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계 39개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제22대 국회에 바라는 사회복지정책을 마련하고,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사회복지 정책과제를 제언했다.이 자리는 복지사회 조성을 위한 새로운 복지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제22대 국회에서 사회복지제도 마련 및 정책 수립에 반영될 수 있길 바라고자 마련됐다.이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은 사회복지계 주요인사(한국아동복지협회 신정찬 회장,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정석왕 회장, 한국노인복지중앙회 권태엽 회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들과 함께 자리했다.이 자리에서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이하 중앙센터)는 다음달 4일까지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내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활력 스케일업(Scale-up)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참여할 기초 자원봉사센터와 지자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인구 감소로 발생한 지역의 문제나 주민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지역 변화를 촉진하는 ‘지역문제 해결형’ ▲지역자원을 활용해 방문·체류하는 생활인구와의 지속적 관계 형성으로 지역 내 새로운 공동체를 구축하는 ‘지역활력 증진형’으로 구분된다.중앙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자원 활용 및 정책적
다음세대재단이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 비영리스타트업인큐베이팅 사업'을 위한 협약을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 비영리스타트업인큐베이팅 사업은 기후위기, IT기술 발달, 저출생 및 고령화 등의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교육 솔루션을 갖춘 비영리스타트업의 사업적·조직적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설립 7년 미만 비영리조직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팀에게는 사업비 3,000만 원, 서울 소재의 공유 사무공간, 역량 강화 교육, 사업 멘토링 및 자문, 유관 기관 네트워킹 등 6개월간 물적,
한국소아암재단은 지난 14일 주식회사 에스알에서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SR에서 후원한 후원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와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또는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수술비와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SR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배우 고민시가 생일을 맞아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TV 모금영상에 재능기부 출연으로인연을 맺은 고민시는 15일 생일을 맞아 ‘생명을 구하는 선물’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유니세프의 ‘생명을 구하는 선물’은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등 유니세프 구호물품 중에서 후원자가 직접 지원하고 싶은 구호품목을 선택하면 유니세프 물류센터에서 해당 물품을 현지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이다.고민시는 “지구촌 어린이들의 여러 어려움 중에서도
한국수력원자력과 밀알복지재단이 경북소방본부 119산불특수대응단에 ‘안심히어로 소방관 회복차’를 1대를 기부했다.14일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한국수력원자력 정용석 기획본부장, 전혜수 상생협력처장, 경북소방본부 박근오 본부장, 119산불특수대응단 김병각 단장, 경주소방서 조유현 서장,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가 참석했다.연간 전국 소방기관의 출동 횟수는 수백만 건에 달하지만 소방관 회복차는 전국에 15대에 불과하다. 소방관들은 가까운 지역 및 권역별로 회복차를 공유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턴 이래희 씨가 사회에 첫 발을 디딘 기념으로 고향인 부산 사랑의열매에 1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에 가입했다.13일 부산 사랑의열매 사무국을 방문한 이래희 씨는 1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가입식에는 사랑의열매 이래희 씨와 가족들, 부산 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부산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낸 이래희 씨는 현재 사랑의열매 중앙회 소속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다. 사회인이 되기까지 주변에서 도움을 받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고향의 청년들이 사회에 진출하는데 힘을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이 각 분야의 외부위원을 신규 자문위원으로 추가하면서 자문위원단 구성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6일 강북문화예술회관(서울 강북구 소재)에서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자문위원 위촉식에서 정승문 노조위원장과 김현두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선녀 을지대학교 외래교수(보건) ▲황정희 강북문화원 원장(교육복지) ▲김정재 서울에너지공사 이사(ESG경영) ▲오지희 세무회계지우 대표(회계)가 신규 자문위원으로 추가됐다.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정승문 위원장은 앞서 지난해 11월에 노조의 대외기능 강화와 외연 확장을 위해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아름다운가게는 지난 26일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청년비전프로젝트 플랜V(이하 플랜V)’ 3년 사업을 최종 마무리하는 자리를 가졌다. 플랜V는 비전 지원금, 생활비, 비전 컨설팅, 금융 멘토링 등 진로 및 금융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안정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3년 연속으로 진행된 플랜V는 총 67명의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했으며, 아름다운가게가 사업비를 지원하고 사회연대은행이 사업 수행을 맡았다. 플랜V는 자립준비청년 중에서도 20대 중·후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가 다음달 1일부터 배분 협력기관의 행정편의와 업무 효율화를 위해 배분행정 간소화와 온라인화를 시행한다.이번 배분혁신은 협력기관의 사업 진행과정의 편의를 도모하고, 사업 관리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함이다. 또, 페이퍼리스 정책으로 친환경 배분 프로세스를 구축해 환경오염 감소와 사회적 비용 절감을 고려했다.이는 지난해 6월 사랑의열매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발표한 혁신성장 추진계획인 ‘미래 도약을 위한 혁신적 조직 시스템 구축’의 일환이다.사랑의열매는 다음달부터 배분 사업평가의 온라인화와
홀드아트복지회는 지난 22일, T1 리그 오브 레전드(LoL, 롤) 팀의 ‘케리아’ 류민석 선수가 홀드아트복지회의 ‘꿈과희망지원사업’에 25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류민석 선수는 “평소 미래 꿈나무들에게 관심이 많았다.”며 “그들의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후원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9년 롤 ‘케스파컵(KeSPA Cup)’을 통해 T1 소속의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류민석 선수는 2023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금메달과 제13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굿피플은 지난 27일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굿프렌즈’ 3개년 활동을 마무리하는 최종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굿피플 국내사업팀 박효진 차장, 한유미 대리를 비롯한 자립지원센터 내비두 고원석 대표, 경기자립지원센터 내비두 김재훈 대표, 사회적협동조합 새바람 모세종 코디, 모두의삶교육실천연구소 이상화 소장, 임팩트리서치랩 김하은 부대표, 블리스버거 정우정 대표와 자립준비청년 9명이 참석했다.굿피플은 2021년부터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에서 퇴소를 앞둔 청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굿프렌즈를
지파운데이션이 마포구 소재 사무국에서 ‘협력기관 대상 비전 공유회’를 이틀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협력기관 비전 공유회에는 구세군서울후생원, 영천희망원, 혜명보육원 등 양육시설 10개소와 성광지역아동센터, 바비두지역아동센터,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인천사회사업재단 등 이용시설 13개소가 참석했다.이날 ‘한 사람을 끝까지 돕습니다’라는 주제로 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위한 협력기관 현장의 소리를 듣고 향후 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정립하고 논의했다. 지파운데이션 협력기관 관계자는 “비전 공유회를 통해 지파운데이션의 방향성을 인지하고 협력
월드투게더는 2023년 공익법인 투명성과 책무성, 재무효율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월드투게더는 2005년에 국내 기반으로 설립된 국제개발협력 NGO로 지구촌 이웃의 ‘교육을 통한 자립’을 위해 에티오피아, 케냐, 캄보디아 등 해외 개발도상국과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지역개발 등을 비롯해 국내에서 세계시민교육을 통한 의식함양, 파트너십을 통한 자발적 참여 확대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한국가이드스타가 국세청 홈택스 공익법인 결산서류 등 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결산서류로 투명성과 책무성, 재
희망조약돌은 린나이에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아동복지시설의 실내환경 개선을 위해 가스레인지와 전기복합오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희망조약돌에 전달된 이번 기부물품은 경기도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복지시설 리모델링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린나이는 ‘따뜻함으로 함께 만드는 더 좋은 생활의 정신’을 핵심으로 삼아, ‘온(溫)세상으로 갑니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국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인종합복지관, 아동복지시설, 무료급식소 등에 자사제품을 기부해 복지 사각지대에 따뜻한 영향력을 전하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6일 한국사회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정숙·신현영 위원, 대통령실 전선영 국민공감 비서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박일규 회장,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 나눔국민운동본부 박인주 대표,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 묘장스님 등 사회복지계 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김성이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는 정부와 국회의 협조로 오랜 숙원이던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을 이뤄냈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이 누구나 필요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가 설 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 24만 여 명에게 약 147억 원 규모 명절지원을 실시한다사랑의열매는 올 겨울 급격한 한파와 경제 불황으로 인한 물가 상승 등으로 고된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지난해 지원한 135억 원보다 12억 원 증액한 147억 원을 지원한다.대상은 저소득가정을 포함해 장애인·노숙인·아동청소년·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24만 여 명이다. 사랑의열매는 전국 지자체와 2,214개 배분협력기관을 통해 생계비·난방비 등 현금과 각종 생필품·백미·명절음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파운데이션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함께펀딩 ‘펀투’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펀투 서포터즈는 ‘Funding Together’의 줄임말로, ‘함께, 즐겁게 펀딩’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자는 의미를 지녔으며, 대학생·청년 7명의 펀투 서포터즈가 선발됐다. 펀투 서포터즈는 지난 5일~3월 2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지파운데이션 펀딩 플랫폼인 ‘함께펀딩’ 홍보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펀딩 프로젝트 기획·운영 ▲SNS 컨텐츠 제작 ▲굿즈기획 ▲팀 미션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한다. 또, 펀투 서포터즈의 모금함 운
대한적십자사는 고려아연과 함께 정기적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4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서울 명동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고려아연 정무경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이 참석해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에 기부금 1억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려아연과 대한적십자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매주 밑반찬을 전달해 균형 잡힌 영양 지원을 통한 건강개선, 심리적 안정감 향상을 목표로 한다.적십자봉사원들은 매주 적십자 맛나눔터에서 직접 밑반찬을 조리해 행정기관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청년층의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생활 확산을 위해 대학교와 함께 추진해 온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올해는 전년 대비 약 2배 늘어난 450만 명분 규모로 대폭 확대한다.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청년층이 부담 없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가 대학생 1인당 식비 1,000원을, 학교가 나머지 부담금을 지원해 학생이 1,000원에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49만 명분에서 지난해 233만 명분으로 확대한 데 이어, 올해는 450만 명분 규모로 지원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