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다음달 1일~31일까지 ‘2022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 작품을 접수받는다.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이나 나이,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 등으로 인해 이용에 제약을 받지 않고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보편적인 디자인이다. 이번 공모전은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열린다.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유니버설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주제는 ‘생활 속의 불편을 바꾸는 아이디어’로, 생활 속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고안한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해 설명과
서울시가 공공 환경 내 유니버설디자인 적용과 확산을 위해 2017년 개발 보급한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지침(구.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통합 가이드라인)’의 주요사항을 현행화하고 온라인 환경에 최적화해 웹서비스로 제공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나이, 장애 유무, 국적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서울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종합계획(2020년)’을 발표하고,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 설치(2020년), 공공건축물 유니버설디자인 컨설팅
복지TV 박마루 사장이 서울시 명예시장에 위촉됐다.지난 22일 서울시는 민선 8기 출범에 맞춰 청년, 장애인, 소상공인, 1인 가구, 교육, 관광, 도시안전, 스마트시티, 도시계획 9개 분야에 제5기 서울시 명예시장 9명을 최종 선발했다.서울시 명예시장은 시민의 생생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제도다. 이번 제5기 명예시장은 민선 8기 서울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도시경쟁력 회복을 위해 시정 주요 분야별 영향력 및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제5기 명예시장은 서울시 누리집을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25일 두뇌 훈련 인지학습지 ‘인지상정’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앞서 인지상정은 지난 2019년 12월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작업치료사가 직접 개발해 1편 ‘사고와 문제해결력’, 2020년 2편 ‘기억력’이 출판됐다. 이번에 3편(지남력), 4편(집중력), 5편(시지각)이 출간돼 시리즈 전권이 완성됐다. 학습지는 노인과 경도인지장애 시민 등이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뇌 자극과 훈련이 가능해 두뇌 건강, 인지 기능 향상 등에 도움을 준다.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 돌봄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학습지를 활용한 교육을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2일 관광약자를 위한 무인정보단말기(이하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서울관광플라자 1층 여행자카페에 구축했다고 밝혔다.배리어프리 키오스크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촉각 지도, 3D 길안내, 공공정보 조회 기능을 비롯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영상, 지체장애인과 관광약자를 위한 높낮이 조절 등의 기능이 포함됐다.특히, 이번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서울시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로 설치된 만큼 그 의미를 더했다.앞으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통해 서울관광플라자 내부 시설 정보조회와 길 찾기 기능 및 권역별 주요 서울 관광
서울시가 휠체어 장애인도 이용 가능한 자율주행차량을 운행한다.오는 21일부터 서울시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인 상암동에 유상운송 자율차를 현재 4대에서 7대로 늘리고,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선, 서울시는 자율주행버스 운행을 대폭 늘린다. 지하철역(월드컵경기장역 등)과 하늘·노을공원을 운행하는 노선을 신설해 공원 이용객들의 교통편의 증진뿐만 아닌, 공원에서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며 자율주행 자동차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지하철역과 하늘·노을공원을 연결하는 신설 노선은 공원 이용객이
서울시는 20일 공공환경 내 유니버설디자인 적용과 확산을 위해, 지난 2017년 개발 보급한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지침’의 주요사항을 현행화하고 온라인 환경에 최적화해 웹서비스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나이, 장애 유무, 국적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서울특별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 조성 기본 조례(이하 기본 조례) 개정에 따른 UD 적용 의무화에 맞춰 시행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지침 고도화’ 사업의 일환이다. 기존 전자책 형태의 적용지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11대 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으로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구 제2선거구)을 선출했다.강석주 신임 위원장은 제5대, 제6대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의원과 사회복지시설장 등을 역임했으며, 숭의여자대학교 사회복지과 특임교수로 재직하며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강 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은 완화됐지만 재유행 기세이고, 우크라이나 전쟁을 겪으면서 국제 유가와 원자재 등의 가격 상승이 수출입 물가에 악영향을 미쳐 소비자 물가 급등으로
서울시 은평구는 지난 18일부터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한 무료셔틀버스를 전기 저상버스로 교체해 운영한다고 밝혔다.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무료셔틀버스는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하루 10번, 200명 이상 교통약자들의 발 역할을 하고 있다. 다만 버스 노후화로 잦은 고장과 휠체어 탑승에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구는 교통약자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무료셔틀버스의 절반가량을 전기 저상버스로 교체한다.전기 저상버스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노인복지기금으로 전기충전소도 설치한다. 교통약자 안전한 탑승
2023년 예산 편성을 위한 서울특별시 시민참여예산제도가 대폭 바뀐다.서울시는 교통, 건강, 환경 등 시민의 관심이 높은 분야에서 시민 제안을 통해 총 500억 원 규모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을 발굴해 내년도 사업 예산으로 편성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또한 시민의 삶과 밀접하고 대규모 재원이 투입되는 서울시 주요 재정 정책 및 사업에 대해 온·오프라인으로 시민들에게 물어보고 의견을 듣는 ‘서울살림 천만의 선택’ 사업도 올해부터 운영한다.2012년부터 추진해온 시민참여예산 제도는 시민이 직접 사업을 발굴, 제안하고 예산 편성 및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지난 13일~15일까지 경상남도 진주시 중학교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서울의 역사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진주시 청소년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했다.이번 역사문화탐방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탐방활동으로, 시립강동청소년센터와 진주시의 상호 협업을 통해 추진됐다.진주시 내 약 15개의 중학교에서 선발된 35명의 청소년들은 2박 3일간 서울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문화 감수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의 제약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서울시 영등포구는 지난 12일 구청에서 사용하지 않는 개인용 중고 컴퓨터 7대를 수리해, 저소득 취약가구와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영등포구는 지난 2011년 한국IT복지진흥원과 ‘불용물품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사랑의 PC 지원 사업’을 추진해 사용이 가능한 중고 PC를 관내 저소득 가정과 경로당에 기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부터 영등포구는 관내 취약가구와 경로당을 대상으로 희망자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기초생활수급자를 포함한 저소득 가정 3가구와 경로당 4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기증한
서울시 강서구는 지난 14일 지역 내 교육기관과 함께 ‘강서평생학습 캠퍼스’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강서평생학습 캠퍼스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가까운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강서구는 다음달 ▲장애인 ▲왁싱 전문가양성 ▲예술 ▲창의융합 등을 테마로, 4곳의 캠퍼스를 운영할 예정이다.먼저 장애인 캠퍼스는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내 삶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삶을 엮다, 나만의 자서전 쓰기 과정’이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린다.전문가양성 캠퍼스는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서울시 강동구는 18일 아동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성일초, 선린초 5개소에 ‘싸인블록’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싸인블록은 내구성과 시인성이 뛰어난 황색의 특수블록이다. 횡단보도 앞에 설치할 경우 외부와 구별된 공간을 형성, 아동들이 안전하게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도하고 운전자가 쉽게 보행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앞서 강동구는 싸인블록을 어린이보호구역과 통학로 중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횡단보도 앞 보도에 18개교 38개소를 설치한 바 있다. 이밖에도 ▲바닥신호등 ▲음성안내보조장치 ▲교차로알림이 ▲활주로형횡단보도 등 다양
서울장학재단은 18일 대학생이 학업과 진로 설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대학생 730명을 대상으로 총 14억 원 규모의 ‘서울희망 대학 진로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신청 자격은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 서울시민이면서 비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이다. 올해 2학기 정규학기 재학 예정자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 해당하거나 올해 1학기 또는 2학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 4구간 이하에 해당하는 학생이어야 한다.서울장학재단은 저소득 대학생의 진로 계발을 중점 지원하기 위해 올해 장학생 선발인원을
서울시는 다음달 12일까지 강원도 양양군 광진리 큰바다 해수욕장에서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단체, 시설들의 활기찬 여름휴가를 위한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은 장소 특성 상 접근하기 어려울 수 있는 해변에 맞춤형 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자연 체험과 휴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올해로 29회를 맞은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문화·여가 생활을 즐기기 어려웠던 장애인들을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휠체어 전용 이동 통로, 숙박 시설, 각종
서울시가 기업, 노인·장애인 등 관련 기관과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11일 서울시청에서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행사를 갖고, 디지털 사용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인 ‘디지털역량강화협의체’를 출범했다.디지털역량강화협의체는 노인, 장애인 등 디지털 약자가 실제로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개선방안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디지털 약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나가게 된다. 협의체는 한국프렌차이즈산업협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등 7개 기관과 신한은행, CJ CGV,
서울시 강동구는 15개 동 자치회관 대면 프로그램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된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2월부터 강동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동 자치회관의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휴관 기간이 길어지면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대체 운영해 왔다. 이후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면서 각 동 자치회관은 운영 재개를 위해 정비를 시작했으며, 이달부터 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전면 재개한다.사전 준비를 마친 자치회관은 요가, 라인댄스, 노래교실, 어학 등 240여 개의 다양한 강
서울시 영등포구는 지난 8일 지역 노인들의 뇌혈관질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한의약 의료비를 지원하는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하고, 참여 대상자 100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은 영등포구 거주 만 60세 이상 구민 가운데 인지기능 검사 상 고위험군에 속하는 노인들을 지원한다. 지정 한의원을 통해 총명침 시술, 한약 처방(과립 또는 첩약), 개별상담 프로그램 등을 전액 무료로 받을 수 있다.앞서 영등포구는 지난달 사업에 참여할 한의원을 모집하고 선정 심사를 실시했다. 임상경력, 한방신경정신과 전공의
서울시가 오는 11일~다음달 31일까지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2차 모집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대 초반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부터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상반기 1차 모집을 진행했으며, 이번 2차 모집으로 상반기에 신청을 놓친 청년들을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2차 모집에서는 청년들이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교통카드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6개 카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또한 업무협약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