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구는 지난 17일 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대덕구가 주최하고 대전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 주관으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이날 기념식에는 최충규 구청장을 비롯한 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지역 가수들로 구성된 문화예술공연에 이어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성대하게 열렸다.현장에서는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 장애인과 장애인복지 발전에 공이 큰 시각장애인 대덕지회 강인형 씨 외 6명이 대덕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최충규
대전시 서구 탄방동 주민자치회는 탄방동에 출생신고를 한 가정을 대상으로 ‘출생축하 행복꾸러미를 드려요’ 사업을 추진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주민자치회는 기저귀, 물티슈, 목욕타월을 꾸러미(7만 원 상당)로 제작해 올해 출산가정 40여 가구에 전달했으며. 향후 출산가정에도 행복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한정화 회장은 “탄방동 주민이라는 자부심과 행복을 담아 전하기 위해 행복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육아용품이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옥주 탄방동장은 “탄방동에서 태어난 아이의 출생을 축하하며, 앞으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7일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을 위한 자살예방 네트워크와 사회적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와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의 대표자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이번 협약은 ▲정신건강 증진,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 등 지원 ▲정신건강, 자살예방 사업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한 자문 지원 ▲사회적 돌봄체계 구축 ▲자살 관련 조사·연구 협력 등을 목표로 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 서비스 제공
대전시 중구는 각종 사고에 응급처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응급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중구는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직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건양대학교 응급구조학과에서 교육 진행을 담당하며.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의 법적인 관점 이해 등 이론교육과 마네킹을 이용한 가슴압박 실습 등을 진행하게 된다.김광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구 공무원이면 누구나 응급상황 발생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기성동 행정복지센터, 서구노인복지관과 협업해 기성동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3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기성동 지역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 등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수행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최신 ICT(정보통신기술)를 적용한 차세대 장비를 설치, 가스·화재·활동량을 감지하고 모니터링 해 응급상황 발생 시 119신고 등 신속히 대처하는 시스템이다.공단 관계자는 “기성동
대전 동구아름다운복지관은 오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이해를 넓히기 위한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라인 장애 인식개선 퀴즈’를 진행한다.이번 장애 인식개선 퀴즈는 장애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내용으로 객관식 10문항으로 구성했다. 온라인 퀴즈에 참여는 안내문에 있는 QR코드 및 URL(naver.me/x3iFpkjI)을 통해 가능하다.장애 인식개선 온라인 퀴즈에 참여한 참여자를 위해 소정의 선물도 준비했다. 10문항의 모두 참여하고
대전시 동구는 5년마다 실시되는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가 다음달~8월까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장애인 편의시설 743곳에 대해 실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올해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 대상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이하 장애인등편의법)’ 시행일 이후 건축행위(신축, 증축, 개축, 대수선, 용도변경)가 있었던 건물 등이다.조사요원이 직접 방문해 장애인등편의법 상 편의시설 설치기준 적합 여부를 조사한 뒤 부적합자는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며, 조사 결과는 장애인 편의시설 활성화
대전시 유성구는 노은3동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지역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동네 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구가 지난 13일부터 시작한 이번 사업은 노은3동의 높은 1인 가구 비율을 고려해, ‘건강한 삶과 외로움 해소를 위한 힐링’을 테마로 3개의 세부사업을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주요 세부사업은 ▲건강돌봄사업(다함께 운동 day) ▲정서지원사업(다함께 나눔 day) ▲우리마을 건강상담소 운영(다함께 건강 day)이다. 동 복지팀 직원이 월 1회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인바디측정, 혈압,
대전시 중구 문화2동은 지난 14일부터 주민 맞춤형 노인일자리 신규 특화사업으로 ‘공원시설물 실버지킴이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문화2동은 관내 모산, 신촌, 천근, 옥미, 속리, 마루메기 등 공원이 많아 아동부터 노인까지 주민들이 공원을 자주 이용하는 특성을 반영해 시설물과 이용편의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동은 기존 노인일자리 환경정비팀과 별도로 전담팀을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놀이기구·운동기구·의자 등 시설물을 청소하고, 시설물 점검도 병행해 이용자 편익을
대전시 서구 용문동 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13일 서우아파트 경로당에서 지역 내 노인들을 모시고 ‘짜장면 봉사활동’을 펼쳤다.짜장면 봉사활동은 서구 용문동 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매월 1회 경로당 및 저소득층에게 짜장면을 만들어 대접하는 행사다.이번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도 참여해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직접 만든 짜장면과 떡, 과일 등을 노인 100여 명에게 배식하며 안부 인사를 전했다.이정식 회장은 “어려워진 경기로 인해 소외감과 박탈감이 심해진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짜장면 봉사뿐 아니라, 연탄나
대전시설관리공단과 대전교통공사가 함께 무지개복지공장 중증 장애인 근로자들을 위해 지난 12일 대전도시철도 판암기지에서 ‘지하철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지하철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일상생활과 출·퇴근 시 이용하는 지하철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로부터, 중증 장애인 근로자가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교육은 ▲지하철 시승체험 ▲이례상황 시 전동차 탈출 요령 ▲전동차 내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사용법 ▲비상시 기관사와의 인터폰 통화 요령 등으로 지하철 안전 전 영역에 대한 체험방식으로 진
대전시장애인체육회는 ‘2023 대전광역시장기 전국장애인볼링대회’가 지난 11일~오는 14일까지 4일간 대전둔산그랜드볼링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590명(선수 435명, 임원 등 155명)이 참가한다.특히, 2012년부터 올해까지 9번째로 개최되는 대전광역시장기 볼링대회는 장애인 볼링 지역대회로는 가장 큰 큐모의 대회로써, 17개 시·도 5개 장애 유형의 435명 선수들이 참여해 대회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한편, 대전시 선수단은 82명이 참가해 종합순위 3위(금3, 은3, 동3)를 목표로 하
대전시는 12일 자녀 양육 부담 경감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자녀가정에 발급하고 있는 ‘꿈나무사랑카드’ 발급 기준을 18세 이하 자녀 3명에서 2명으로 확대해, 다음달 1일부터 대전 도시철도 무료 이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대전시에 따르면 발급 대상 기준이 2자녀 이상으로 확대될 경우, 혜택을 보는 세대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만1,096세대(3자녀)에서 6만9,110세대(2자녀)로 대폭 늘어나게 된다.카드를 발급받은 부모는 ▲대전도시철도 무료 이용 ▲공영주차장 50% 할인 등 공공기관 이용료 감면 ▲다자녀가정 우대제 참여
충청남도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치매 안심마을 4곳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해피 데이 치매 예방 교실’ 운영에 들어갔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예방 활동을 실천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대치면 주정1리와 정산면 와촌리를 시작으로, 오는 7월 화성면 기덕리와 목면 대평1리에서 8회~10회 운영될 계획이다.이번에 시행하는 프로그램은 각 마을 주민들의 필요에 따라 요리 교실, 토탈공예, 다듬이 난타, 원예치료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충남도립대 작업치료 학생들이 도우미로 참여
대전시 동구는 대전동구한의사회와 한의방문진료사업 협약을 맺고 ‘우리 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대전동구한의사회 소속 8개 한의원이 참여하며, 한의사가 직접 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1명 당 연간 최대 20만 원의 본인부담금 방문진료비와 침·뜸 등 한방치료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80% 이하의 질병·장애·출산 등 거동이 불편한 자로, 서비스를 희망하는 구민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 한의사와 협업으로 통합돌봄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12일 더 코지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노인과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이불 100세트(2,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더 코지 이흥우 대표는 “이번 후원물품이 쾌적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고, 나아가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성구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유성구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의 일상의 편안함 속에 건강을 담은 이불을 후원한 더
대전시는 최근 발생한 어린이 교통 사망사고와 관련해 지난 10일~12일까지 3일간 시 전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관계기관 긴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대전시는 사안의 중대성과 시급성을 감안해 자치구, 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가 완료된 필수시설을 제외한 임의 시설인 보행자 방호울타리, 무단횡단 방지시설에 대한 설치 유무와 적정성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점검 대상인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도 연장은 약 245km로, 현재 보행자 방호울타리와 무단횡단 방지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곳은 약
대전시는 지난 11일 아동학대 사례관리 지원과 학대 예방을 위해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식’을 열고, 이달 말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대전시의 학대 피해 아동 사례관리는 그동안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동구, 중구, 대덕구 관할)과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서구, 유성구 관할) 등 2개 기관에서 담당해 왔다. 하지만 아동학대가 증가되면서 심층적인 사례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돼,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추가 설치 요구가 아동보호 전문가와 피해 아동 가족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대전시는 지난달 23일 유성구 지족동에
대전시 중구는 ‘사랑의 방문약손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중구약사회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전문 약사와 보건소 간호사가 만성·복합 질환을 가진 노인 가정을 방문해 올바른 복약 방법과 약물 부작용 모니터링, 폐의약품 수거 등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오는 19일까지 올바른 복약 습관 형성을 위해 간호사가 지속적인 방문 관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의로 약을 섞어 먹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약을 무분별하게 복용하는 약물 오남용 사례가 많은데, 복약 지도를 통해 노인들이 안
대전시 서구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드림봉사단 대전지부와 협력해 관내 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희망드림봉사단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실시됐다. 다음달부터 정기적으로 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 건강·위생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이·미용뿐만 아닌, 이불 세탁 봉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송덕형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 기회가 적어져 아쉬움이 많았으나, 앞으로는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