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 한빛예술단과 함께 희망음악회를 개최한다.한빛예술단의 찾아가는 희망음악회 ‘음악이 있는 풍경’ 공연은 다음달 9일 오후 3시 제주혼디누림터(장애인회관)에서 진행된다.공연은 한빛예술단 소속 브라스 앙상블과 Project The Band, 보컬 이아름·김지호, 테너 박영필이 출연해 클래식과 영화 음화 등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공연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고, 사전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전화 또는 온라인로으로 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누리집을 참고하
동구아름다운복지관은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인식개선 퀴즈’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이번 퀴즈는 객관식 10문항으로 구성했다. 온라인 퀴즈에 참여하고 개인 정보에 동의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오는 26일 개별 연락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동구아름다운복지관 최재천 관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서 진행되는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에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가 있길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고 평등한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광주 광산구가 지난 16일 야호센터(월곡동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아동복지시설 8개소(양육시설 2개, 그룹홈 6개) 종사자 41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정신질환의 이해’를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정신건강의학 전문가를 강사로 나선 가운데, 교육은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우울증, 품행장애, 적응장애 등 아동‧청소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정신질환에 관한 사전 질문을 반영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정신건강 위기 신호, 대처 방법 등 배우는 생명존중 자살 예방 교육도 함께 했다.광산구는 올해 하반기에는 아동보호시설
‘장애인친화도시’를 공식 선포한 광주시가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개원하고, 전국 최초의 ‘장애인 복합수련시설’을 건립하는 등 장애인 복지·의료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자유와 행복을 누리는 ‘모두의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구상이다.광주광역시는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장애친화건강검진기관 운영 지원, 장애인수련시설 건립 등 복지·의료 기반시설(인프라)을 본격적으로 확충한다고 17일 밝혔다.먼저 재활치료가 제때 필요한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민간이 제공하
광주 동구는 17일 동구 다목적체육관에서 장애인들이 살기 좋은 ‘장애인친화도시 동구’ 조성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다름이 아닌 공감으로’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선포식은 관내 장애인과 비장애인, 주요 내외빈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다은 비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국장, 이승윤 E.T 야구단 대표, 장길숙 장애인 시인, 김기성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대표 등이 ‘장애인 인권 헌장’을 낭독했다.이어 동구가 지난해 고향사랑기금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첫 번째 프로젝트 ‘광주동구 E.T 야구단’ 발대식을 마련했다. 구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신한라이프 이영종 대표이사, 한국전력공사 전시식 서울본부장,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 문중호 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추진 ▲지역의 환경 개선과 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사업 추진 등이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은 서울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북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전북발달센터)는 16일 전북발달센터 교육실에서 ‘2024년 제1차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서는 공공후견사업을 담당하는 지자체 공무원과 후견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전북지회, 전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구체적으로 전북지역의 공공후견지원사업 수행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고, 공공후견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 했다.전북발달센터 백재경 센터장은 “공공후견지원사업은 의사결정의 어려움이 있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 지원을 위한 사업
전라남도 강진군은 지난 12일, 감염병의 발생 양상을 신속히 파악해 감염병 유입과 확산 방지를 위한 ‘2024년 질병정보모니터요원’ 111명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군은 매년 병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질병 정보 모니터망을 구성해, 감염병의 발생 양상과 지역사회 유입 방지를 위해 촘촘한 감시 역할을 하도록 돕고 있다.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감염병(의사)환자 발견, 진단 시 보건소에 즉시 통보함은 물론 감염병 예방관리요령을 홍보하고 각종 전염성질환의 유행 상태를 보건기관에 즉시 통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이번
유니클로가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함께 ‘2024 장애인의류리폼지원캠페인’을 진행한다.캠페인은 장애로 인해 기성복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맞춤형 리폼 의류를 지원하는 활동이다.한국뇌성마비복지회 산하·협력기관 소속 보조공학사, 사회복지사와 재단사가 참가자와의 상담을 거쳐 개개인의 특성과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리폼 서비스를 제공한다.유니클로는 올해 캠페인을 위해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측에 1억7,000만 원 상당의 의류와 기부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유니클로는 옷을 통해 사람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자 하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201
밀알복지재단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을 돕는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 캠페인을 전개한다.보건복지부가 2020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장애인 5명 중 1명은 경제적인 이유로 원하는 때에 병원에 가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적기에 치료받을 기회를 쉽게 놓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신체, 언어, 인지 등이 빠르게 발달하는 성장기의 장애아동들의 경우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게 될 수도 있다.이에 밀알복지재단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꼭 받아야 하는 치료마저 받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을 돕는 ‘늦지 않게 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이해하기 쉬운 선거공보 가이드가 발간됐습니다.하지만 어디에도 이를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공보물의 대상은 지적 또는 인지 장애를 가진 사람, 다문화인, 노인 뿐만 아니라 읽고 쓰는 능력이 감소된 사람, 높은 스트레스 상황에 놓인 사람입니다.장애 뿐만 아니라 당사자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해 선택권과 결정권을 존중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김경양 센터장 / 서울시장애인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 (이해하기 쉬운 선거공보 대상은) 사회적 약자라고 하는 게 맞을 것 같고 그분들을 위해서 정보를 전달을 할 때 좀 쉽
4월 선거를 통해 구성될 국회에 대한 기대의 모습은 다양합니다.안정된 물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살기 좋은 지역사회 등 각자의 바람을 담아 소중한 한 표가 국민의 대표를 선출했습니다.장애계는 22대 국회를 향해 어떤 소망을 담았을까.권리보장과 건강권, 소득과 고령화 정책까지 다양한 요구를 외쳐왔던 이들은, 이번 국회에서는 체감도 높은 변화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합니다.인터뷰) 신우철 간사 /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국가 장애인고령화정책 로드맵 마련, 장애인건강보건관리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장애인 기본소득 도입 및 장애인연금 확대
지난 5일 WBC복지TV와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의 업무 효율 증진과 매체 영향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이 열렸습니다.두 단체는 프로그램 공동기획, 제작 등 방송 영상 관련 사업 공동 추진과 양 사 보유 매체를 통한 프로그램의 홍보와 콘텐츠의 확산협력을 약속했습니다.또한 공동취재단 구성을 통한 공동 취재와 기사 생산, 양 사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한 상호 홍보 지원 등에 내용도 담겨있었습니다.복지TV 최규옥 회장은 두 단체의 융합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 강진군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한 ‘2024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는 병영시장 인근에 대형 주차장을 조성하는데 투입될 계획이다. 병영시장은 반경 1km 이내 전라병영성, 한골목, 하멜기념관 등 풍부한 역사, 자연, 문화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강진의 북서부 지역으로, 2020년부터 병영시장을 중심으로 돼지불고기 특화 거리가 조성되었다.인구수가 1,500여 명에 불과한 병영면은 2021년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서울시는 모든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을 대상으로 3년마다 재지정 심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부적절한 관행을 바로잡고 양질의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를 장애인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전국 광역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서울시 관내 소재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을 3년마다 재지정 심사하겠다는 방침이다.서울시에 따르면, 그간에는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의 수익금 처리에서 부적절한 사례가 있어도 법적 규정과 지침의 사각지대로 지자체 차원의 행정지도에는 한계가 있었다. 또, 현행 보건복지부 지침상 장애인활동지원기관에 대한 재지정 심사도 의무가 아니었다.이러한 문제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장애인의 날 기념 온라인 이벤트는 개발원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진행하는 ‘100명에게 쏜다’ 댓글 이벤트와, 제44회 장애인의 날 ‘메타버스 홍보관’ 이벤트 2가지다.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로, 개발원은 기관 인스타그램 혹은 페이스북에 ‘함께’ 또는 ‘평등’을 넣어 장애인의 날 메시지를 남기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 참가 방법은 오는 20일까지 개발원 S
전북 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장애인시설·단체장 등 19개소 50여 명 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인권 선언식’을 개최했다.장애인복지관은 이번 선언식에서 장애인 시설·단체 종사자가 장애인의 인권을 보장하고 사회참여와 평등을 이루는 정읍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장애인 인권 선언문에는 ▲비밀보장 원칙 ▲장애인 학대 예방 ▲자기결정권 존중과 욕구 중심 지원 ▲모든 차별 금지와 다양성 존중 등 7개 항목이 담겼다.더불어 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420장애인식개선캠페인 중 ‘장애인권리협약 8원칙 따라쓰기’에 참여했다
전남 광양시는 오는 17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 어울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장애인 서로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광양시 장애인시설과 단체 모두 참여해 하나가 되어 펼쳐질 이번 행사는 우쿨렐레, 핸드벨, 풍물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어울마당 등이 진행되며 체험마당, 부대행사 등 12개의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5일 청각장애인을 위한 ‘보이는 초인등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난청으로 방문자 확인이 어려운 저소득 난청 어르신 가구(6가구)에 보이는 초인등을 무상으로 설치했다.보이는 초인등은 발광다이오드(LED) 불빛으로 누군가의 방문 또는 화재와 수해 등 외부에서 발생하는 위험 상황을 알려, 초인종 소리를 듣기 힘든 청각장애인, 고령 어르신 생활과 위험 대처에 도움을 준다.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보이는 초인등이 청각장애인, 난청 어르신에게 세상을 연결해 주는
장성군과 한전엠씨에스(MCS) 장성지점이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전 장성지점은 전력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비롯해 전기 검침, 전기요금 청구 등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기업이다.협약에 따라 한전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을 수시로 확인하며, 전기가 끊기는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견하면 장성군에 긴급 지원을 요청한다.군은 해당 주민에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각도로 돕는다.군은 협약식을 통해 한전 장성지점 지점장과 검침원들을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위촉하고, 복지 사각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