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누구나 생계유지를 위해서 일자리가 필요하고 누구나 일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일할 권리마저 박탈하고 있고, 그나마 어렵게 일자리를 구한 많은 장애인들은 단지,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임금에서도 차별을 받고 있다. 이제는 고용주들이 장애인들을 고용할 수 있게 하는 가장 큰 지원책이었던 장애인 고용장려금을 대폭 축소해 수많은 장애인들이 다니던 직장에서 쫓겨 나기도 한다.장애인에게 있어서, 특히 중증장애인에게 있어서는 일자리를 갖는다는 것이 지극히 어려운 과제일 수 밖에 없다. 한국의 사회여건과 인식이 장애인에게 너무나 불리하게 돼있기 때문이다.자립생활센터 프랜드케어 에서는 중증장애인의 일할 권리 증진을 위한 미디어전 ‘일터÷함께’를 주제로 우리나라 장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우원식 의원의 주최로 열린 ‘일자리 만들기 연속기획, 2007년 일자리 창출, 30만개 그 이상을 위하여’ 토론회가 23일 오전에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30일 열린 ‘실직자 직업능력훈련의 성과와 한계, 그 개선방안’과 2월2일 ‘사회적 기업, 무엇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의 두 차례 토론회에 이어지는 3차 토론회다.이번 토론회는 1,2차 토론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직업훈련 강화 방안과 ‘사회적기업육성법’을 통한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대 방안을 모색하면서 ‘고용없는 성장시대’에 2007년 일자리 목표인 30만개 일자리 그 이상의 창출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를 가지고 진행됐다. 토론회를 주최한 우원식 의원은 “일자리 창출 30만개 이상을 위하여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