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애인체육회는 ‘2023 대전광역시장기 전국장애인볼링대회’가 지난 11일~오는 14일까지 4일간 대전둔산그랜드볼링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590명(선수 435명, 임원 등 155명)이 참가한다.특히, 2012년부터 올해까지 9번째로 개최되는 대전광역시장기 볼링대회는 장애인 볼링 지역대회로는 가장 큰 큐모의 대회로써, 17개 시·도 5개 장애 유형의 435명 선수들이 참여해 대회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한편, 대전시 선수단은 82명이 참가해 종합순위 3위(금3, 은3, 동3)를 목표로 하
대전시는 12일 자녀 양육 부담 경감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자녀가정에 발급하고 있는 ‘꿈나무사랑카드’ 발급 기준을 18세 이하 자녀 3명에서 2명으로 확대해, 다음달 1일부터 대전 도시철도 무료 이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대전시에 따르면 발급 대상 기준이 2자녀 이상으로 확대될 경우, 혜택을 보는 세대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만1,096세대(3자녀)에서 6만9,110세대(2자녀)로 대폭 늘어나게 된다.카드를 발급받은 부모는 ▲대전도시철도 무료 이용 ▲공영주차장 50% 할인 등 공공기관 이용료 감면 ▲다자녀가정 우대제 참여
충청남도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치매 안심마을 4곳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해피 데이 치매 예방 교실’ 운영에 들어갔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예방 활동을 실천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대치면 주정1리와 정산면 와촌리를 시작으로, 오는 7월 화성면 기덕리와 목면 대평1리에서 8회~10회 운영될 계획이다.이번에 시행하는 프로그램은 각 마을 주민들의 필요에 따라 요리 교실, 토탈공예, 다듬이 난타, 원예치료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충남도립대 작업치료 학생들이 도우미로 참여
대전시 동구는 대전동구한의사회와 한의방문진료사업 협약을 맺고 ‘우리 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대전동구한의사회 소속 8개 한의원이 참여하며, 한의사가 직접 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1명 당 연간 최대 20만 원의 본인부담금 방문진료비와 침·뜸 등 한방치료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80% 이하의 질병·장애·출산 등 거동이 불편한 자로, 서비스를 희망하는 구민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 한의사와 협업으로 통합돌봄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12일 더 코지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노인과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이불 100세트(2,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더 코지 이흥우 대표는 “이번 후원물품이 쾌적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고, 나아가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성구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유성구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의 일상의 편안함 속에 건강을 담은 이불을 후원한 더
대전시는 최근 발생한 어린이 교통 사망사고와 관련해 지난 10일~12일까지 3일간 시 전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관계기관 긴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대전시는 사안의 중대성과 시급성을 감안해 자치구, 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가 완료된 필수시설을 제외한 임의 시설인 보행자 방호울타리, 무단횡단 방지시설에 대한 설치 유무와 적정성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점검 대상인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도 연장은 약 245km로, 현재 보행자 방호울타리와 무단횡단 방지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곳은 약
대전시는 지난 11일 아동학대 사례관리 지원과 학대 예방을 위해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식’을 열고, 이달 말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대전시의 학대 피해 아동 사례관리는 그동안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동구, 중구, 대덕구 관할)과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서구, 유성구 관할) 등 2개 기관에서 담당해 왔다. 하지만 아동학대가 증가되면서 심층적인 사례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돼,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추가 설치 요구가 아동보호 전문가와 피해 아동 가족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대전시는 지난달 23일 유성구 지족동에
대전시 중구는 ‘사랑의 방문약손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중구약사회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전문 약사와 보건소 간호사가 만성·복합 질환을 가진 노인 가정을 방문해 올바른 복약 방법과 약물 부작용 모니터링, 폐의약품 수거 등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오는 19일까지 올바른 복약 습관 형성을 위해 간호사가 지속적인 방문 관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의로 약을 섞어 먹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약을 무분별하게 복용하는 약물 오남용 사례가 많은데, 복약 지도를 통해 노인들이 안
대전시 서구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드림봉사단 대전지부와 협력해 관내 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희망드림봉사단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실시됐다. 다음달부터 정기적으로 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 건강·위생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이·미용뿐만 아닌, 이불 세탁 봉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송덕형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 기회가 적어져 아쉬움이 많았으나, 앞으로는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끼
대전시 동구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정서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 건강한 생활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AI) 마을돌봄서비스’가 호평을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인공지능 마을돌봄서비스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맞춤형 노인돌봄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들의 정서지원과 건강한 일상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돌봄 사업이다.앞서 지난해 8월 동구는 ICT(정보통신기술) 연계 인공지능 마을돌봄서비스 행복동행 365 사업의 수행기관(복지관 4곳)과 관제센터, SK텔레콤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1월부터 278가구에 본
대전시는 지난 10일~오는 12월 3일까지 무수동 대전 치유의 숲(이하 치유의 숲)에서 ‘2023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치유의 숲은 70%가 참나무군락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숲이 가진 다양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몸과 정신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치유 인자를 갖추고 있다.올해 치유의 숲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센터에서 진행되며 건강측정, 온열, 명상, 음향테라피 등의 내부 건강프로그램과 무장애 데크를 활용한 모두의 숲길 걷기, 오감만족 체조 등 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전시 신용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10일 119시민체험센터에서 대전지역 학생, 직장인 등 10개팀 55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0회 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평가항목에 따라 ▲상황설정·연기 ▲심정지 환자발견, 구조요청 ▲의식 확인 ▲흉부압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을 수행했다.학생부와 일반부 최우수팀은 오는 6월에 개최되는 소방청 주최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대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대전소방본부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10일 아성산업개발로부터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회원들의 체력 단련과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탁구로봇(2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기탁식에 참석한 현민우 대표는 “탁구로봇에 대한 만족도와 활용도가 높아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기탁하게 됐다.”며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회원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아성산업개발 현민우 대표는 2017년 유성구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백미기탁을 시작으로,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
충남대학교병원은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맞아 11일 오후 2시 충남대학교병원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2023년 파킨슨병의 날 심포지엄 및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파킨슨병 환자와 가족들에게 파킨슨병의 조기 진단, 최신 치료와 재활 치료에 대해 알리고 올바른 치료방법과 꾸준한 관리법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날 이애영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파킨슨병의 진단과 진행 및 치료(신경과 오응석 교수) ▲파킨슨병과 파킨슨증후군(신경과 장희진 교수) ▲파킨슨병의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김경환 교수) ▲알츠하이머 치
대전시 중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안내홍보물을 배부하며 더 꼼꼼하고 강화된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홍보물 배부는 지난달 17일 진행한 서대전우체국, 대전중구의사회, 대전중구한의사회, 대전중구치과의사회, 대전중구약사회와 위기가구발굴단 업무 협약에 따른 것으로, 관내 병·의원 371곳, 약국 152곳, 서대전우체국에 배포했다.구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안내 문구와 동 행정복지센터 전화번호를 넣은 각티슈를 안내데스크나 대기석에 상시 비치함으로써 위기가구 발굴의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한편, 중구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
대전시 유성구는 유성보건소의 주관 속에 관내 장애인 중 낙상 위험도가 높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난 5일~오는 6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1시 ‘낙상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2차 장애를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대전광역시 장애인 체육회와 연계해 스트레칭, 근력 강화 운동, 균형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운동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이외에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서는 ▲장애인 체력증진교실 ▲찾아가는 방문재활 ▲자조모임 ▲문화체험 등 다양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7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마담에이츠와 함께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의류 1,776벌(1억 원 상당)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통큰 기부를 한 마담에이츠(김창숙 부띠끄)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주민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충남장애인복지관협회에 물품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우종 회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충남장애인복지관협회를 통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마담
시티문화재단에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충남지역의 아동·청소년 사회복지시설 내 놀이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공모사업을 지원한다.재정과 인프라 부족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놀이·문화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복지기관에 기능보강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충남도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사회·문화적 발달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올해 들어 5년차를 맞는다.해당 사업을 통해 아동 시설 내 독서 놀이터, 음악 놀이터, 미술 놀이터, 무용 놀이터를 조성할 수 있다. 청소년 시설은 연극, 영화, 댄스, 공연 등의 문화활동 공간
대전시 동구는 시 주관으로 이번달 한 달간 개최되는 ‘2023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에 동참해, 치매 예방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앱 설치 후 대전광역치매센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시작하기에 참여 또는 오프라인 홍보 부스에서 참여하기 후 5개 구 지정 걷기 코스를 걸으면 된다.동구의 걷기코스 구간은 동구 효동 305번지(대전천변)부터 가오동 374-18번지(가오교 밑)까지 다. 해당 구간에서
대전시 서구는 지난 6일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 뒷마당에서 서구 새마을부녀회와 이동 빨래방을 운영했다.이날 이불 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등 문제를 해결하고자 구 새마을부녀회를 주축으로 월평2동 부녀회 지도자 10여 명이 참여했다.월평2동 부녀회는 새벽부터 독거노인 댁을 방문해 이불 20여 채를 수거했다. 이동 빨래방 차량 내 설치된 드럼세탁기 2대를 이용해 세탁, 건조 후 포장해 가정에 돌려주는 원스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서철모 청장은 “산불 피해지역에서는 급식 봉사와 동에서는 무료 세탁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