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보령시는 노인 고용 분위기 확산과 양질의 노인일자리 제공을 위해 민간 중소기업에 ‘노인 고용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지난 1월 1일 이후 만 60세 이상 노인을 신규 고용해 1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중소기업이다.지원 조건은 월 임금이 최저임금(시급 9,620원) 이상으로 매월 60시간 이상 근무하고, 사회보험 가입 등 근로자 요건에 적합해야 한다.다만 매월 급여액이 57만 원 미만 또는 최저임금의 1.5배 초과자, 고용·건강·산재보험 미가입자, 동일 직장 퇴직 후 2개월 내 재취업자, 공무원
대전시 중구 문화2동은 지난 1일 문화2동 복지만두레에서 손수 만든 밑반찬과 생필품을 꾸러미로 제작,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문화2동 복지만두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해마다 명절이면 떡과 물품을 후원하고, 김장담그기, 지역사회 나들이, 매달 밑반찬 봉사와 안부 살피기 등 지속적인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신희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과 생필품들이 생활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숙희 동
충남 보령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1일 청라면 삼다향복지센터에서 ‘가치차린 행복도시락’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함께 성장하는 행복의 가치를 위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개발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긍정적인 사회변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봉사를 위해 보령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는 800만 원을 후원했으며, 한솥밥봉사단은 도시락 조리를 담당했다.앞으로 가치차린 행복도시락 봉사는 보령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이 웅천읍·주교면·주산면·성주면·천북면 등 1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원거리 청소년 15명에게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12
충남 청양군은 지난달 30일 청양읍 소재 문화․체육센터에서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청양군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수고한 사회복지사 8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사회복지사의 날은 지난 2011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3월 30일을 기념일로 제정했다.청양군은 그동안 하반기에 행사를 열어 왔으나 올해부터는 국가 지정 기념일에 맞춰 기념식을 열기로 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 김명숙 도의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산성주민복지관은 대전광역시 중구청과 협업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산성주민복지관은 중구청의 예산을 지원받아 ‘디지털 문해력 키우기’와 ‘오카리나 기초’ 2개 과정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협업 개설하게 됐다.특히, 디지털 문해력 키우기는 장노년층 대상 스마트폰와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사용 교육을 통해 세대간 디지털 격차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해당 프로그램은 이번달~오는 6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운영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산성주민복지관(042-724-3680)으로 문
대전시는 3일부터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 대상자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통합 돌봄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은 민선 8기 약속사업으로 시민 누구나 평소 살던 곳에서 돌봄을 받으며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통합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대전시는 사회적 약자의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5대 전략, 20개 과제를 담은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중장기(10년)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기본돌봄사업, 스마트돌봄사업, 건강의료지원사업, 민관협력체계 강화 등을 중점 추진
대전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다음달 1일~30일까지 한 달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구가 마련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걷기 운동을 통해 치매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행사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이다.워크온 앱을 통해 갑천변(한밭수목원~한밭대교)에서 ‘온라인 길 따라 걷기 챌린지’가 개최되며, 걷기 코스 2.4km를 한 달간 6회 이상 완주하면 된다. 오프라인 홍보부스 참여, 온라인 행복치매포인트 가입 등에 참여해 포인트를 적립하면 기준에 따라 선착순으로 모바일
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하 지원단)은 지난 30일 오후 2시, 충청남도 사회서비스원 교육세미나실에서 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충청남도 사회서비스원·충청남도 내 4개 의료원(천안·공주·서산·홍성의료원)간 공공보건의료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지원단 정은영 부단장, 사회서비스원 조경훈 원장, 천안의료원 이경석 원장, 공주의료원 임수흠 원장,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 홍성의료원 김건식 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공공보건의료 돌봄 안전망 구축과 정책의제 발굴, 사회서비스 향상을 통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지난 30일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와 주한 중국상회 전남분회 대표단을 초청해 광양만권의 중국기업 성공사례 공유와 양 지역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싱하이밍 대사는 이날 오후 광양만권에 입주한 대표적인 중국 투자 기업인 에이치에이엠과 포스코에이치와 이클린메탈 2곳을 방문해 투자 성공 사례를 청취한 뒤 중국기업 간담회와 광양경제청 주최 만찬 행사에 참석했다.에이치에이엠은 지난 2016년에 광양만권에 입주한 기업으로 영유아 분유를 제조해 중국, 러시아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포스코에
대전시 중구는 지난 29일 중촌동 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주공2단지 아파트 내 자원봉사협의회 사무실에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중촌동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28일부터 재료를 손질하고 음식을 만들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60세대를 방문해 불고기, 열무김치 등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김광신 중구청장은 “힘든 여건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길 바란다.”고 말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대전시 동구는 대전동부경찰서, SK쉴더스와 여성가구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도어 서비스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청을 비롯한 3개 기관은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을 바탕으로 동구는 지원 대상자 선정과 월 이용료를 지원하고, 대전동부경찰서는 지원대상자 추천과 긴급상황 시 SK쉴더스와 공조 출동한다. SK쉴더스는 월 이용료 할인과 24시간 긴급출동으로 여성 범죄예방에 나선다.안심도어 서비스 지원 대상은 동구 전·월세거주자로, 보증금(전세환산
대전시 유성구는 다음달 3일~14일까지 2주간 구청 전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정용래 유성구청장의 특별 지시사항으로, 직원들의 실제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유성구 소속 응급구조사를 통해 매일 100명씩, 총 1,00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인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언제 발생할지 모를 응급상황에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유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는 다음달 1일~30일까지 한 달간 ‘2023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로잡고, 걷기 운동을 통한 치매 예방을 목적으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으로는 워크온(WalkOn)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30만 보 걷기 챌린지’, 대전시의 5개구와 연계한 산책코스 ‘길 따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오프라인으로 홍보부스와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며, 행복치매 포인트 적립을 통해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오응석 센터장은 “걷기는 치매예방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은 지난 28일 대전광역시장애인체력인증센터와 협업해 주간보호실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체력측정을 운영했다.무지개복지공장 주간보호실은 중증장애인의 주간보호와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상대적으로 체력측정 서비스 를 받을 기회가 적은 시설이용 장애인에게 건강 증진 운동 처방을 제공했다.이번 장애인 체력측정을 통해 주간보호실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이용자별 체력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근거자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무지개복지공장 관계자는 “향후 체력측정 결
대전시는 지난 28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시·구·공사·공단과 출연기관의 물품 구매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및 생산품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안내 ▲대전지역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과 판매시설 소개 ▲수의계약 대행 시스템 등을 통한 구매방법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또한 대전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무지개복지공장을 비롯한 지역 내 직업재활시설 등 11개 기관이 공동으로 전시·홍보 부스도 운영해 구매담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28일 에듀에이드로부터 후원을 받아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 편의성 증진을 위해 ‘LED 전등 교체 및 리모컨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LED 전등 교체와 리모컨 설치를 통해 보조자의 도움 없이 생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복지관은 에듀에이드가 후원한 220만 원으로 대전시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 중증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노후된 LED 전등을 교체하고 리모컨
대전시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용문동 선창교회에서 열린 현장 무료급식 1차 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 사랑의 밥차’의 첫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이날 사랑의 밥차 첫 출발에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은 400여 명의 노인들에게 신선한 식재료로 따뜻한 한 끼 식사를 현장에서 직접 준비했다.서철모 서구청장은 “봉사로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따뜻한 사랑의 밥차 활동을 기대한다.”며 “언제나처럼 이웃과 함께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
대전시 동구는 지난 14일에 개정된 지방세특례제한법이 공포·시행되면서, 생애 최초 주택구입 취득세 감면 대상자를 대상으로 신속 환급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27일 밝혔다.개정된 법률에 따라 취득 당시 실거래가 12억 원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한 경우, 소득과 상관없이 최대 200만 원 이내의 취득세가 감면된다. 해당 감면은 정부 대책 발표일인 지난해 6월 21일 이후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한 경우부터 소급 적용된다.이미 감면을 받은 납세자 중 감면액이 상향돼 추가 환급이 필요한 경우는 직권 환급되며, 지방세특례제한법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충남 사랑의열매)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시설의 사회복지서비스 확대·강화를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차량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충남 사랑의열매는 총 30개소를 선정해 지난해 12월 10대, 이번 20대 등 30대(약 9억 5,000만 원)를 전달했다.이번 전달에는 승합차 9대, 어린이통학차량 11대로 기관 당 1대씩 지원됐다, 해당 차량은 앞으로 아동들의 귀가지원, 노인세대 병·의원 방문지원, 폭력피해여성 방문상담 등을 위해 운행된다.또한 안전운행과 목적 외 사용 방지 등을 위해 기관 관계자
충남대학교병원 병원학교와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 충남권역희귀질환거점센터가 함께하는 ‘제8회 소아암·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2023 그림한마당’ 작품 접수가 다음달 25일까지 진행된다.참가 대상은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진료 받는 소아암·희귀질환 아동과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도의 주제, 소재와 표현 방법 등에 제한은 없으며, 중증·희귀질환으로 직접 그림을 그리기 어려운 아동들은 가족과 함께 손도장, 발도장 등 다양한 표현 방법으로 제작한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작품 접수 마감은 다음달 25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