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는 오는 15일부터 관내에 무단방치 된 전동킥보드에 대해 견인 조치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전동킥보드’는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용되고 있지만 무분별한 통행과 무단방치로 인해 시민들이 안전사고 위험과 보행 불편 등을 유발하고 있었다.이에 시는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를 예방코자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민원 접수를 통해 무단방치 전동킥보드 견인을 실시한다.견인은 무단 방치 위치 상 1시간과 2시간 유예가 가능한 구역으로 나뉜다. 1시간 유예구역은 ▲횡단보도 ▲버
전남 구례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구례 노인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서비스,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 수칙 등을 직접 교육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을 위한 치매 예방 수칙 333을 안내했다.치매 예방수칙 333은 즐겨야 하는 3권, 참아야 하는 3금,
광주 동구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최근 광주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청소년 마약·도박 등 중독성 범죄 예방·치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동구민의 4대 중독(알코올·마약·도박·인터넷)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설립된 정신 건강 지원기관이다.이번 협약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사이버 도박·마약 중독과 이로 인한 2차 파생 범죄를 예방하고자 유관기관 간 원활한 정보 공유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두 기관은 ▲중독 청소년 선정·치유 회복 프로그램 적극 연계 ▲재발
하트-하트재단과 남산 케이블카가 UN이 지정한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한 ‘블루하트 캠페인’을 진행한다.매년 4월 2일 자폐증 인식의 날은 자폐의 조기진단과 대처의 중요성, 그리고 자폐인에 대한 사회 인식 변화를 촉구하기 위한 날이다.이에 동참하는 블루하트 캠페인은 2016년부터 9년째 이어오는 행사로, 이번 한 달간 남산 케이블카를 파란빛으로 밝히고 지난 5일과 6일에는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지난 5일에 진행된 행사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브라스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
전북 전주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는 올해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심뇌혈관질환관리 및 예방교육 ▲뇌졸증·심근경색 조기인지 및 예방 교육 ▲신체활동 및 영양 상담 ▲공중보건의사의 건강상담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주 1회 체조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스트레칭과 생활체조 등 낙상사고에 취약한 허약 노인들을 위해 근력 강화를 위한 건강체조교실도 운영한다.보건소는 지난달~오는
서울 관악구가 이동약자의 전동보장구 운전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상반기 전동보장구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전동보장구는 장애인이나 어르신 등 이동약자의 주요 이동수단으로 최근 장애인 인구 증가와 고령화로 그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하지만, 전동보장구 이용자는 관련법 상 인도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보행자와의 충돌 위험 또는 장애물 등 안전사고에 쉽게 노출되고, 누구나 별도 면허나 교육 수료 없이도 전동보장구 운행이 가능해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이에 관악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관악산근린공원
전라남도 진도군 보건소가 65세 이상 진도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극심한 통증을 수반하는 질병이다.고령일수록 치료 후에도 신경통 등의 후유증이 있을 수 있어 증상 완화를 위해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접종 비용은 7만9,000원이며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항암‧방사선 치료환자, 면역글로블린 투여자, 활동성 결핵환자 등은 접종금지자로 예방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또한 대상포진을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 진도군지부가 최근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는 김희수 진도군수, 김춘화 진도군의회 부의장, 한국외식업중앙회 진도군지부장 오혜란, 전란마도지회장 송기현, 각 시군 지부장, 대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2024년도 주요 사업계획 승인과 음식문화개선 등 식중동 예방 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또한 2023년 음식문화개선과 위생 등 친절서비스 향상과 지역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공로패와 표창장을 전달했다.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외식업지부 회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와 협력해 서울 저소득층아동들의 치과 치료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초록우산은지난 지난 2일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 내 치과 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찾고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치료비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또한,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는 초록우산을 통해 연계된 저소득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치과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고 구강 관련 교육 등을 전개하기로 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의 치과 치료과정을 전반적으로 지원해 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전남 광양시는 지난 2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아동권리지킴이단(옴부즈퍼슨)과 지역 아동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권리에 대한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아동권리지킴이단이 강사로 나서서 아동들의 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아동권리지킴이단 간담회 시간을 가져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아동권리지킴이단 활성화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광양시 아동권리지킴이단은 아동의 인권과 권리 향상을 위해 아동권리교육,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아동들이 생각하는 인권, 아동인권 침해 사례 등을 널리 전파하고 공유해 나가는 활동가
전라남도 강진군은 오는 11일부터 6월 13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중·고등학생들이 겪는 스트레스 대처법, 우울증 바로 알기, 자살 신호 알기 등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적극적인 자살 예방 활동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문강사가 성요셉상호문화고등학교 외 12개 학교를 순회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학생들은 생명지킴이의 역할,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행동적·상황적 신호, 전문기관 도움 요청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서현미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
서울 구로구가 발달장애인의 실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기기를 지원한다.구로구는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달장애인의 실종 사건이 매년 8,000여 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발달장애인 100명에게 스마트기기를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결정한 구로구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하나다. 스마트기기는 손목시계형, 위치확인시스템(GPS)이 내장된 신발 깔창 또는 목걸이 형태로 실종 시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 통신비도 2년 동안 지원한다.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으로,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지난 2일 경인지방병무청과 사회복무요원의 장애인 학대와 인권침해 예방,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내용으로는 ▲사회복무요원의 장애인 학대예방 및 인식개선 효과 증대를 위한 상호협력지원 ▲사회복무요원 장애인 인식개선 활성화를 위한 기관 홍보 ▲기타 협력사업 발굴 노력 등이다.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송남영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장애인학대 예방과 인식개선교육으로 복무현장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이 장애인 인권의 옹호자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경인지방병무청 김주영 청
전남 광양시는 ‘광양시에 살면 모든 세대 혜택 가득, 2024년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안내책자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181개 정주 지원시책을 ▲임신․출산 ▲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공통 분야로 나눠 인생 로드맵 형식으로 소개해 시민들이 자신의 생애주기에 지원되는 혜택을 쉽게 찾아보고 알 수 있도록 구성됐다.‘임신․출산’ 분야에서는 임신부 산전 무료검진 지원, 난임 진단 검사비 지원, 임신부 건강관리 교통비 지원, 산후조리비용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신생아 육아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하 재정공제회)는 지난 3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화재취약주거지역인 창신동 쪽방촌 일대에 소방안전 시설·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전달식에는 종로구 정미선 복지교육국장과 종로소방서 홍현기 예방과장,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이 함께 참석해 지역사회 재난안전 예방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재정공제회는 지난해 12월, 스프링클러 시설이 없어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창신동 쪽방촌의 안전 강화를 위해 서울 사랑의열매에 1,000만 원을
강진군보건소는 강진읍, 신전면, 작천면 3개 복지회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빌리지 사업과 연계한 ‘어르신 근력 강화 운동교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강진읍과 작천면, 신전면 복지회관은 스마트빌리지 사업으로 기 구축된 스마트복지회관으로 첨단 지능 정보기술을 활용해, 다자간 화상통신을 이용한 운동,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프로그램은 3월~5월까지 1기, 9월~11월까지 2기로 나눠 개소당 총 6회씩 운영되며 전문 운동 강사를 초빙해, 각 복지회관에 비치된 포스터를 기반으로 가벼운 스트레칭과
대전시는 지난 3일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 및 안전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대전대양초등학교 강당에서 5학년~6학년 126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등하교길 보행안전 교육프로그램과 안전선포식과 체험형 교통안전 골든벨 교육 등이 펼쳐졌다.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통안전 퀴즈형식 문제풀이를 체험하며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올해 대전용운초와 대덕초등학교 등 2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골든벨을 운영한다.
전남 구례군은 복숭아씨살이좀벌의 산란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농가들에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복숭아씨살이좀벌은 매실, 복숭아, 자두 등 과실 핵에서 애벌레로 월동하여 이듬해 성충이 되어 어린 열매 속에 알을 낳는다. 초기 과실에 나타나는 증상은 거의 없으나 수확 직전 표면 일부가 갈색으로 함몰되면서 낙과하는 경우가 많다.복숭아씨살이좀벌 방제 적기는 보통 4월 중순 무렵으로 과실의 지름이 1~2㎝ 정도일 때라고 알려져 있다. 구례군은 예찰 결과 전년과 비슷한 4월 8일에서 4월 12일 사이를 1차 방제 적기로 판단했다.약제 살포는 맑은
전남 국립순천대학교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순천경찰서와 협력해 지난 1일~오는 5일까지 ‘학내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합동점검 첫날인 1일 국립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재학생 30여 명은 순천경찰서 국승인 서장 및 경찰 15명과 함께 불법 카메라 합동점검에 참여했다.점검팀은 5일간 총 4팀으로 나누어 학생의 이용이 적은 야간 시간을 활용, 적외선 탐지기(캠코더, 고글형), 무선IP 탐지 태블릿(프로그램), 열적외선 복합탐지기 등 순천경찰서가 보유한 전문 탐지 기기로 캠퍼스 건물 27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하 시민협치진흥원)이 오는 5일부터 가족관계 개선을 희망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마음톡톡 가족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시민협치진흥원 내 지역학부모지원센터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관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학부모의 자녀 양육 역량을 강화하며 가정의 교육력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감정치유코칭 내 감정을 치유하고 나를 돌보는 시간 ▲ 음악활동 우리가족 아름다운 하모니 ▲심리역할극 우리가족 행복찾기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감정치유코칭은 전문코칭기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