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다음달 1일~30일까지 한 달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구가 마련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걷기 운동을 통해 치매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행사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이다.워크온 앱을 통해 갑천변(한밭수목원~한밭대교)에서 ‘온라인 길 따라 걷기 챌린지’가 개최되며, 걷기 코스 2.4km를 한 달간 6회 이상 완주하면 된다. 오프라인 홍보부스 참여, 온라인 행복치매포인트 가입 등에 참여해 포인트를 적립하면 기준에 따라 선착순으로 모바일
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하 지원단)은 지난 30일 오후 2시, 충청남도 사회서비스원 교육세미나실에서 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충청남도 사회서비스원·충청남도 내 4개 의료원(천안·공주·서산·홍성의료원)간 공공보건의료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지원단 정은영 부단장, 사회서비스원 조경훈 원장, 천안의료원 이경석 원장, 공주의료원 임수흠 원장,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 홍성의료원 김건식 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공공보건의료 돌봄 안전망 구축과 정책의제 발굴, 사회서비스 향상을 통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지난 30일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와 주한 중국상회 전남분회 대표단을 초청해 광양만권의 중국기업 성공사례 공유와 양 지역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싱하이밍 대사는 이날 오후 광양만권에 입주한 대표적인 중국 투자 기업인 에이치에이엠과 포스코에이치와 이클린메탈 2곳을 방문해 투자 성공 사례를 청취한 뒤 중국기업 간담회와 광양경제청 주최 만찬 행사에 참석했다.에이치에이엠은 지난 2016년에 광양만권에 입주한 기업으로 영유아 분유를 제조해 중국, 러시아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포스코에
대전시 중구는 지난 29일 중촌동 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주공2단지 아파트 내 자원봉사협의회 사무실에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중촌동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28일부터 재료를 손질하고 음식을 만들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60세대를 방문해 불고기, 열무김치 등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김광신 중구청장은 “힘든 여건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길 바란다.”고 말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대전시 동구는 대전동부경찰서, SK쉴더스와 여성가구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도어 서비스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청을 비롯한 3개 기관은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을 바탕으로 동구는 지원 대상자 선정과 월 이용료를 지원하고, 대전동부경찰서는 지원대상자 추천과 긴급상황 시 SK쉴더스와 공조 출동한다. SK쉴더스는 월 이용료 할인과 24시간 긴급출동으로 여성 범죄예방에 나선다.안심도어 서비스 지원 대상은 동구 전·월세거주자로, 보증금(전세환산
대전시 유성구는 다음달 3일~14일까지 2주간 구청 전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정용래 유성구청장의 특별 지시사항으로, 직원들의 실제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유성구 소속 응급구조사를 통해 매일 100명씩, 총 1,00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인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언제 발생할지 모를 응급상황에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유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는 다음달 1일~30일까지 한 달간 ‘2023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로잡고, 걷기 운동을 통한 치매 예방을 목적으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으로는 워크온(WalkOn)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30만 보 걷기 챌린지’, 대전시의 5개구와 연계한 산책코스 ‘길 따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오프라인으로 홍보부스와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며, 행복치매 포인트 적립을 통해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오응석 센터장은 “걷기는 치매예방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은 지난 28일 대전광역시장애인체력인증센터와 협업해 주간보호실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체력측정을 운영했다.무지개복지공장 주간보호실은 중증장애인의 주간보호와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상대적으로 체력측정 서비스 를 받을 기회가 적은 시설이용 장애인에게 건강 증진 운동 처방을 제공했다.이번 장애인 체력측정을 통해 주간보호실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이용자별 체력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근거자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무지개복지공장 관계자는 “향후 체력측정 결
대전시는 지난 28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시·구·공사·공단과 출연기관의 물품 구매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및 생산품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안내 ▲대전지역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과 판매시설 소개 ▲수의계약 대행 시스템 등을 통한 구매방법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또한 대전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무지개복지공장을 비롯한 지역 내 직업재활시설 등 11개 기관이 공동으로 전시·홍보 부스도 운영해 구매담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28일 에듀에이드로부터 후원을 받아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 편의성 증진을 위해 ‘LED 전등 교체 및 리모컨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LED 전등 교체와 리모컨 설치를 통해 보조자의 도움 없이 생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복지관은 에듀에이드가 후원한 220만 원으로 대전시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 중증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노후된 LED 전등을 교체하고 리모컨
대전시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용문동 선창교회에서 열린 현장 무료급식 1차 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 사랑의 밥차’의 첫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이날 사랑의 밥차 첫 출발에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은 400여 명의 노인들에게 신선한 식재료로 따뜻한 한 끼 식사를 현장에서 직접 준비했다.서철모 서구청장은 “봉사로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따뜻한 사랑의 밥차 활동을 기대한다.”며 “언제나처럼 이웃과 함께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
대전시 동구는 지난 14일에 개정된 지방세특례제한법이 공포·시행되면서, 생애 최초 주택구입 취득세 감면 대상자를 대상으로 신속 환급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27일 밝혔다.개정된 법률에 따라 취득 당시 실거래가 12억 원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한 경우, 소득과 상관없이 최대 200만 원 이내의 취득세가 감면된다. 해당 감면은 정부 대책 발표일인 지난해 6월 21일 이후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한 경우부터 소급 적용된다.이미 감면을 받은 납세자 중 감면액이 상향돼 추가 환급이 필요한 경우는 직권 환급되며, 지방세특례제한법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충남 사랑의열매)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시설의 사회복지서비스 확대·강화를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차량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충남 사랑의열매는 총 30개소를 선정해 지난해 12월 10대, 이번 20대 등 30대(약 9억 5,000만 원)를 전달했다.이번 전달에는 승합차 9대, 어린이통학차량 11대로 기관 당 1대씩 지원됐다, 해당 차량은 앞으로 아동들의 귀가지원, 노인세대 병·의원 방문지원, 폭력피해여성 방문상담 등을 위해 운행된다.또한 안전운행과 목적 외 사용 방지 등을 위해 기관 관계자
충남대학교병원 병원학교와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 충남권역희귀질환거점센터가 함께하는 ‘제8회 소아암·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2023 그림한마당’ 작품 접수가 다음달 25일까지 진행된다.참가 대상은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진료 받는 소아암·희귀질환 아동과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도의 주제, 소재와 표현 방법 등에 제한은 없으며, 중증·희귀질환으로 직접 그림을 그리기 어려운 아동들은 가족과 함께 손도장, 발도장 등 다양한 표현 방법으로 제작한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작품 접수 마감은 다음달 25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접
이우철한방누룽지삼계탕은 지난 21일 본점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300만 원을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전달된 후원금은 시각장애인 여가 프로그램 지원, 건강지원 등 도내 시각장애인 이용자의 복리증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우철한방누룽지삼계탕 이우철 대표는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로 봄을 더욱 가까이서 즐길 수 있게 됐으나, 주위에는 아직 봄의 온기를 느끼기 어려운 이들이 많다.”며 “이들에게 따뜻한 봄 기운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박재흥 관장은 “도내 시각장애
충남대학교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는 지난 23일 행정동 세미나실에서 ‘2023년 제1차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사업 추진 경과, 사후 보상 시범사업 회계·원가 자료 제출, 올해 연간 계획에 대해 논의됐다.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장미영 센터장은 “사업을 성실히 운영해 필수 의료 기반 강화를 위한 소아 의료체계 개선대책 추진에 보탬이 되겠다.”며 “소아 진료 전담 의료진 확보 등 센터 중점사업을 통해 지역 중증 소아 전문진료가 되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충남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 노인보건의료센터는 지난 22일~23일 이틀간 동구 행복한어르신복지관과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건강강좌’와 ‘건강체험터’를 개최했다.지난 22일 동구 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건강강좌에서는 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양희원 교수가 ‘치매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치매 증상에 관한 설명과 예방, 관리 방법 등에 대한 강좌를 진행했다.다음날인 23일에는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건강체험 프로그램인 건강체험터가 진행됐다. 이날 동맥경화도검사 결과 상담, 만성질환 관리 교육, 심뇌혈관질환 바로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지역의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기관을 비롯한 27개 유관기관·단체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대전광역시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올해 대전시 청소년안전망 사업과 추진방향, 각 실무위원들의 소속된 기관의 사업을 공유하고, 위기청소년의 긴급보호와 복지·법률·의료 지원, 사례 개입 등 위기청소년들을 도울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을 토대로 논의했다.장래숙 위원장은 “대전의 만 9세~24세 청소년은 약 25만700여명으로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스마트폰 과다사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23일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결연아동 영양지원을 위한 3,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패키지 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유성구 취약계층 아동들의 영양지원을 위해 대전신세계가 마련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식료품은 추후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가정에 매달 전달될 예정이다.대전신세계 Art&Science 윤석희 대표이사는 “이번 식료품 패키지 후원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들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며 “대전신세계는 지역
충남 청양군은 군민대비 고령화율 37%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노인층 학대 사례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지난 21일 충남도 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 보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군은 200여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21일에 이어 오는 27일 2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인복지법에 따른 교육 프로그램은 노인 인권에 대한 이해와 실천 방법을 익히고 기존 침해 사례를 바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