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이하 스페셜K)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스페셜K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한다.스페셜K는 2011년 행사가 처음 시작된 이래 장애예술인 발굴과 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적·예술적 발판을 마련해 예술 활동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장애인예술경연대회로,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경연분야는 국악, 클래식, 실용음악, 무용, 연극·뮤지컬 5개 분야로 진행된다.참가대상은 예술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에 거주 중인 모든 장애인이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다음달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과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해 ‘제26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을 개최한다.1999년부터 개최한 백일장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소년한국일보·삼성화재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보건복지부·KBS한국방송공사·WBC복지TV·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기아의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총 1,492개교의 참여와 2만6,353편의 작품이 응모돼, 대상부터 가작까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올해 주제는 ‘마음 더하기, 행복 나누기’로 학교생
지역 생활 대표 모바일 커뮤니티로 자리 잡은 ‘당근’에 ‘광주시 북구 구정 소통 채널’이 개설됐다.24일 북구에 따르면 당근 애플리케이션 내 북구 공공프로필 계정이 승인되어 이달부터 북구 공식 당근 채널을 통해 주민들에게 생활 밀착형 구정 소식이 전달된다고 밝혔다.당근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 대표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2023년 기준 누적 가입자 수 3600만 명에 월간 순수 사용자는 1900만 명에 달할 만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며 공공기관과 주민 간 새로운 소통 채널인 공공
전라남도 해남군이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사업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해남군에서는 올해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78개소,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155개소를 추진한다. 전체 515개 마을 중 45%에 해당하는 비율로, 전남도내 22개 시군 중 최대 규모이다.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의 생활기반을 개선하고,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의 톡톡한 기반이 되고 있다.마을공동체 사업은 5인이상 주민 모임 또는 단체에서 마을과 공동체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
전라남도 진도군이 청소년과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인식개선 사업 ‘우리동네 영웅들’ 제4호 영웅을 찾아 취재했다.‘우리동네 영웅들’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와의 만남을 통해 전쟁경험담과 미래세대에 전하는 말씀을 영상으로 제작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희생과 헌신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낸 영웅들을 재조명하기 위한 사업이다.‘우리동네 영웅들’ 제4호 영웅은 지금까지 선정된 영웅들 중 최고령인 김주성(95세, 임회면 남선마을) 어르신이다.1951년 11월 1일 입대 영장을 받고 진도읍 고작골 포구에서 배에 오른 김주성 어르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개청 20주년을 맞이해 3월 21일 광양경제청 3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글로벌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광양만권의 발전과 혁신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전남 여수·순천·광양시와 경남 하동군, 그리고 국내외 투자자 및 기업체와 협력해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12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부의장과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 강정일 도의원, 박경미 도의원, 정기명 여수시장, 유현호 순천 부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여수광양항 체선율을 전국 최저 수준인 0.52%로 대폭 저감해 국내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으로서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공사는 그간 항만 인프라 확충 및 운영 효율화 등 지속적인 체선 저감 노력을 통해 ’19년 4.67%였던 체선율을 ’22년 2.28%까지 감축하였으며, ’23년에는 0.52%라는 최저 수준의 체선율을 달성했다.특히, 석유화학 관련 부두는 높은 물동량 수요 대비 항만 인프라가 부족한 점이 체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으나, 지난해 제2석유화학부두(1만DWT×2선석)가 준공됐고,
전라남도 신안군은 전국 단위의 우리나라 자생란인 새우란 대전을 오는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1004섬분재정원(저녁노을미술관)에서 개최한다.새우란(蘭)은 뿌리의 마디 모양이 새우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새우란은 현재까지 모두 6종으로 새우란, 금새우란, 한라새우란, 여름새우란, 신안새우란, 다도새우란이 있다. 신안새우란과 다도새우란은 신안군 흑산도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2009년과 2010년에 세계식물분류학회에 품종 등록되었고, 그 중 신안새우란은 2017년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신규
전남 보성군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전통 음악 축제인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에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는 보성군이 주최하고 서편제보성소리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축제 기간동안 전통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와 다양한 축하공연, 추모행사 및 전통 악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주막집 판매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한국 전통 음악의
전남테크노파크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과 에너지산업 R&D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전남테크노파크 본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는 각 기관의 가진 역량을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전남테크노파크에서는 전남도내 에너지 기업, 전문가 역량을 활용 할 수 있는 Pool 등을 제공하며 공동 사업 기획을 추진하며, 에기평에서는 최신 에너지 산업 동향 및 정보제공과 이를 통한 전남 에너지 기업의 원활한 해외진출을 위한 현장 근접지원 등을 실시하기 위해 추진됐다.전남 에너지산업은 2016년, 대한민국 최대 에너지 기업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이하 재활협회)는 장애인권대학생·청년네트워크(이하 장대넷)와 함께 제22대 총선 장애정책 공약 전달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이들 단체는 지난 15일 진보당에 ‘청년이 바라는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장애 청년 공약집’을 전달했으며, 각 중앙당에 공약을 전달할 예정이다.장애 청년 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해 온 재활협회와 장대넷은 “청년정책기본계획, 고립은둔 청년 지원 방안 등 각종 청년 정책 속에 장애 청년이 배제되는 현상에 주목해 왔다.”며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청년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번달
캠페인 크리에이터 디마이너스원이 지난 18일 한국장애인재단에 지난 한 해 동안 판매된 ‘그대로괜찮은쿠키’의 판매 수익금 약 1,200만 원을 기부했다.디마이너스원은 2017년부터 매년 쿠키 판매 수익금을 재단에 기부해왔으며, 현재까지 약 4,8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그대로괜찮은쿠키는, 모습은 서로 달라도 맛있는 쿠키처럼 우리 각자의 모습 그대로 완전한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아 판매하는 쿠키다. 학교와 기업의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에 활용되고 있다.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디마이너스원 김동길 대표는 “많은 곳에서 그대로괜찮은쿠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는 금년 4월경 자동차 화물 천만대(누적) 처리를 예상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 지원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19일 밝혔다.특히, 광양항은 작년에는 자동차 화물 111만대를 처리하여 ’20년도 대비 2배이상 증가한 실적을 보였으며, 금년에도 2월말까지 23.7% 증가(전년대비)했다.공사에서는 최근 자동차선 부족 등 대내외 해운・물류환경을 미리 파악하고 국내 자동차 물류기업인 H사 대상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탄력적 부두운영으로 광양항 자동차 전용부두 조기전환을 추진한 바
전라남도 진도군이 ‘시작에서 영원한 빛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진도토요민속여행 1,000회 특별공연이 수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날 특별공연은 소포걸군농악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광대가, 어매아리랑(흥그레타령), 천궁, 진도국악고 출신인 청년국악인과 함께한 태평소 시나위, 3개류 합동 진도북놀이, 진도아리랑 단막 음악극, 매체(미디어) 타악 공연, 강강술래 공연 등을 선보였다.특히 공연 후 야외무대에서 출연진과 관객 600여 명이 함께 어울림 대동놀이로 춤추고 어우러지며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이번 1,0
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광양을 비롯해 신안, 함평, 담양 등 사군자 테마 축제를 개최하는 4개 지자체의 협업 선포식으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며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렸다고 광양시가 18일 밝혔다.차 없는 거리로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조성을 꾀했으며, 개최 최초 입장료를 도입하되 전액 축제상품권을 제공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하고 상생하는 축제로 발전시켰다.축제기간 유료입장객은 약 15만 명으로 당초 예상을 웃도는 약 7억5천만 원의 입장권 판매수입을 올렸다.특히, 매화랑 1박 2일,
전남 함평군은 16일 국화를 사랑하는 열정으로 가득한 ‘대한민국 국화동호회’ 개강식이 함평군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2004년에 결성되어 올해 20기를 맞이한 대한민국 국화동호회는 지난해 100여 명의 회원이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하여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올해 많은 신규회원이예상된다는 평가이다.교육 운영은 3월부터 11월까지 이론 및 실습을 14회 걸쳐 진행한다. 함평군 등록품종인 나비연옥황, 나비선유 등 회원들의 작품활동을 위해 특별분양하고 있으며,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 전문가반 총 4개의
2023 에르주룸 동계데플림픽대회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고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로 입국하여 해단식을 열었다.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동계데플림픽대회에 출전해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 종합 순위 13위를 기록했다. 이는 당초 목표한 은메달 1개를 훌쩍 뛰어넘는 역대 최고 성적이다.해단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홍덕호 장애인체육과장, 대한장애인체육회 박종철 선수촌장,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이종학 회장, 우수민 선수단장과 선수단을 축하하러 온 가족·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우수민 선수
전남 보성군은 지난 13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회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2023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제도 개선 노력도 ▲적극행정 마일리지 시범 운영 ▲적극행정 주민 체감도 등 5개 항목 18개 평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이번 평가에서 보성군은 기관장의 적극행정 노력도, 우수 공무원 선발, 사전 컨설팅 처리, 마일리지 운영 등 다수의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광주시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을 참관할 개표참관인을 오는 16일~20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개표참관인은 개표소 안에서 개표상황을 언제든지 순회·감시 또는 촬영할 수 있고, 개표에 관한 위법사항을 발견한 때에는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개표참관인 공개 모집은 개표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실시하고 있다. 개표참관인이 되려는 사람은 중앙선관위 누리집(nec.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주소지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선거
전남도 영암군이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가 이야기가 있는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는다고 14일 밝혔다.영암군이 오는 28일~31일 ‘시공초월 : 왕인의 문화, 빛이 되다’를 주제로 왕인박사유적지 일대에서 진행하는 축제가 다양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나선 것이다.영암의 100리 벚꽃길과 왕인박사유적지, 상대포, 구림마을 등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왕인박사의 업적을 현대의 관점으로 재해석해 문화·예술·전시·교육 프로그램으로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채비를 마쳤다.특히, 영암군은 왕인박사의 문화 전래로 변화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