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화정면의 아름다운 자연이 숨 쉬는 ‘낭도마을’이 해양수산부의 ‘4월 어촌여행지’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낭도마을’은 황금빛 해변과 야외 미술관 같은 갱번 미술길, 해안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둘레길, 바다가 내다보이는 캠핑장 등 체험, 숙박,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촌마을이다.섬 남쪽에 있는 작은 낭도해변은 수심이 얕고 물이 맑아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며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해 바다를 보며 힐링하기 좋은 안성맞춤 장소다.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오션뷰 야영장은 반려동물 동반은 물론 전기, 샤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 의원은 지난 1일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감사패 수여는 광주사회서비스원의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구)광주복지연구원과의 기관통합 및 원활한 노·사간 합의가 진행되도록 중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광주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월 공공기관 구조혁신에 따라 사회복지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기관 통합으로 불이익·차별이 없도록 5개 안에 대해 합의를 도출해 노·사 최종합의서 서명식을 갖았다.박미정 의원은 “광주시민들의 복지증진을
공병철 광산구의원이 지난달 29일 열린 ‘2024년 한마음노인복지센터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더불어락노인복지관 그라운드골프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알려왔다.이번 감사패는 공 의원이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의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온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수여됐다.특히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그라운드골프 겸용 구장 확충과 어르신 이용 편의 증진 등 그라운드골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공 의원은 “그라운드골프는 시민의 삶 속에 꼭 필요한 여가 문화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어르신들이 건강
전라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2024년 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AI앰뷸런스) 시범적용 지역 공모’에 선정돼 도민 응급상황 발생 시 치료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은 기존 응급의료 체계의 기술적, 시간적,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다.구급차에 영상을 수집하는 통신 캠과 음성을 수집하는 블루투스 마이크, 5G 태블릿을 탑재하고, 119 종합상황실과 의료기관에 응급서비스를 표출하는 장비를 도입해 구축하게 된다.이처럼 구급차와 종합상황실·의료기관 간 응급 환자 정
전남 여수시가 전남도, 전주시와 수도권으로 쏠린 마이스 행사의 지방분산 등 해외 MICE 유치에 힘을 모은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2일부터 5일까지 여수시, 전남 관광재단, 전주시 공동으로 해외 MICE 유치 온라인 설명회와 팸투어 등 ‘MICE DAY’를 개최한다.‘MICE DAY’는 여수시가 코로나 19로 MICE산업이 위축된 상황에서 지속적인 홍보와 해외 네트워킹을 위한 대표 MICE 유치 마케팅 전략이다. 그간 온라인으로만 진행했지만 특히 올해는 온․오프라인의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추진한다.우선 오는 4일 국동 임시별관
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달 27일 오후 4시 광주보훈병원 전문진료센터 3층 청렴홀에서 감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청렴성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전남대병원 박용현 상임감사, 김삼희 감사실장 등 병원 관계자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창화 상임감사, 심재일 감사실장, 광주보훈병원 이삼용 병원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 간 교차 감사 및 내부 감사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인적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해 감사 우수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특히 ▲교차감사
전남 보성군은 1천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목표로 전국 규모의 전국장사씨름대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를 펼친다고 2일 밝혔다.민속 고유 스포츠, 제2회 전국장사씨름대회 ‘제2회 전국장사씨름대회’는 4월 13일부터 4월 19일까지 7일간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진행하며,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 보성군씨름협회가 주관한다.개인전은초등부, 중등부 등 6개 종목, 단체전은 5개 종목으로 1,200여 명의 선수단이 경기에 참여한다.4월 15일부터 17일까지 ‘MBC SPORTS+’ 채널에서 경
전남 목포해양경찰서 지도파출소는 ‘2024 섬 수선화 축제’ 안전 지원 대책을 수립하여 선제적인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지도파출소 관내 대표 행사 중 하나인 ‘2024 섬 수선화 축제’는 3월 22일부터 4월 7일까지 17일간 신안 지도읍 선도리 일원에서 진행된다. “우리의 봄”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수선화의 집 △버스킹 공연 △수선화 정원 △선도 메모리얼 파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지난 해 섬 수선화 축제를 찾은 관광객은 약 2만여 명이며, 올해도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된다.이에 해경은 사
전남 목포시가 4월부터 기존 스마트 관광안내 앱의 콘텐츠를 확대하고 기능을 한층 향상시킨 스마트 관광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목포시는 관광지·숙박·음식점 등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비짓목포’앱(App)과 주요 관광지를 다국어(한·영·일,·중)로 해설하는 ‘스마트 관광해설사’앱(App)을 지난 2021년 구축해 '스마트 관광 플랫폼'을 운영해 왔다.그동안 제공된 서비스는 관광 정보제공 기능에 국한되어 있고, 콘텐츠가 목포시에 한정되어 있어 서남권을 여행하는 관광객에게 사용 편의성과 만족도가 낮았다.이에 시는 기존 앱들을 대폭 업그레이드
FC 전라남도 목포 축구단이 지난달 30일 울산시민축구단을 상대로 목포국제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치른 2024 K3리그 홈개막전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다.축구단은 본 경기에 앞서 풍물패, 태권도,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FC목포 창단 이래 가장 많은 1,600여명의 관중의 뜨거운 응원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 후반에 임대준 선수가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홈 개막전의 대미를 장식했다.FC목포 축구단은 2024시즌에 맞는 홈 개막전을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선수들을 위해 라커룸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뜨거운
전국 어디서든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사회보장급여 신청이 가능해진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일부터 위기가구 발생 방지와 사회보장급여 신청 편의 향상을 위해 전국 어디서든 복지급여·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12개 급여를 추가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사회보장급여법 개정·시행으로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또는 불가피한 사유로 주소지 관할 지역에 거주가 어려운 수급권자가 전국 어디서든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다만, 복지제도를 일괄적 확대 시행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의 혼란 등을 최소화
경기도가 중증 장애인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10만 원을 추가 지원해 2년 만기 시 약 50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는 ‘장애인 누림통장’ 신청 대상을 19세~21세에서 19세부터 23세까지로 확대한다.도는 오는 5일~30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복지법상 ‘정도가 심한 장애인’ 만 19세(2005년생)~23세(2001년생)까지 대상으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 누림통장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누림통장은 사업 첫해인 2022년에는 19세만 지원 대상으로 했으며, 만기 시 학자금과 창업 등에 저축액을 활용할
DGB사회공헌재단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부금을 쾌척했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달 27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DGB금융그룹 성태문 전무와 신우현 CSR추진부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와 전우일 복지사업본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DGB사회공헌재단의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고 1일 밝혔다.이날 DGB사회공헌재단은 ▲자기의 전공과 관심 분야를 살려 어려운 이웃의 멘토가 되고자 하는 대학생들을 발굴·지원하는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에 2,500만 원 ▲기업이 새로운 사회공헌 파트
전주시가 장애인의 자립 능력 강화와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보다 많은 장애인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시는 올해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고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양질의 평생교육을 제공받아 자립생활 능력과 지역사회 참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립특수교육원은 올해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특히 기존 장애인 본인이 직접
전북특별자치도와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가 손을 맞잡고 간병 등 가족돌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당사자들이 미래준비와 자립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지원서비스에 나선다.전북자치도는 1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김동혁 월드비전 전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돌봄 청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업무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가족돌봄 청(소)년 발굴지원을 위한 사업 홍보 ▲가족돌봄 청(소)년 통합지원사업 추진 ▲그 외 가족돌봄청(소)년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 등이다.전북자치도는 가족돌봄 청년들이 성장시기에 가족의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북발달센터)는 훈토스감각통합심리상담연구소(이하 훈토스연구소)는 1일 오전 충북발달센터 교육실에서 발달장애인의 돌봄서비스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발달장애인 지원자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육과 자문 지원 ▲발달장애인의 감각통합과 심리상담 등 치료서비스 연계 협조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생애주기별 욕구 지원을 위한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연계 ▲발달장애인과 가족 대상 서비스 정보제공과 교육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충북발달센터는 협약 첫 사업으
경기도가 ‘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을 이번달부터 시작한다.이 사업은 도전적 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수행능력, 의사소통 능력에 심각한 제약을 가지고 있어 기존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서비스다.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은 소득 제한을 두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6개 시·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65세 미만 등록 발달장애인이 대상이다.서비스 대상은 도전 행동(자해·타해) 심각성 여부를 고려해 각 시·군 선정심의회를 거쳐 시·군당 최대 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전남 광양시는 지난 28일 ‘2024년 제1회 광양시기부심사위원회’를 열고 기탁 금품 15억7,200만 원에 대한 심의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기부심사위원회는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용 용도와 목적을 지정한 자발적 기탁 금품 여부와 반대급부 없는 순수한 기탁금으로 행정 목적 및 법인 설립목적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경우에 해당하는 지를 심의·의결한다.이번 위원회에서는 광양시 생활환경개선 프로젝트 일환으로 자원순환과로 접수된 인공지능 캔/페트 수거함 기탁 건을 포함해 시가 출연한 3개 법인(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서울시는 퇴소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하던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입주 조건을 재가 장애인까지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운영담당자 중심의 입주자 선정 방식은, 각 자치구 중심의 ‘입주자 선정 심의위원회’로 변경된다.장애인 자립생활주택은 장애인이 거주시설에서 퇴소하고 장애인 지원주택 등에 들어가기 전에 자립생활을 체험하고, 사회 적응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주택이다.서울시는 현재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65호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2호씩 신규 주택을 공급받아 확대할 계획이다.장애인 자립생활주택에는 현재까지 381명이 입주해 259명(6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광주지역센터가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는 창업에 도전하는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스마트팜 창업 기초·기술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2022년 개소한 광주 가치만드소는 엽채류(프릴아이스 등) 재배 스마트팜 공간과 창업보육실 임대, 밀착형 창업 교육 등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맞춤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현재 창업보육실에는 교육을 이수한 발달장애인 가족 3팀이 입주해 협동조합을 조직하고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교육 대상과 모집 인원은 광주광역시에 거주 중인 발달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