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울시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서울형 장애인활동지원급여를 확대한다. 이에 다음달부터는 만 65세 이상 장애인과 장기요양급여를 수급 받는 만 65세 미만 장애인도 ‘서울형 장애인활동지원급여’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30일 서울시는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만 65세 이상 장애인과 장기요양급여를 받는 만 65세 미만 장애인까지 모두 서울형 장애인활동지원급여를 수급 받을 수 있게 관련 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그동안 만 65세가 됐다는 이유로 서울형 장애인활동지원급여를 감액 또는 삭감시키는 것은 고령 장애인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지적
서울
박성용 기자
2023.10.30 10:12
-
-
개인예산제 도입과 관련한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나오는 가운데, 충분한 인프라 구축이 먼저라는 주장이 나왔다.25일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은 “보건복지부를 통해 받은 운영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개인예산제가 ‘장애인 서비스 선택권 확대’라는 제도 취지와는 정반대 행보를 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모의적용 단계에서의 개인예산제는 장애인활동지원 급여를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 ▲활동지원급여의 10%를 활용해 서비스를 구매하도록 하는 급여 유연화 모델 ▲급여의 20%를 활용해 간호사, 수어통역사 등 전문인력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
정책·정치
박성용 기자
2023.10.25 11:11
-
-
한국척수장애인협회와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은 2023년도 척수플러스 포럼 제3차 세미나 ‘척수장애인 가족 지원 방안’을 다음달 1일 오후 2시~4시까지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공동개최한다.척수장애는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척수가 손상돼, 운동기능과 감각기능의 상실에 따른 보행 장애 등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하는 복합장애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일상적인 생활을 하다 예기치 않게 장애인이 되는 척수장애인의 경우 신체기능 상실에 대한 적응 외에도 사회 심리적 적응, 경제적 문제, 가족 갈등, 장애 수용 등 어려움을 겪게 되는 대표적인 중도·중중
정책·정치
박성용 기자
2023.10.20 18:38
-
-
-
-
-
-
-
-
-
-
-
[성명]“2024년도 보건복지부 소관 장애인 예산 증액을 적극 환영한다.”8월 29일 제36회 국무회의에서 122조 4천538억원 규모의 ‘2024년도 복지부 예산안’이 의결되었다. 저출산과 고령화, 약자의 의료지원과 경제적 격차해소와 사회적 안전과 보호를 위한 복지증진에 강력한 힘을 실어 준 결과다. 사회적 약자들의 자립과 사각지대를 해결하려는 점이 특히 눈에 띈다.2024년도 장애인예산 규모는 5조 13억원으로 2023년도 4조 5천441억원보다 10.1% 증가하였다. 디지털 시대의 신질서와 기술개발을 위한 예산도 꼼꼼히 챙겼는
성명·논평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2023.08.30 12:15
-
[성명] 장애인단체 지원 예산 증액 편성, 환영한다.- 인건비 자연 상승분도 반영 못해온 단체 예산, 반드시 증액되어야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8월 29일(화), 2024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총지출은 122조 4,538억 원으로 올해 109조 1,830억 원 대비 12.2% 증가하였다. 정부 총지출 증가율 2.8%의 4배가 넘는 높은 수준으로,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정부 총지출 증가를 최소화하면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미래를 위한 투자 등 국가가 반드시 해야 하는 분야는 제대로 과
성명·논평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2023.08.30 11: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