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학교 부지를 활용한 안전 등하굣길 조성과 통학로 시설물 개선·설치를 통한 Two-Track 전략으로 학생 등하굣길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28일 알려왔다.이번 전략 수립은 안전한 등하굣길 통학환경을 조성해 스쿨존 내 학생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나아가 쾌적한 시설 제공으로 주민들의 편의 향상에도 목적을 뒀다.우선 ‘학교 부지 활용’ 전략은 통학 여건이 어려운 학교 중 유휴부지가 있는 경우 적용할 수 있다. 학교의 담장, 축대, 화단 등을 학교 안쪽으로 일부 이전(Set Back)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한다
[나도 말 좀합시다] 신정훈 광주 북구의원,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제도적 준비 필요"■ 방송 : 복지TV (199번 전국채널)■ 대상 : 신정훈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의원■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용 시: 복지TV〈나도 말 좀 합시다〉)주민 삶 속으로 깊숙하게 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의원 신정훈 입니다.재작년 여름 어떤 한 청년이 자살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른들이 모였습니다.사실 그 청년은 자립준비 청년이었는데요.자기의 삶을 비관해서 자살했다는 이야기였습니다."자립준비청년에 대해서 혹
지난 27일 광주보훈병원 전문진료센터 3층 청렴홀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전남대학교병원이 감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청렴성을 제고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날 협약식에는 보훈공단를 대표하여 이창화 상임감사, 감사실장 등 총 9명이 참석했으며, 전남대학교병원은 박용현 상임감사, 감사실장 등 총 4명이 참석하여 광주보훈병원 이삼용 병원장을 비롯한 간부진들의 입회하에 협약서 서명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의 교차 감사 및 내부 감사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인적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해 감사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감사 품질을 극대화하
전남 보성군은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를 맞이하여 보성차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위한‘제2회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지난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차 전문가들과 전공 학생, 창의적 음료 제조자들이 보성차를 주재료로 다양하고 혁신적인 음료를 선보이며, 차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대회는 더욱 확장된 규모와 내용으로 진행된다.보성 티 마스터컵은 보성차를 기본 재료로 3가지 이상의 원·부재료를 혼합(믹싱) 또는 고명(토핑)해 카페용 음료를 개발하는 경연대회로 서울과 광주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광주시선관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의 선거벽보가 오는 29일까지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 광주 1,490곳, 전국 8만3,630여 곳에 첩부된다고 밝혔다.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학력·경력·정견 및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되어 있어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선거벽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다면 누구든지 관할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거짓이라고 판명된 때에는 그 사실을 공고한다.한편, 공직선거법은 정
전남 구례군 토지면은 지난 27일 마을주민과 직능단체가 하나 되어 토지천 살리기에 나섰다.토지천은 면 중심지를 관통하는 하천으로 매년 장마·태풍 등 집중호우 시 다량의 쓰레기가 유입되어 수질오염 및 수변 생태 경관을 훼손하고 입목 등의 걸림으로 물길 흐름을 방해해 왔다.이번 토지천 살리기에는 구만마을 주민, 토지면 새마을부녀회 및 생활개선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하천 2km 구간에 방치된 폐비닐, 페트병 등 쓰레기 6톤 가량을 수거했다.토지천 살리기에 참여한 구만마을 오명수 이장은 “주민들이 주인 의식을 가지고 토지천을 더욱
광주 서구는 지난 27일 오후 서빛마루 시니어센터 3층에서 치매조기검진, 내곁에 치매상담소, 치매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영환 기자 광주호남]
전라남도는 섬지역 간호·보건 기숙사 제3호점 건립지로 신안군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섬지역 간호·보건 기숙사 건립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도시지역보다 열악한 도서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신안 비금면 수대리에 들어설 기숙사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30억 원을 들여 3층 20실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신안군은 인구 고령화 등으로 늘어나는 의료 수요에 비해 열악한 의료환경이나, 인구 1천 명당 간호사 수는 2.3명으로 전국 평균 4.9명에 턱없이 모자란다. 신안에
전남 보성군은 제301회 임시회 본회의 원안 가결을 통해 올해 첫 추가 경정 예산안이 7,044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예산은 본예산 6,586억 원보다 458억 원(6.96%)이 증가한 7,044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377억 원(6.59%) 증액된 6,105억 원 특별회계는 81억 원(9.43%) 증액된 939억 원으로 각각 편성됐다.세입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교부세 14억 원, 시군 조정 교부금 2억 원, 국도비 보조금 75억 원을 반영했고, 부족한 세입은 여유 재원으로 보유하고 있는 재정 안정화 기금에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는 지난 27일 제141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해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영 규정안' 등 2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결산검사위원으로는 광양 출신 임형석 전남도의회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강대선 신한회계법인 전문위원과 양효석 공인회계사를 위원으로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예산이 법령과 당초 사업 목적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또한, '광양만권
지난해 천만 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초대박을 터트린 순천시가 올해도 도심 곳곳에 문화콘텐츠를 입혀 새로운 도시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전 세계적으로 K-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는 지방소멸 시대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한국판 K-디즈니를 선택했다. 잘 갖춰진 정원이라는 아날로그 판에 애니메이션을 얹힌 디지털 문화콘텐츠 산업을 통해 순천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K-디즈니 순천’을 선포한 것이다.시는 우선 도심 주요 지점 3개소에 캐릭터를 설치하여 ‘K-디즈니 순천’의 출발을 알렸다.
전남 함평군은 28일 “스마트농업 확산과 시설원예 적정 비료 사용 기술 지도를 위해 시설원예 수경재배용 지하수에 대한 한시적 수질 무료 분석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수경재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원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양액처방이다. 이런 양액처방을 위한 원수 분석은 전문적인 지식과 시간을 요구하는 작업으로 타 분석기관 의뢰 시 많은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는 등 농가의 어려움이 컸다. 이에 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농가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한시적으로 무료 분석을 진행하고 이에 따른 양액처방서를 받을 수 있게 하고자 한다검
전라남도는 생산비 증가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사료구매자금 융자 지원단가를 상향, 올 상반기에 1천448억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전남도는 신규 사료 구매 및 기존 외상금액 상환을 위해 매년 융자금(금리 1.8%·2년거치 일시상환)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일부 축종에 대해 마리당 지원단가를 상향했다. 또한 사업 대상자의 사망, 질병 등 불가피한 사유로 축사를 상속·증여·매매 시 사료 구매자금을 승계할 규정을 신설하는 등 규제를 완화했다.지원단가는 한육우의 경우 마리당 136만 원에서 260만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라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전북발달센터)는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27일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북발달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내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시 보육과 양육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사업(영유아기) 대상자 발굴·연계 의뢰 ▲발달장애인 복지서비스 연계에 관한 사항 ▲상호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인적 교류 ▲양 기관 사업홍보와 네트워크 구축
장흥군은 지난 26일 한국수자원공사, 한전엠씨에스와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수도와 전기 검침을 활용해 위기 상황 발생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최동수 장흥소방서장, 한국수자원공사 정영달 장흥수도지사장, 한전엠씨에스 김용도 장흥지점장 등 12명이 참석했다.장흥군은 장흥소방서, 한국수자원공사 장흥수도지사와 연계해 상수도 원격검침을 활용한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서비스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한전엠씨에스와는
정재봉 광산구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6일 제286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정 의원에 따르면, 최근 사회환경이 고도화됨에 따라 실직·질병·자연재해 등의 위기 상황이 다양해지면서 복지부 기반의 ‘사회보장통합정보시스템(행복e음)’상으로 발굴되지 않은 위기가구의 사례가 늘고 있다.이에 조례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지역공동체의 자발적인 협조를 강화하고 안전한 사회보장 체계 구축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구청장의 책무 ▲발
전라남도 나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 현장지도에 집중하고 있다고 알려왔다.지난 26일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별 농업인상담소(14개소)에서 전문기술교육, 우량종자 공급, 농업인학습단체 육성 등 현장 지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특히 나주배의 경우, 이른 개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4월 초 저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영양제 적기 살포, 방상팬 점검 등을 당부했다.농업인상담소는 영농철 현장지도 뿐 아니라 ▲주요작물 정부 보급종 홍보 및 신청 ▲과수 화상병 예방 약제 사용법 등 교육 ▲농업인학습단체 역량 강화 교육 ▲지역별 전략 품목(
장성군이 평림댐에 ‘기후변화 도시숲’을 조성했다. ‘기후변화 도시숲’ 조성사업은 기후변화로 도시 중심부 기온이 높아지는 ‘열섬현상’ 완화와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규모 숲을 만드는 사업이다.산림청 지원으로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장성군은 평림댐 유휴지 1헥타르(ha) 면적에 소나무, 칠엽수, 애기동백, 주목, 계수나무 등 43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남천, 영산홍, 꽃댕강 등 관목 2만8,000여 그루도 복층 구조로 심어 볼거리를 갖췄다. 방문객을 위한 산책로 조성과 의자, 안내판, 수목표 설치도 잊지 않았다.
호남대학교는 27일 본부동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주관광·마이스·환대산업 발전과 지방대학 인재육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 호남대학교에서는 박상철 총장을 비롯해 이영빈 사회경영대학장, 송창수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정제평 산학협력단장, 이희승 호텔경영학과장, 여영숙 관광경영학과장이 참석했다. 광주광역시관광공사에서는 김진강 사장, 박준영 본부장, 김지희 지역관광팀장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학연 연계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인적 물적 자원 교류 및 양 기관 사
전남 순천시는 찾아가는 읍면동 민원담당 직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주민등록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인감증명발급, 구비서류 감축 등 업무를 공유하여 민원행정 서비스를향상하고 읍면동 직원과의 소통 및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했다.지난 11일~22일까지 26개 읍면동과 출장소를 순회하면서 민원담당 직원 애로사항 청취, 노고 격려, 주민등록 및 민원행정 업무 공유, 무인민원발급기, 민원실 환경 등을 점검했다.민원담당 직원들은 직접 읍면동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업무를 공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