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신고를 하지 않아 생사를 알 수 없었던 아동 1만1,000여 명이 추가적으로 발견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2014년 임시신생아번호로 남아있는 아동은 2010년 4,331명, 2011년 3,375명, 2012년 2,111명 2013년 1,084명, 2014년 738명으로 총 1만1,639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임시신생아번호는 출생신고(1개월 이내) 전에 시행하는 B형간염 1차와 BCG 예방접종 등록, 비용상환을 위해
아동·여성
박성용 기자
2023.09.18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