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GS파워와 함께하는 장애청소년·보호자 자립지원 프로그램 ‘커피콩콩’ 바리스타 자격증 전달식을 진행하였다.커피콩콩은 장애청소년과 보호자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바리스타 강사의 지도하에 교육을 진행,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26명의 장애청소년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고, 일부 참여자는 카페에서 취업하며 장애청소년의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했다.특히, 지난해에는 장애청소년뿐만 아니라 보호자를 대상으로 8월~12월까지 바리스타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중증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90호점 샘마루도서관점이 지난 19일 원주시립 샘마루도서관에서 영업을 시작했다.샘마루도서관점은 전국 90번째, 원주시 내 6번째 매장으로 중증 장애인 바리스타 5명이 일하고 있다. 원주시에는 2017년 행구수변공원점을 시작으로 2018년 국민건강보험공단점과 SK텔레콤점, 201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점, 2021년 미리내도서관점이 문을 열고 운영 중이다. 이번에 문을
전라남도 보성군은 지난 16일부터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일제히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 보성군 노인일자리 참여 대상자는 지난해보다 287명 증가한 총 2,860명으로 12개 읍면에 4개의 수행기관을 두고 운영한다.사업단 수행기관별로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 활동 시 유의 사항, 근무 수칙 등 안전교육을 사전에 실시한 후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보성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군비 예산 3억3,500만 원을 투입해 100명의 노인들의 노후 소득 활동에 기여할 예정이다.또한, 군정 주요 시책사업인 ‘보성6
국립순천대학교는 전남 지역 고교생에게 진로‧진학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학 자원을 개방해 교수, 조교, 재학생이 직접 준비한 전공 특화 프로그램 ‘찾아오는 전공체험’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5일 대학 캠퍼스를 찾은 곡성고, 구례고, 순천여고, 순천고, 금당고, 팔마고, 효천고, 매산여고 등 전남 지역 고교생 60여 명은 순천대 10개 학과가 실험·실습실을 활용해 준비한 ▲PCR를 직접 해보자!(원예학과) ▲카페에서 파는 휘낭시에 만들기(조리과학과)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회계(회계학과) ▲응답하라 2025 영어교육과(영어
전라남도 신안군과 도서출판 한길사는 아름다운 섬들의 세계 신안군에 책과 독서와 예술의 공간 ‘북하우스’ 개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두 기관은 지난 15일 서재·서점·책박물관·갤러리카페·호텔을 통합하는 새로운 개념의 문화공간을 개설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1004의 섬 신안군과 인문 예술의 대표출판사 한길사는 이날 책과 예술로 휴식하고 힐링하는 세계에 유례가 없는 예술공간을 신안에 개설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세계인들의 신안군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특히 신안군과 한길사는 인문과 예술이 관련된
전라남도 해남군청소년누림문화센터가 지역 청소년들의 즐거움 가득한 여가활동 공간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해남군청소년누림문화센터에서는 새해의 시작과 함께 이달 9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겨울방학 청소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드론축구, 내 마음이 궁금해(상담), DIY 생활용품만들기(목공예), 요리수업, 캐릭터 웹툰 그리기 등 5개 중점 프로그램과 함께 우드크래프트(입체퍼즐), 온캔들, 테라리움&가드닝(원예수업), 3D펜 창의융합교실, 창의보드게임 등이 다채롭게 열리고 있다.해남군 청소년누림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은 휴관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가 전개하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사랑의온도탑이 101.2도를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하루 일찍 100도를 달성했다.지난 14일 자정까지 전국 사랑의열매를 통해 4,400억 원이 모금됐으며,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나눔목표액인 4,349억 원의 101.2%를 기록했다.지난 희망2023나눔캠페인이 2023년 1월 15일 자정 기준 나눔목표액 4,040억 원의 102.4%를 달성해 100도를 넘긴 기록에 비교하면, 나눔목표액을 7.6% 상향했음에도 하루 일찍 10
대전시가 고독사 문제해결을 위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2024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에 대책반 구성, 인공지능 돌봄로봇 보급, 생애주기별 고독사 위험군 지원을 담아 올해 497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고독사 위험군 발굴, 위험도 조사 ▲사회적 고립해소를 위한 연결강화 ▲생애주기별 서비스 연계·지원 ▲고독사 예방·관리 기반구축의 4대 전략, 50개 세부사업을 마련했다. 먼저, 독거노인의 무력감과 우울감 해소에 큰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돌봄로봇을 자치구별로 200대씩 총 1,000대를 확대
민선 8기 출범 이후 전라남도 목포시가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다.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지방자치단체 대부분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시는 올 한해 청년이 돌아오고, 청년이 떠나지 않는 목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발굴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청년 취‧창업 지원지난해 시는 청년 취업·창업지원 사업에 총 15개 사업을 진행하고, 총 50억 원을 지원했다. 그 결과 100개 기업에서 120명의 청년 창업가와 활동가들이 목포시에 정착했다.청년 취업지원 사업은 18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
전라남도 김희수 진도군수가 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차별화된 성장동력을 발굴해 올해에는 ‘아름답고 건강한 미래혁신 진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먼저, 미래 지향형 농수산업 집중 육성으로 다함께 잘 사는 진도를 만들 계획이다.농어업 현장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외국인근로자 숙소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농업관련 보조사업 보조금 교부결정 시기를 1월로 앞당겨 지원해 지속가능한 농업육성을 위해 친환경 농업단지를 확대한다.수산종자 실용화센터 건립 사업비 100억 원 확보로 전문 수산연
대전시 중구 부사동은 지난 5일 ‘가수 박사랑 라이브카페’에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모금함 성금 14만8,82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기탁금은 가수 박사랑이 운영하는 라이브카페에서 이웃돕기에 동참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십시일반 마음을 모은 성금으로, 부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로 지정돼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사랑은 “고객들의 정성이 담긴 기부금이 부사동 취약계층을 위한 좋은 사업에 쓰이길 바란다.”며 “모금에 참여한 모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원세 동
광주광역시 남구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의 초석인 반다비 체육센터를 준공하고 정식 운영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5일 남구에 따르면 반다비 체육센터 준공식이 오는 15일 오후 2시 월산 근린공원 반다비 체육센터 주차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3월에 첫 삽을 뜬 뒤 22개월여 만이다.반다비 체육센터는 전국 최고의 시설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상에서 신체활동을 마음껏 즐기면서 하나로 융합하는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남구 반다비 체육센터는 사업비 163억 원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지상 1층에는 전면 및 측면에
전라남도는 초고령사회와 신노년세대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 한 해 역대 최대 폭인 7,000개를 확대한 6만 4,000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들의 다양한 경력과 경륜 등 상황에 맞춰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민간형(시장형·취업알선형) 일자리로 구분된다.공익활동형은 노노케어, 취약계층 정서 지원, 공동시설 봉사 등 지역사회 공익증진 활동을 하는 일자리다. 참여자에게는 지난해보다 2만 원 인상된 월 29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사회서비스형은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보육시설 등에서 노
대전시 동구는 청년공간 동구동락과 함께 개최한 과학문화행사 ‘청년 과학 야간파티’가 성공리에 끝났다고 지난 27일 밝혔다.동구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최초의 과학 파티인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 원동에 위치한 문화공감 철카페에서 열렸으며, 과학을 주제로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가상현실(VR)과 로봇 체험을 비롯해 나만의 향수 제조, 신비한 눈덩이, 구조물 만들기 등 과학 원리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이 인기를 끌었으며, 버스킹 공연과 과학 퀴즈쇼, 전자음악(L-EDM) 파티도 참여
전라남도 광양시는 테마형 수산물 복합센터(유통+외식+문화 등)로 전남 동부권의 수산물 유통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광양수산물유통센터’가 항만9로 69(중마 일반부두 앞)에 문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개장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등 관련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한 먹거리 거점 공간으로 광양수산물유통센터의 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센터 운영을 축하했다.‘광양수산물유통센터’는 광양을 비롯한 전남 동부권에 값싸고 싱싱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건립됐으며 대지면적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은 지난 14일~15일까지 이틀간 서대문문화체육관 본관 1층 카페 내 갤러리실에서 ‘제1회 손끝에서 피어나는 청각장애인 미술 작품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청각장애인의 문화예술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당사자의 작품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총 32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회 현장에서는 복지관 이용자뿐만 아니라 서대문구 지역주민들도 함께 관람하며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김연신 관장은 “이용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한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성취
전라남도 강진 청년 빵 동아리 ‘인생한빵’이 지난 11일 강진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강진양로원에 직접 만든 빵과 음료 400개(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인생한빵’은 2020년부터 강진에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 때 지역아동센터와 아동 관련 시설에 빵과 음료를 기부해 오고 있다.지난해 관내 아동을 위해 600만 원 상당의 빵과 음료를 기탁했다. 지난 12일에는 전라남도에 빵 3,000개(1,000만 원 상당)를 기부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인생한빵 동아리 이채율 회장은 “청년일자리카페 제과제빵 과정을 수료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14일 스페이스살림 다목적홀에서 ‘2023 자활사업 성공·공로수기 시상식 및 제2회 자활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1부 시상식과 2부 포럼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3 자활사업 성공 및 공로 우수사례 수기공모’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보건복지부는 자활사업 참여를 통한 자활성공사례, 일선 자활 담당자들의 자활공로사례를 발굴·포상해 성과를 공유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매년 자활사업 성공·공로 우수사례 수기공모전을 진행해 왔다.올해는 총 27건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이날 시상
전라남도 해남군이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두터운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따뜻한 해남 만들기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해남군은 올해 기초생활 수급자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3,706가구에 생계·교육·해산·장제 급여 130억4,400만 원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왔다. 또한 부양받지 못하는 생계곤란 가구의 권리구제에 적극 나서 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68가구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특히,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은 수급자가 거주지에서 재가 통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과 고립, 질병 등으로 돌봄
한국장애인개발원 광주광역시지부(이하 개발원 광주지부)는 지난 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 208호에서 ‘2023년 광주광역시 정신장애인 직업재활협의체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관내 장애인복지관과 정신재활시설 임직원 약 30명이 참석, 올해 협의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방향성을 논의했다.지난 9월 개발원 광주지부, 광주광역시장애인복지관협회, 광주광역시정신재활시설협회,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4개 기관은 유관기관 간 연계를 통한 정신장애인의 직업적 자립 지원을 목적으로 ‘광주광역시 정신장애인 직업재활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