운영기관의 설치‧운영 근거를 마련하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에 따르면, 국가나 지자체가 신축하는 청사, 문화시설 등의 공공건물·공공이용시설 중 대통령령(시행령 별표2의2)으로 정하는 시설의 경우 의무적으로 BF 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총 8개 인증기관에 의해 동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반면, 지난 5년간 사용승인을 받은 국가·지자체 신축 건축물
정책·정치
박성용 기자
2020.11.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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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국민의힘 김예지 국회의원은 오는 20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국회정책세미나 ‘2020 장애예술인 세미나’를 개최한다.지난 5월, 제20대 국회 마지막 문턱에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예술인지원법’이 극적으로 통과됐다. 장애예술인지원법 제정으로 창작환경 개선과 문화예술 활동 기회가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나, 논의 과정에서 창작지원금 등 장애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도움이 되는 지원책들이 기존 장애수당과 겹친다는 이유로 제외되는 등 유명무실한 법이 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
정책·정치
박성용 기자
2020.11.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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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18일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교통수단 예약시스템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에서는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수단·시설 등에 이동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보행우선구역·안전시설물 등을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반면, 교통약자의 예약시스템 접근성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한 승차권 예약 등과 관련된 규정은 미비하다는 것.이에 개정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교통약자가 정보통신망을 통한 교통수단 예
정책·정치
박성용 기자
2020.11.1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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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제작하는 대체자료가, 실제 성과보다 부풀려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20일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체자료 제작 실적이 실제 제작 건수보다 부풀려진 것으로 확인됐다.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는 2017년~2019년까지 매년 7,149건, 7,210건, 7,233건 등 평균 7,200건 내외의 대체자료를 제작하고 있으며, 이 대체자료 제작 건수는 국립장애인도서관의 가장 중요한 실적으로 평가받고 있다.반면, 김예지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실제 대체자료 제작 건
정책·정치
박성용 기자
2020.10.2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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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지원 서비스 종합조사를 위한 시행 근거가 마련되고, 해당 기준에 충족하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주차구역 주차표지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과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등편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이동지원 서비스 종합조사’ 시행 근거를 마련하고, 이동지원 서비스 종합조사 결과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사람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 발급 대상자로 추가하는 근거를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앞서
정책·정치
박성용 기자
2020.10.2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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