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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가운데 국민연금에 가입이 35%에 머물어 1차 산업 종사자에게 ‘국민연금’은 거리가 먼 국가제도인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부 오영훈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와 국회예산처가 발행한 ‘계층별 사회보장 사업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2018년도 기준 국민연금에 가입한 농업인은 28만 2천명으로, 전체 농가인구(20세~59세) 기준으로 가입률이 35.6%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2013년부터 농업인의 국민연금 가입현황을 분석해보면 ▲2013년 25.3% ▲2014년 27.3%로 ▲2015년
사회복지in
서정용 기자
2019.10.1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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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완화의료와 연명의료가 함께 하는 첫 번째 기념식에서 존엄하고 편안한 생애말기 위해 호스피스 확대, 연명의료제도 활성화를 다짐 했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제7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중앙호스피스센터(국립암센터)와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국가생명윤리정책원)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 한다는 의미의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전국 호스피스 전문기관 및 연명의료결정제도 종사
의료·건강
서정용 기자
2019.10.1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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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지로'로 불리며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을지로의 밤을 환히 밝혀줄 조명축제가 찾아온다.중구는 오는 16일~20일까지 청계대림상가, 청계천 세운광장 등 을지로 조명거리 일대에서 '을지로, 라이트웨이 2019'를 개최한다.올해로 5년째 접어드는 라이트웨이는 을지로 조명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도심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단순한 전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인지도 향상, 판로 확보, 청년디자이너 유입 등 을지로 조명산업의 미래를 제시해 주는 역할을 한다.이번 축제의 주제는 '을지로 리믹스(E
서울
서정용 기자
2019.10.1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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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의 일부 사회복지시설들이 숙박업소로 불법운영하거나 보조금이나 시설종사자 인건비를 편취하는 등 불법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경기도에 따르면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A사회복지법인 전·현직 대표이사 등 4명은 사회복지시설인 ‘노인복지주택’을 호텔숙박시설로 불법 운영한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얻은 1억7,700여만 원을 사적으로 유용하다가 적발됐다.이들은 지난 2007년 개원 초기부터 155개 객실 가운데 60개 객실을 특정 종교단체에 20년간 임대하는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것은 물론 그 외 객실도 1박당 3만원~12
사회복지in
서정용 기자
2019.10.1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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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가 치매 조기검진부터 상담, 관리까지 치매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강동구 치매안심센터(서울시 강동구 성내로 45, 강동구 보건소 별관)’를 새 단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2007년 9월 연 강동구 치매안심센터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20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 치매 조기검진, 대상자별 등록관리, 인지건강센터 운영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구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2년 차를 맞아 기존 센터 공간을 통합·확장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지상 3층, 682㎡ 규모
노인
서정용 기자
2019.10.1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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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는 보건복지부장관에게 국민건강보험이 사회취약계층의 건강권 보장 기능을 강화하고, 사회보험으로서의 기능을 더욱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밝혔다.인권위는 2014년 송파 세모녀 사건 이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개정되고, 위기가구 사전 신고제 등이 도입됐으나, 이후에도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해 병원 치료를 포기하거나, 지난 북한이탈주민 모자 사망사건과 같은 생명․건강 위협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이런 상황에서 2018년 7월 시민사회단체가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생계형
사회복지in
서정용 기자
2019.10.1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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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중구 곳곳에 다양하고 특색있는 축제가 연이어 펼쳐진다.주민들이 직접 머리를 맞대고 기획부터 진행까지 손수 참여해 각 동의 개성을 담은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 8일(화)에는 회현동과 광희동에서 10월 축제의 포문을 연다.올해 8회째 접어드는 '회현동 은행나무축제'는 522살 된 은행나무에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행사로 8일(화) 정오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앞에 자리 잡은 은행나무 쉼터에서 열린다.조선시대 12정승을 배출한 중종 때 정승 정광필의 집터에 있었다는 은행나무에 얽힌 이야기를
대중문화·스포츠
서정용 기자
2019.10.1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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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 500만명 이상이 원자력 발전소 반경 30km 이내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IAEA(국제원자력기구)와 한국수력원자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 세계 원전 밀집도 상위 10곳 중 4곳이 우리나라에 위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더욱이 이들 각 원전의 반경 30km 이내 거주하는 인구가 531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기준 우리나라 인구가 5,170만명임을 감안하면 10명 중 1명 이상이 원전 반경 30km 이내에 거주하는 셈이다.특히
의료·건강
서정용 기자
2019.10.0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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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노인들 가운데 대부분이 생계비를 벌기위해 일하고 있는 가운데 치매환자들이 급증해 대책마련이 절실하다.이에 복지부의 내년도 노인복지 관련 예산은 총 16조 5887억원으로 올해보다 약 18.7% 증가했다.노인일자리는 공익활동(7만 3000 개)과 사회서비스형(1만 7000 개) 등으로 13만 개 더 늘리면서 일할 수 있는 저소득층이 극빈층으로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고,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또 치매환자 84만 명 지원하면서 모든 치매안심센터가 공간과 인력을 완비하고 균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식개소로 운영할
노인
서정용 기자
2019.10.0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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