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중앙보훈병원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장애인고용공단, 그리고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간 3자 업무협약이 체결됐습니다.협약을 맺은 세 기관은 국가유공자 일자리 발굴과 장애인 기업 표준 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확대 등을 통해 장애인 고용 창출 및 장애인 기업, 표준사업장의 동반성장을 적극 추진하기로 약속했습니다.또한 장애인 표준 사업장 기업활동 촉진을 위해 적극적인 판로 지원, 장애인 경제적 자립을 위한 창업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등 총 다섯 가지 세부 내용을 약속했습니다.이날 협약식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신현석 사업이사는
웰페어뉴스와 함께 사회복지계 이슈를 만나봅니다. ##① “노인·장애인도 쉽게” 키오스크 UI 플랫폼 서비스** 오늘 첫 번째 기사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노인이나 장애인도 쉽게 키오스크 UI 플랫폼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합니다.그동안 키오스크 개발·제조사는 디지털 기기0 이용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인이나 고령층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예산과 인력, 전문기술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요.키오스크 UI 플랫폼은 서비스 유형별로 분류하고, 각 유형별로 쉽고 일관되게 UI를
경기도가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일자리와 거주공간, 자립 전·후 생활지원 등 3개 영역 39개 사업을 추진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지난 2일 밝혔다.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계획은 법정 계획으로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에 따라 3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장애인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경기도는 관련 기관 등의 의견 수렴해 일자리·소득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양천IL센터)에서 오는 24일 ‘2024년 정신장애 공개강좌-우리가 직접하는 당사자연구(이하 정신장애 공개강좌)’를 진행한다.정신장애 공개강좌에서 다룰 당사자연구는 2006년 일본 정신장애인 공동체 ‘베델의집’에서 처음 시작이 됐으며, 정신과 의사나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에게 의존하는 방식이 아닌 당사자가 자신의 증상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동료상담의 형식이다.양천IL센터와 서울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양천구장애인권교육센터 공동주관로 진행된다.공개강좌를 통해 치료보다는 당사자연구
성남시는 오는 5일~30일까지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누림통장은 19세~23세의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10만 원(도비 30%, 시비 70%)을 매칭 지원해, 2년 만기 때 이자를 합친 최대 50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오는 6월부터 24개월간 저축한 금액만큼 1대1 매칭 지원하며, 월 1만 원부터 최대 10만 원까지 1만 원 단위로 선택해 입금할 수 있다.가입 자격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종합 장애 정도가 심한 2001년~2005년생 장애인이다.신
전라남도 진도군이 전라남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세수확충, 세외수입, 세정운영 등 세정업무 전반에 걸쳐 총 32개의 항목을 평가했다.군은 지난 2023년 평가에서는 우수상을 수상, 그 수상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정진한 결과 올해는 대상을 수상해 상금 1억 600만원을 확보했다.특히 납기내 징수율 향상과 책임 징수제 운영, 체납재산 전체조사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시행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또한 납세자를 위한 지방세 신고, 상담, 납부민원 등을 한 번
밀알복지재단과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지난 2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그룹 본사 지하 1층에 굿윌스토어 28호점인 밀알우리금융점을 오픈했다.이날 진행된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 개점식에는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 밀알복지재단 손봉호 이사,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우리은행 광고모델 배우 김희애 등을 포함해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에서 일하게 된 장애인 직원들과 가족 등이 참석했다.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은 181.37m2(54.87평) 규모로 판매장, 작업장, 기증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
푸르메재단은 지난 2일 푸르메소셜팜의 신임 대표이사로 조영수 전 푸르메스포츠센터장)을 선임하고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경기도 여주시 오학동 푸르메소셜팜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는 농장 부지를 기부한 이상훈·장춘순 부부, SK하이닉스 박용근 부사장, 여주시 박상문 사회복지과장 등 내빈과 푸르메재단 강지원 이사장, 백경학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조영수 대표이사는 “푸르메소셜팜은 2022년 9월 오픈 이후 발달장애인의 꿈의 직장으로 불릴 만큼 멋지게 성장, 매출 20억 원을 돌파했다.”며 “임기 내 재배 효율을 높이고 시설을 확
광주 광산구는 지난 2일 GS리테일, 광산시니어클럽과 노인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알려왔다.협약은 GS리테일의 ‘시니어동행편의점’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속해서 제공하는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이와 관련, GS리테일은 올해 초 광산구 우산동에 광주 1호 시니어동행편의점을 열었다. 현재 12명의 어르신이 선발돼 이곳에서 일하고 있다.협약에 따라 광산구와 광산시니어클럽은 시니어동행편의점을 중심으로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발굴하고,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전라남도 해남군은 저소득 가구의 목돈 마련의 기회인 2024 희망저축계좌의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는 3년간 본인 저축액에 정부지원금(근로소득장려금)을 적립해 만기시 되돌려 주는 통장이다.‘희망저축계좌Ⅰ’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 가구가 대상이다. 3년간 근로활동을 하며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 3년 만기 탈수급 시 본인 저축액 360만원을 포함해 총 1,440만원과 이자를 받게 된다.3월 4~15일에 1차 접수가 끝났으며, 앞으로 4월 1~12일, 6월 3~
전국 어디서든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사회보장급여 신청이 가능해진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일부터 위기가구 발생 방지와 사회보장급여 신청 편의 향상을 위해 전국 어디서든 복지급여·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12개 급여를 추가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사회보장급여법 개정·시행으로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또는 불가피한 사유로 주소지 관할 지역에 거주가 어려운 수급권자가 전국 어디서든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다만, 복지제도를 일괄적 확대 시행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의 혼란 등을 최소화
경기도가 중증 장애인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10만 원을 추가 지원해 2년 만기 시 약 50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는 ‘장애인 누림통장’ 신청 대상을 19세~21세에서 19세부터 23세까지로 확대한다.도는 오는 5일~30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복지법상 ‘정도가 심한 장애인’ 만 19세(2005년생)~23세(2001년생)까지 대상으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 누림통장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누림통장은 사업 첫해인 2022년에는 19세만 지원 대상으로 했으며, 만기 시 학자금과 창업 등에 저축액을 활용할
전주시가 장애인의 자립 능력 강화와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보다 많은 장애인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시는 올해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고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양질의 평생교육을 제공받아 자립생활 능력과 지역사회 참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립특수교육원은 올해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특히 기존 장애인 본인이 직접
전북특별자치도와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가 손을 맞잡고 간병 등 가족돌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당사자들이 미래준비와 자립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지원서비스에 나선다.전북자치도는 1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김동혁 월드비전 전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돌봄 청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업무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가족돌봄 청(소)년 발굴지원을 위한 사업 홍보 ▲가족돌봄 청(소)년 통합지원사업 추진 ▲그 외 가족돌봄청(소)년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 등이다.전북자치도는 가족돌봄 청년들이 성장시기에 가족의
경기도가 ‘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을 이번달부터 시작한다.이 사업은 도전적 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수행능력, 의사소통 능력에 심각한 제약을 가지고 있어 기존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서비스다.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은 소득 제한을 두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6개 시·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65세 미만 등록 발달장애인이 대상이다.서비스 대상은 도전 행동(자해·타해) 심각성 여부를 고려해 각 시·군 선정심의회를 거쳐 시·군당 최대 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퇴소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하던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입주 조건을 재가 장애인까지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운영담당자 중심의 입주자 선정 방식은, 각 자치구 중심의 ‘입주자 선정 심의위원회’로 변경된다.장애인 자립생활주택은 장애인이 거주시설에서 퇴소하고 장애인 지원주택 등에 들어가기 전에 자립생활을 체험하고, 사회 적응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주택이다.서울시는 현재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65호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2호씩 신규 주택을 공급받아 확대할 계획이다.장애인 자립생활주택에는 현재까지 381명이 입주해 259명(6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광주지역센터가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는 창업에 도전하는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스마트팜 창업 기초·기술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2022년 개소한 광주 가치만드소는 엽채류(프릴아이스 등) 재배 스마트팜 공간과 창업보육실 임대, 밀착형 창업 교육 등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맞춤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현재 창업보육실에는 교육을 이수한 발달장애인 가족 3팀이 입주해 협동조합을 조직하고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교육 대상과 모집 인원은 광주광역시에 거주 중인 발달장애인
서울 영등포구가 ‘내 일(JOB)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 상담 창구’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지난 2018년부터 실시한 찾아가는 복지 상담 창구는 구직 활동 중인 구민들을 대상으로 취업 훈련 등 구직 정보 안내를 비롯해 생애 주기별 복지 관련 서비스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사업이다.영등포구는 지난해 9월까지 해당 사업을 운영해 생계 지원, 긴급복지 지원, 임대 주택 지원 등 243건의 복지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복지 서비스 활용 방법·복지 제도의 종류와 기준 등의 내용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과 현대캐피탈(이하 현대캐피탈)은 지난달 29일 오후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현대캐피탈의 전기차 배터리기반 금융상품인 라이프케어 리워드를 통해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대캐피탈 ‘배터리 라이프케어’는 공공기관이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의 업무용 전지차를 렌트나 리스로 이용할 경우 배터리 관리가 우수한 기관에게 차량 계약 만료시점에 차량 1대당 30만 원의 리워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공공기관들은
광주 광산구가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한 달간 장애 인식개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교류와 공감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광산구는 올해 장애인의 날 주간 인식개선 운동표어로 ‘예쁜 꽃 보듯 바라 봐요’를 정하고,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는 장을 마련한다.먼저 1,800명 광산구 전 공직자가 장애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집중교육을 추진한다. 공직자가 장애를 체험하는 현장 교육과 함께 오는 18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시각장애인 경영인인 김갑주 주식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