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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서구는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최대 100만 원까지 이사비용을 지원하는 ‘까치익스프레스’ 사업이 서울시가 주관한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강서구는 취약계층의 주거지 이전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자, 지난해 처음으로 취약계층 이사비용 지원사업 까치익스프레스를 도입했다.지난해 총 38가구가 지원받았지만, 취약계층이 많은 강서구의 특성상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김태우 구청장은 보다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강서구는 사업을 확대하고자 서울시에
서울
정두리 기자
2023.04.0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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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대상 지정 진료기관 확대 조치가 연장된다.보건복지부는 감염병 주의 이상의 단계에서 1·2차 의료급여기관(요양병원 제외)을 노숙인 진료시설로 지정하는 ‘노숙인진료시설 지정 등에 관한 고시’의 유효기간을 지난 22일부터 1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노숙인진료시설 지정 등에 관한 고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노숙인진료시설을 확대해 노숙인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3월 22일에 제정 발령됐다.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고시 유효기간의 연장 조치는 코로나19 국내·외 방역상황이 안정적이긴 하나 완전히 종료된 상황이
사회
정두리 기자
2023.03.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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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청양군은 3일 저소득층 입원환자와 보호자들의 간병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연중 운영하기로 했다.이 사업은 도내 지정 의료기관 입원 치료 시 간병이 필요한 대상 환자에게 전문 간병인을 지원, 24시간 무료 공동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복약과 식사 보조, 위생·안전관리, 운동·활동 보조, 이밖에 환자의 편의·회복에 필요한 사항을 무료로 제공해 환자의 편익을 도모할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청양군에 주소를 둔 거주 군민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 건강보험료
충청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3.03.0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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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발달지원, 의료급여, 장애인자립자금대여 등 취약계층 복지서비스를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손쉽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3일 언어발달지원사업 복지로 신청서비스 개시에 이어, 27일에는 의료급여 3종과 장애인자립자금대여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됨으로써,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사업은 39종에서 44종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언어발달지원사업은 장애인 부모의 자녀에게 필요한 언어발달진단, 언어재활, 독서지도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원기준은 부모(조부모 등)의 장애유형이
사회
정두리 기자
2023.02.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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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청양군은 저소득층 암 환자의 치료율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청양군에 주소를 둔 암 환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 건강보험 가입자다. 소아와 성인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전체 암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건강보험가입자는 국가 검진 대상 5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나 폐암일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전체 암에 대한 본인 부담금 중 연 300만 원씩 3년 연속 지원을
충청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3.02.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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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16일 취약계층 치매노인 관리에 의료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치매안심센터가 등록·관리하고 있는 치매 환자는 총 1,389명(재가 1,073명)으로, 이 중 521명(37.5%)이 집중 관리가 필요한 독거노인이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가 199명(14.3%)이며, 부부가 모두 치매를 앓는 경우도 182명(13.1%)에 달한다.이에 보건의료원은 220명을 선정하고, 개인별 평가를 통해 정신과전문의 진료 연계와 함께 인지 활동 지원,
충청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3.02.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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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1일 동절기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추가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지난달 26일 산업부는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2배로 상향하고, 가스요금 할인폭도 2배 확대하는 내용의 지원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다만, 해당 대책에도 불구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중 에너지바우처 미수급자, 차상위계층에 대한 지원 금액은 상대적으로 적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이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추가 대책을 마련했다.이에 따라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기
사회복지in
박성용 기자
2023.02.0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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