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오는 8월 19일까지 여성장애인의 모성권 강화를 위한 ‘태아초음파 사진전’을 온라인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성장애인의 모성권 강화 인식 확대에 따른 사회통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사진전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VR갤러리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여성장애인 총 14명이 참여했으며, 자녀의 초음파 사진과 각자의 사연을 함께 소개한다. 복지관 이윤정 팀장은 “장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으로 인해 많은 여성장애인들이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시회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16일 재가장애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여름김치·밑반찬지원사업 ‘맛나게!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진행했다.이날 복지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제주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배추김치와 밑반찬 2종을 재가장애인 가정 680곳에 전달했다.물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제주도장애인지원협의회와 연계해 배포했다. 복지관 고경희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재가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장애인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11일 치매예방 프로그램 ‘나눔 로타리! 건강 울타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예방 VR프로그램을 도입해 치매예방,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치매예방에 관심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VR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참여자 중 치매발병 위험군에 속하는 노인 16명을 선발했다. 저위험군의 경우 주 1회 인지·신체 기능강화 프로그램을, 고위험군은 인지기능강화 프로그램을 추가해 주 3회 제공하고 있다.특히, 인지기능강화 프로그램은 워크북과 VR을 활용해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오는 18일까지 ‘느린 남산골 한옥마을 발달장애인 관광가이드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직업준비교육, 관광가이드 양성교육, 투어실습, 취업연계 등 총 20회기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이상의 지적·자폐성 장애인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다. 양성과정 이수를 마치고 최종 선정된 가이드는 여행기획사 ‘가이드쿱’에서 프리랜서 가이드로 활동하게 된다.자세한 내용은 직업지원팀(070-4522-47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금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혼자서 해결하기 어렵고 복잡한 법률, 금융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무료 전문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소송이나 세금, 재산세, 유산상속 등 다양한 부분에서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법률상담은 법률홈닥터와 연계해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1회씩 진행되며, 법률홈닥터의 전문담당 김윤지 변호사가 상담에 도움을 준다. 찾아가는 금융복지상담은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와 연계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1회씩 진행하며,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소속 한우석·이인
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는 올해부터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학습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그 중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시청각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지원해 그들의 사회참여 기회와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해당 사업의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볼링, 등산, 클라이밍, 지역사회탐방, 놀이동산체험이 있으며, 가벼운 스포츠부터 평소 도전해보지 못한 외부 체험활동까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시청각장애인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일 온라인으로 ‘ICT를 활용한 복지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는 도내 장애인거주시설, 복지관, 대학 등 도내외 22개 기관에서 50여명이 참여했다.복지관에서는 지난 5월부터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변화 속에서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ICT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전문강좌를 3회 진행한 바 있다.특강에 이어 이번 세미나는 ICT를 활용한 복지현장의 준비와 대응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원이 좌장을 맡고, ‘복지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2일 홈플러스 춘천점 앞 야외광장에서 ‘하모니 프리마켓’을 진행한다.하모니 프리마켓은 장애인생산품의 판매 기회 확대와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애인생산품 판매와 함께, 벼룩시장과 체험행사 등 다양한 형태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장애인평생교육 ‘해냄평생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꾸민 문화예술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최중범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생산품 판로를 확대하고, 나아가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장애인신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은 지난 7일~8일 이틀간 ‘농아인의 날 주간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과 이명교육, 보청기 교육, 청각·언어장애인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행사 첫 날에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이 펼쳐졌다. 청각·언어장애에 대한 퀴즈, 간단한 수어배우기 등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수어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둘째 날인 8일에는 유튜브 온라인교육 ‘청각장애, 알려줍SHOW’를 진행했다. 이날 우송대학교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탁평곤 교수의 ‘이명교육’을 시작으로, 굿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7일 정보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시니어지역상담가’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다양한 복지정보를 지역주민에게 전달하고, 복지서비스와 자원연계 활동을 강화해 노인들의 알 권리 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복지관은 시니어지역상담가 2명을 위촉, 지하철역사와 공원 등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누리집(www.ep-silver.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양천해누리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2일 ‘카페, 라온하제’와 ‘딱 하루 매출 기부하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딱 하루 매출 기부하기’는 지역주민들의 소비를 통한 기부 참여로 당일 매출 일부를 기부하는 모금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포장 주문과 배달 중심으로 열렸다. 참여에 나선 상가는 당일 매출의 40%를 복지관에 기부했으며, 이후 저소득 장애가정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카페 라온하제 표수현 대표는 “하루 동안 흘린 땀이 누군가에게 의미 있다고 생각하니 큰 힘이 됐다.”며 “나눔 행사를
중랑노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4일 지역사회 내 노인들의 건강을 위한 ‘고혈압약 복용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고혈압은 진단 시 대부분 약물 치료가 병행되며, 시간에 맞춰 지속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번 영상에는 고혈압의 주요 원인, 증상, 약 복용 시 주의사항 등을 담았다. 이를 통해 쉽게 놓칠 수 있는 고혈압 관리를 돕는다는 설명이다.제작된 영상은 중랑노인종합복지관 공식 유튜브 채널 ‘중랑노인복지관TV’와 복지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일 지역사회 노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노인복지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복지관 이용, 취업, 노후설계, 노인인권 등에 대한 상담과 복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에는 지난 9일 답십리동 간데메공원을 시작으로, 오는 23일 답십리 현대시장 출입구에서 오후 2시~4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민경원 관장은 “앞으로 활발하게 복지관을 홍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일~2일 꾸준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중구 일대 총 21곳 상점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중구청과 함께 제작한 ‘사랑 듬뿍 행복 나눔 상점’ 현판 부착을 진행했다.이번 현판 부착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부담감 과중에도 불구하고 복지관에 꾸준한 후원과 관심을 이어가고 있는 상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후원 상점의 긍정적 이미지 홍보를 통해 수입증가에도 도움이 되고자 진행했다.후원 현판은 중구청장과 장애인복지관장의 직인을 포함함해 공신력을 높였다.현판 상점 중 한 업체 대표는 “후원을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31일 선배시민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에 나섰다.선배시민은 노인이 돌봄의 대상이라는 사회적 인식을 탈피하고, 공동체와 후배세대를 돌보는 시민으로서 당당한 권리와 주체를 찾는 존재임을 알리는 운동이다. 복지관은 지난 2012년부터 지역사회와 함께 선배시민의 가치를 연구·실천하고 있다. 자넌 2018년부터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전국 네트워크사업으로 확대, 현재 전국 노인복지관 239곳에서 약 8,000명의 노인들이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복지관에서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28일 평생학습 프로그램 ‘한 살매 배워서 익힘’ 바리스타 종강식을 열었다.이번 프로그램은 아산시평생학습관으로부터 ‘2021년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지원을 통해 마련됐으며, 참여 장애인 8명 전원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얻어냈다.이날 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이번 바리스타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한 모든 참여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BM바리스타 조현숙 강사는 “바리스타 자격시험 과정을 성실히 준비해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은 지난 27일 더라이징으로부터 뇌성마비 아동을 위한 1,500만 원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복지관 강당에서 개최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전달된 후원금은 뇌성마비 아동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더라이징 안종문 사장은 “자신 또한 뇌성마비인으로써 그동안 좋은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뜻 깊은 날이 오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각들을 키워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류영수 관장은 “좋은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25일 한국뷰티아티스트교육협회와 청각·언어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복지관 박종희 관장, 한국뷰티아티스트교육협회 박현아 협회장, 대전광역시의회 우승호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연구개발을 비롯한 상호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뷰티분야 교육개발지원 ▲뷰티창업 관리개발 지원 ▲뷰티취업 채용개발지원 ▲복지관 교육 참가자 모집·채용개발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청각·언어장애인들을 위한 서비스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27일 복지관 이용자의 이동편의를 위한 신규 차량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앞서 복지관은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찾아가는 복지관 사업 등을 진행해 왔으나, 기존 보유 차량 6대 중 4대가 노후화돼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지원받은 중증 장애인 직업재활지원사업 수행기관 이동지원금 2,100만 원, 재단 법인전입금으로 신규 차량을 마련하게 됐다.복지관 변석연 관장은 “차량 노후화로 이용자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많았으나 이제는 안심하게 됐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24일 SCL(서울의과학연구소)과 장애 아동을 위한 희망나눔 챌린지 프로젝트 ‘3-Challenge(이하 쓰리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쓰리챌린지는 SCL 창립 38주년을 기념하고 저소득 장애 아동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음달 1일~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희망 줄넘기’, ‘희망 라이딩’, ‘희망 계단오르기’ 총 3가지로 진행된다. 참여한 SCL 임직원이 챌린지를 달성할 경우 ▲장애 아동 맞춤형 교정신발 지원 ▲희귀난치성질환 장애 아동 치료·수술비 지원 ▲경관식 지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