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정서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 건강한 생활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AI) 마을돌봄서비스’가 호평을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인공지능 마을돌봄서비스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맞춤형 노인돌봄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들의 정서지원과 건강한 일상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돌봄 사업이다.앞서 지난해 8월 동구는 ICT(정보통신기술) 연계 인공지능 마을돌봄서비스 행복동행 365 사업의 수행기관(복지관 4곳)과 관제센터, SK텔레콤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1월부터 278가구에 본
대전시는 지난 10일~오는 12월 3일까지 무수동 대전 치유의 숲(이하 치유의 숲)에서 ‘2023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치유의 숲은 70%가 참나무군락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숲이 가진 다양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몸과 정신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치유 인자를 갖추고 있다.올해 치유의 숲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센터에서 진행되며 건강측정, 온열, 명상, 음향테라피 등의 내부 건강프로그램과 무장애 데크를 활용한 모두의 숲길 걷기, 오감만족 체조 등 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전시 신용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10일 119시민체험센터에서 대전지역 학생, 직장인 등 10개팀 55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0회 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평가항목에 따라 ▲상황설정·연기 ▲심정지 환자발견, 구조요청 ▲의식 확인 ▲흉부압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을 수행했다.학생부와 일반부 최우수팀은 오는 6월에 개최되는 소방청 주최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대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대전소방본부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10일 아성산업개발로부터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회원들의 체력 단련과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탁구로봇(2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기탁식에 참석한 현민우 대표는 “탁구로봇에 대한 만족도와 활용도가 높아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기탁하게 됐다.”며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회원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아성산업개발 현민우 대표는 2017년 유성구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백미기탁을 시작으로,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
충남대학교병원은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맞아 11일 오후 2시 충남대학교병원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2023년 파킨슨병의 날 심포지엄 및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파킨슨병 환자와 가족들에게 파킨슨병의 조기 진단, 최신 치료와 재활 치료에 대해 알리고 올바른 치료방법과 꾸준한 관리법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날 이애영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파킨슨병의 진단과 진행 및 치료(신경과 오응석 교수) ▲파킨슨병과 파킨슨증후군(신경과 장희진 교수) ▲파킨슨병의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김경환 교수) ▲알츠하이머 치
대전시 중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안내홍보물을 배부하며 더 꼼꼼하고 강화된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홍보물 배부는 지난달 17일 진행한 서대전우체국, 대전중구의사회, 대전중구한의사회, 대전중구치과의사회, 대전중구약사회와 위기가구발굴단 업무 협약에 따른 것으로, 관내 병·의원 371곳, 약국 152곳, 서대전우체국에 배포했다.구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안내 문구와 동 행정복지센터 전화번호를 넣은 각티슈를 안내데스크나 대기석에 상시 비치함으로써 위기가구 발굴의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한편, 중구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
대전시 유성구는 유성보건소의 주관 속에 관내 장애인 중 낙상 위험도가 높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난 5일~오는 6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1시 ‘낙상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2차 장애를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대전광역시 장애인 체육회와 연계해 스트레칭, 근력 강화 운동, 균형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운동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이외에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서는 ▲장애인 체력증진교실 ▲찾아가는 방문재활 ▲자조모임 ▲문화체험 등 다양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7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마담에이츠와 함께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의류 1,776벌(1억 원 상당)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통큰 기부를 한 마담에이츠(김창숙 부띠끄)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주민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충남장애인복지관협회에 물품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우종 회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충남장애인복지관협회를 통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마담
시티문화재단에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충남지역의 아동·청소년 사회복지시설 내 놀이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공모사업을 지원한다.재정과 인프라 부족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놀이·문화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복지기관에 기능보강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충남도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사회·문화적 발달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올해 들어 5년차를 맞는다.해당 사업을 통해 아동 시설 내 독서 놀이터, 음악 놀이터, 미술 놀이터, 무용 놀이터를 조성할 수 있다. 청소년 시설은 연극, 영화, 댄스, 공연 등의 문화활동 공간
대전시 동구는 시 주관으로 이번달 한 달간 개최되는 ‘2023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에 동참해, 치매 예방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앱 설치 후 대전광역치매센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시작하기에 참여 또는 오프라인 홍보 부스에서 참여하기 후 5개 구 지정 걷기 코스를 걸으면 된다.동구의 걷기코스 구간은 동구 효동 305번지(대전천변)부터 가오동 374-18번지(가오교 밑)까지 다. 해당 구간에서
대전시 서구는 지난 6일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 뒷마당에서 서구 새마을부녀회와 이동 빨래방을 운영했다.이날 이불 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등 문제를 해결하고자 구 새마을부녀회를 주축으로 월평2동 부녀회 지도자 10여 명이 참여했다.월평2동 부녀회는 새벽부터 독거노인 댁을 방문해 이불 20여 채를 수거했다. 이동 빨래방 차량 내 설치된 드럼세탁기 2대를 이용해 세탁, 건조 후 포장해 가정에 돌려주는 원스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서철모 청장은 “산불 피해지역에서는 급식 봉사와 동에서는 무료 세탁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대전시 중구 태평1동은 방문형서비스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지난 6일 밝혔다.방문형서비스협의회는 관내 홀몸 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와 위기에 처한 가구를 발굴해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한 유관기관 협의체다. 태평1동 관내 장기요양기관 등 협력 기관의 인력이 현장에서 위기가정이나 복지사각지대를 발견하면, 동에서는 관련 기관과 협의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지난 5일 회의에선 방문형 서비스 사업을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 등 태평1동 관내 복지센터장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취지와 향후 활동 방
대전시 유성구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대전유성우체국과 복지등기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유성구는 위기 징후가 있는 ▲단전·단수, 공과금 체납 가구 ▲기초생활수급 탈락·중지 가구 ▲긴급복지 신청 탈락 가구 등을 대상으로 월 1회 등기우편을 발송한다. 집배원은 이를 배달하면서 해당 가구의 주거환경과 생활실태 등을 파악한다.특이사항이 있는 경우, 집배원이 위기조사 점검표에 ‘도움이 필요해 보인다’, ‘집 앞에 우편물이 쌓여 있다’, ‘집 주변에 쓰레기 또는 술병이 많이 보인다’ 등의 문항을 작성 후 회
향토기업 인덕건설는 지체장애인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사용해 달라며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에 지난 4일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인덕건설 최문규 대표는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에서 중소기업청 세종 이전 반대 투쟁과 미얀마 민주 정부 지지 선언 등 정치 현안에 대해 바른 목소리를 내고,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보고 후원하기로 했다.”며 “장애인들도 세상 밖으로 당당히 나와서 사회변화의 주역으로 참여하고, 장애인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들
대전시는 최근 해외유입으로 인한 감염병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방역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지난 4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환자의 감소세에 따른 마스크 해제와 해외여행의 증가로 뎅기열,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 치쿤구니야열, 홍역, 세균성이질 등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신고가 증가하고 있다.지난해부터 지역에 발생한 해외유입 감염병은 뎅기열 3건, 말라리아 1건, 지카바이러스 1건, 치쿤구니야열 2건, 홍역 1건, 세균성이질 1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모기매개 감염병인 뎅기열·지카바이러스·치쿤구니야열은 백신이
대전시 서구 갈마2동 주민자치회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온마을 이웃사랑 나눔 행사로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온마을 이웃사랑 나눔 행사는 주민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주민자치회 마을사업으로, 이번 행사엔 고추장 만들기 체험 사업이 추진됐다.행사에는 50여 명의 주민들이 고추장 만들기에 참여해 전통문화를 체험했고 만든 고추장 70통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박상근 회장은 “주민들이 문화 체험을 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뿌듯해하는 것을 보며 주민자치회의
대전시 동구는 이번달~오는 6월까지 3개월간복지급여대상자의적정한 수급 자격과 급여 관리를 위해 ‘2023년상반기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분야 복지사업 5,173건에 대해 공공기관에서 회신한 건강보험 보수월액등 행복e음과연계한64종의최신소득,재산공적자료와140개국내·외금융재산 자료를 활용해 수급 자격 및 급여 적정성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조사를통해 확인된 변동사항 및 부정수급에 대해서는 급여 변경, 보장 중지 및 급여 환수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박
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커먼즈필드 대전(대전사회혁신센터)에서 ‘대전시민 4대 중독 실태조사 결과 보고회’를 열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9월 대전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4대 중독 문제(음주, 스마트폰, 도박, 약물) 유병률과 코로나19 관련 중독 행태 변화, 기타 정신건강 문제 등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대전시청과 대전 내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 관계자,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발표는 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양희원 교수가 맡았다.각 중독별 고위
대전시 중구는 지난 2일 중촌동 중촌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희망브리지 희망드림봉사단 대전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봉사자 6명이 재능 기부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40여 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송덕형 지부장은 “봉사활동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이·미용, 세탁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광신 중구청장은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희망브리지 희망드림봉사단에 감사를 전하며,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
충청남도 보령시는 노인 고용 분위기 확산과 양질의 노인일자리 제공을 위해 민간 중소기업에 ‘노인 고용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지난 1월 1일 이후 만 60세 이상 노인을 신규 고용해 1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중소기업이다.지원 조건은 월 임금이 최저임금(시급 9,620원) 이상으로 매월 60시간 이상 근무하고, 사회보험 가입 등 근로자 요건에 적합해야 한다.다만 매월 급여액이 57만 원 미만 또는 최저임금의 1.5배 초과자, 고용·건강·산재보험 미가입자, 동일 직장 퇴직 후 2개월 내 재취업자,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