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과 IBK기업은행이 발달장애인 작가 미술 전시회 ‘IBK드림윙즈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다음달 23일까지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이번 전시에는 IBK드림윙즈 1기로 선발된 발달장애인 작가 10명과, IBK드림윙즈의 멘토로 활동했던 ‘브릿지온 아르떼’ 소속 발달장애인 작가 4명까지 총 14명이 참가해 다채롭고 독특한 시선을 담은 작품 76점을 선보인다.바다에서 고래와 함께 산책하는 강아지, 자동차를 타고 가을여행을 떠나는 동물들, 날으는 거북이와 낚시하는 곰과 토끼 등 작가들의 독창적인 상상력
한국장애인개발원 경상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경남발달센터)는 지난 24일 진영 하모니타운에서 장애학실천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 이음사회적협동조합, 진영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진영 하모니타운에서 농어촌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발달장애인들의 문화예술 접근성 보장과 권리 확대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발달장애인에게 서비스 제공 ▲각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업·홍보 활동을 위해 공동 노력 ▲문화예술 확대를 위한 사업 공동 기획 및 수행을 위한 상호 협조를 하기로 뜻을 모았
전라북도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익산시장애인축구협회는 18일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체육의 생활화를 구현하고 우수선수, 지도자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 축구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정보 교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통합스포츠단 활동, 장애인 일자리 개발·운영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장애인축구협회 손임범 회장은 “축구는 장애·비장애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익산의 통합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익산시장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아르떼’ 소속 작가들이 ‘함께할 때 빛나는 우리’ 전시회에 참여한다.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문화행사 일환으로 개최되는 ‘함께할 때 빛나는 우리’는 오는 19일~다음달 1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제1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전시에는 브릿지온 아르떼 외에도 이다래, 금채민, 김기정, 정도운 등 4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브릿지온 아르떼는 ‘시장 골목길 야경(김성찬)’, ‘흐린 하늘의 집(윤인성)’, ‘놀이공원에서 다 함께 놀아요(최석원)’ 등 총
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제주발달센터)는 지난 13일 우도지역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9가정을 방문해 복지서비스 이용 현황 파악, 권리구제 상담 등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 상담은 지난 10일 전화로 실시한 사전상담 내용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각 가정의 상황에 맞는 발달장애인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생활실태 점검과 권리구제 상담 등을 진행했다. 또, 우도면 내 발달장애인 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우도면과 논의 시간도 가졌다. 지난 13일에는 세브란스병원이 마련한 우도 지역주민 대상 성인병 무료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이 제2대 예술감독으로 성악가 손범우를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손범우는 한세대학교 음악학부 성악과 학사 졸업하고, 2015 Claudio abbado 밀라노 시립음악원 음악 코치과를 수료했다. 이후 2015~2018 파르마 국립음악원 석사 졸업, Conservatorio Arrigo Boito (Parma) Laurea Corso Biennio 2019 파르마 국립음악원 가곡과 수료, 2019 ACADEMY ‘RENATO BURSON’ 수료하는 등 국제적으로 활동한 우수한 인재다.한국장애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레벨3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20년도에 처음으로 레벨2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2022년도에 이어 2년 연속 레벨3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제도를 말한다. 환경(E)·사회적책임(S)·투명(G)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보건복지부 ‘2023년 사회적장애인식개선교육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지난 9월 보건복지부에서는 전국 보건복지부 지정 장애인식개선교육 기관 22개소를 대상으로 양적·질적·성과 수준과 사업의 효율성, 효과성 평가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최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장애인식개선교육기관은 장애인복지법 제25조의2, 같은 법 시행규칙 제2조의3 등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장애인식개선교육 수행 능력을 고려해 지정한 기관을 의미한다.장애인식
발달장애인 첼리스트 차지우 씨가 ‘2023 제1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시상식에서 ‘우수인재상’을 수상했다.차지우 씨는 연주 활동을 통해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평을 넓힌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2012년 치료 차원에서 첼로를 시작했다가 재능을 발견한 차 씨는, 2014년 발달장애인 첼로앙상블 ‘날개’에 입단하면서 첼리스트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날개’는 밀알복지재단이 발달장애인과 음악으로 소통하고자 창단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첼로 오케스트라로, 차 씨는 지난 4월까지 수석단원으로 활동
아이돌그룹 미래소년이 일일 대학생 봉사단으로 변신했다.미래소년 멤버 이준혁, 카엘, 손동표, 장유빈은 지난 15일 밀알복지재단 유튜브 채널 ‘알TV’가 공개한 ‘아이돌 미래소년이 봉사활동 현장에 깜짝 등장한다면?!’ 영상에서 일일 밀알틔움봉사단으로 등장했다.밀알틔움봉사단은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으로 전국 여러 대학 교내에서 해외 에너지 빈곤국에 태양광랜턴을 기부하는 ‘라이팅칠드런 캠페인’,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배리어프리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미래소년은 이날 명지대학교 밀알틔움봉사단을 방문했다.미래소년은 일일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에 대회의실에서 ‘2023 학교체육시설 장애인 이용 개방지원 사업(이하 학교개방 사업)’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학교개방 사업은 학교체육시설의 유휴 시간대를 활용,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학교체육시설을 개방해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애인의 생활체육 접근성 강화와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프로그램도 제공해 장애인식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올해에는 전국 14개 학교가 선정됐으며, 전년 대비 약 117% 증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5일 공단 보조공학센터에서 ‘제10기 내꿈내일 기자단(이하 기자단)’ 해단식을 개최했다.이날 해단식은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8개월 동안 취재활동을 펼친 기자단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기자단 활동 소감을 발표하는 등 그간의 활동을 마무리 짓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기자단은 제40회 경상북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현장 취재, 발달장애인 창작뮤지컬 ‘드리머스’ 출연진 인터뷰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현실감 있는 기사를 작성했다. 특히, 해당 기사들은 공단과 기자단 개인의 SNS에 개재돼 많은 사람에게
대한장애인체육회는 4일 용인시청에서 용인시·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장애인, 장애학생 생활체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지자체·교육청과 맺은 최초의 업무협약으로 그 의미가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월부터 장애인구와 제반시설을 고려해 경기도에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를 설치하기 위해 도내 여러 시·군·구를 접촉했다.부지확보가 어려워 난항을 겪던 중 용인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전 차량등록사업소 부지 1층에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조성하기로 협의했다.이에 경기도교육청에서도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가 장애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는 UN에서 지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 30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3 장애인당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장애인당사자대회는 장애계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증진에 기여한 활동가를 발굴·시상해 격려하고자 199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장총련 손영호 상임대표,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 송준헌 국장,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장애인복지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장애인복지대상 활동가상이 수여됐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지난 24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2023 교통사고 장애인 재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통사고 장애인 중 재활과 자립에 성공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시상식이다. 올해는 도영길, 서광수, 주은미 등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영길(시인, 55세)은 경북지방행정공무원 재직 중 1997년 8월 교통사고로 인한 경추신경 손상으로 전신이 마비되는 지체장애인이 됐으나, 가족들의 헌신적인 지지를 통해 오랜 시간 동안 재활을 위해 노력하였다. 지인의 권유로 글쓰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맞아 다음달 1일~10일까지 열흘 간 ‘2023 장애공감주간’을 운영한다.지난 2020년 시작해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장애공감주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올해 장애공감주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함께 놀랩(lab)’ 캠페인과 다양한 장애공감주간 국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무장애 여행 등 ‘함께 놀랩’ 캠페인 운영함께 놀랩 캠페인은 다함께 놀 궁리를 하는 연구소 컨셉으로 강릉여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신인교 주무관이 올해 ‘자랑스러운 척수장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지난 23일 한국척수장애인협회는 STX리조트 그랜드볼룸홀에서 ‘2023 척수장애인대회’를 개최, 신인교 씨 등 총 20명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지난 2006년 시작된 척수장애인대회는 매해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인재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척수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올해 자랑스러운 척수장애인상을 수상한 신인교 씨는 회사 동계 워크숍에서 스노우보드를 타다 점프한 것이 불안정한 착지로 이어졌고, 높게 점프한 상태
청각장애 유소년들이 무대에 오른 ‘제18회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 정기연주회’가 박수갈채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연주회는 청각장애인 복지 단체 ‘사랑의달팽이’ 주최 아래 개최됐다.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 유소년들이 악기를 다루면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난 2003년부터 클라리넷 앙상블 연주단을 결성해 돕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펼쳐졌다. ‘아리랑 페스티벌’을 주제로 국악과 클라리넷의 크로스오버 뮤직 형태를 갖춰 참관객의 귀를 매료시켰다. 또, 클라리넷 앙상블 단원 30명은 이번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지난 17일 서울 문래역 인근 JK아트컨벤션 아트홀에서 ‘2023년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개발원은 우리 사회의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해 장애인복지법 제25조에 따라 국가기관, 지자체, 어린이집과 각 급 학교 등의 소속 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 올해까지 총 148명의 전문강사를 배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9년 1기부터 지난해 배출한 4기까지, 총 60여
행복한우리복지관은 지난 15일 ‘행복한우리앙상블 정기연주회’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행복한우리앙상블 정기연주회는 장애·비장애인 음악인들이 모여 만든 앙상블로,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행복한우리앙상블 단원들의 연주로 구성된 1부, 26명의 객원 연주자들이 참여한 2부로 나눠 진행됐다.1부에서는 행복한우리앙상블의 발달장애인 단원들이 자신들의 음악적 재능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2부에서는 26명의 객원 연주자들이 참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