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진도군이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을 합동으로 점검‧단속했다.이번 합동 점검을 위해 진도군청 가족행복과 직원들과 함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 진도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4개의 관련기관 회원 65명이 참여했다.합동단속반은 학교 주변 유해업소 밀집 지역 등 번화가 일대를 돌며 청소년 유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보호구역 불건전 광고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업소 ▲청소년 유해물 판매 금지 표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계도했다.특히 ▲유흥업소 등 성매매
전남 보성군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자치경찰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군과 경찰서, 교육지원청, 순천국토관리사업 등의 관계자 17명이 참석해 군의 치안 환경 개선 공모사업과 유관기관의 협의 사항 등을 공유하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주요 내용은 군에서 추진하는 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 개선과 이상 동기 범죄예방 기반(인프라) 설치 사업, 보성경찰서의 마을주민 보호 구간 재정비, 사회적약자 발굴 유관 기관 연계, 보성교육지원청의 지역사회 학교폭력 예방 강화, 학교 근처 교통 안전 시설
전남 함평군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최를 앞두고 ‘2024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정기 위생교육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한국외식업중앙회 함평군지부가 주관하고 함평군이 후원한 이번 위생교육은 지난 26일 함평군엑스포 주제영상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교육은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업자 친절 서비스 교육 △식품위생법 교육 및 영업자 준수사항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 요령 순으로 진행됐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군은 전남도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예비창업가 및 초기 창업기업들을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I-PLEX 광주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스타트업 6팀을 4월 8일(월)까지 모집한다.광주청년창업지원센터는 우수 창업기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하여 창업교육, 정보교류 등을 지원하는 개방형 네트워크 공간이다.광주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16년도부터 입주스타트업 무상 보육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광주지식산업센터 I-PLEX광주(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에 위치하고 있다.현재까지 누적 76개사 기업들이 입주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받았으며, 보육 창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을 신규 개설해 운영 중인 강진군이 올해 첫 군민 정보화 교육에 들어갔다.군은 지난 3월 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한글2018 과정에 이어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챗GPT’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1차) 과정을 진행한다.이번 디지털교육은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닌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군민들이 직접 결과물을 만들어 보는 체험 위주로 구성됐으며, ▲챗GPT를 활용해 나만의 청자 만들기 ▲인공지능 비서 활용하기 ▲내 얼굴 모습을 한, 번역 AI 만들기 ▲교구를 활용한 로봇 조작하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26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주최하는 장애인기업 고충 현장회의가 열렸다.이번 회의에는 권익위, 장애인기업 대표,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장애인기업종합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 참여자들은 장애인기업 경영 활동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나누고 ▲장애인기업 우선구매 제도 ▲조세 지원 방안 ▲장애인기업 인증제도 운영 등 관련 제도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지난해 상반기 기준 장애인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37.4%로, 전체 인구의 경제활동 참가율 65.3%보다 27.9%나 낮다.
강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가정 내 안전한 삶 지속을 위해 가정환경 개선사업 ‘슬기로운 우리집 사용법’을 추진한다고 26일 혔다.슬기로운 우리집 사용법은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환경을 우선 파악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욕구를 반영해, 치매환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가정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사업은 강동소방서, 강동주거안심종합센터, 재가 노인복지센터·복지용구, 성내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유관기관의 참여로 재가 환경평가에 기반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각 가정에 안전용품도 지원한다.세부 지원내용 ▲인지건강 가정환경
전남 고흥군은 출산·육아·가족 구성원의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취·창업 교육 등 여성미래행복과정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수강 신청은 고흥군에 주소를 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달 5일까지 고흥군 여성지원센터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취·창업을 위한 자격증반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올해 ▲한식조리기능사 ▲실비인지놀이지도사 2개 과정을 개설했다.특히, 실버인지놀이지도사는 고령화 시대 수요에 맞춰 노인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일자리 창출로 자격증
전남 고흥군은 드림스타트를 이용하고 있는 48개월 미만인 아동을 대상으로 영아 성장프로젝트를 이번달~오는 10월까지 8개월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본 사업은 영유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인지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전문 보육교사가 주 1회 해당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개별 특성에 맞게 교구와 교재를 이용해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영아 성장프로젝트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과를 더욱더 높이기 위해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사전 예방적 개입 프로그램이다. 인지·언어·정서 분야 교육을 통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 양육자 교육을
전남 함평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함평군 관계자는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지역기업·학교 등이 협력·주도하여 지역 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지역 정주 생태계까지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정부의 지역 주도 대표 교육개혁 정책이다.이날 개최된 착수보고회는 함평군청, 함평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장, 학부모
전남 보성군은 지난 22일 봇재홀에서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된 보성전통차농업 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리고 차(茶) 체험·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차 체험장 운영자 마인드 함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한국차박물관 등 19개소의 차 체험장 운영자들이 참석해 차별화된 차 프로그램 운영 방안과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2024 국가중요농업유산 축제 세부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또한 국가중요농업유산축제 주요 행사 선정, 행사 운영 지침 작성, 축제 전방위 홍보, 관광객 유치,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린 ‘제2회 전남학생교육수당 정책 포럼’참석자들은 수당 지급 의의와 발전 방안을 주제로 토론하며,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26일 밝혔다.전남학생교육수당이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학생기본소득이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와 균등한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데 어떤 교육적 효과를 냈는지, 정책적 타당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이날 포럼은 이번 달부터 지급이 시작된 전남학생교육수당과 관련해 교육계 안팎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수당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25일 중앙보훈병원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하 보훈공단),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 표준사업장·장애인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표준사업장·장애인 기업에 대한 판로지원 확대와 함께,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창업 교육 등 지역 맞춤형 상생협력 모델을 발굴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이에 따라, 보훈공단은 고령·장애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노후 가옥 개보수 사업인 ‘나라사랑 행복한 집’ 지원 대상을 지역 장애인 대상으로 적극 확대한다. 또 국가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고령층·장애인 등 정보접근성이 보장된 키오스크를 쉽게 제작할 수 있는 ‘키오스크 UI 플랫폼’을 오는 26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그간 키오스크 개발·제조사는 디지털 기기 이용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인이나 고령층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예산과 인력, 전문기술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이에 과기정통부는 지난해부터 사업을 추진, 고령층·장애인 등 모든 국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만들 수 있도록 UI 가이드 원칙을 수립하고, 통합 UI 개발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다음달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과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해 ‘제26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을 개최한다.1999년부터 개최한 백일장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소년한국일보·삼성화재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보건복지부·KBS한국방송공사·WBC복지TV·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기아의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총 1,492개교의 참여와 2만6,353편의 작품이 응모돼, 대상부터 가작까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올해 주제는 ‘마음 더하기, 행복 나누기’로 학교생
서울 노원구가 오는 6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한다고 25일 밝혔다.노원구는 장애인 등록이 불가해 각종 교육·복지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경계선 지능인에게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사회지원망을 구축함으로써 이들의 자립역량을 키운다는 계획이다.센터 주요 사업은 ▲전문기관 및 지역연계 프로그램 ▲자조모임(청소년, 청년, 가족) 지원 ▲직업역량 개발 교육과정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경계선지능인 성장 사례 관리와 공유 등이다.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선별하는 체계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LG전자와 함께 아동 기부 활성화를 위한 ‘봄, 초록을 틔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캠페인은 아이들의 희망을 틔우고 행복을 키운다는 취지로, 초록우산이 LG전자와 협업해 전개하는 기부 활성화 캠페인이다.초록우산에 캠페인을 통해 월 3만 원 이상 정기후원을 시작한 신규 후원자들에게는 LG전자 식물재배기 ‘틔운 미니’가 제공된다. 캠페인은 LG전자가 초록우산에 기부한 틔운 미니 제품 3,000대 등을 활용해 진행된다.틔운 미니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연을 체험하며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신개념 재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2일 ESG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기부금 4억 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창립 기념식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기부금은 ‘MG Dream 하우스 사업’, ‘MG 로드 투 자립 진로교육 프로그램’ 등 ESG 사회공헌사업으로 사회 전반에 사용될 예정이다.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MG Dream 하우스 사업은 노후 된 아동·청소년 그룹홈의 친환경 그린 리모델링을 지원해 입소 아동·청소년들에게 쾌적
서울시가족센터가 ‘2024년 다문화가족을 위한 취업중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서울특별시는 ‘서울시 다문화가족 취업중점기관 운영’을 통해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에게 맞춤 교육과 실질적 취업 연계를 지원했으며,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왔다.2021년 전국 다문화실태조사에 따르면, 결혼이민자의 체류가 중·장기화 됨에 따라 2018년부터 10년 이상 체류하는 결혼이민자·귀화자의 비중이 절반(60.6%)상회하며, 2021년에는 약 70% 육박하는 것으로 보고된다.반면, 취업·구직 경
전남 순천시는 지난 22일 순천시청 대회실에서 회계담당자와 신규공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회계실무 교육은 인사이동에 따른 보직 변경과 신규공무원의 증가로 회계실무에 대한 교육수요가 높아진 것을 반영해 직원들의 회계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지방재정공제회 강사로 활동 중이며 회계분야의 실무경험이 풍부한 김은경 강사를 초빙해 회계분야 기본 교육 및 실무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신 회계 법규와 규정에 대한 이해와 업무 수행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