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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장애민중선거연대와 진보신당은 지난 27일 총선 정책 협약을 맺고 상호협력 및 공동투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양측은 ▲장애민중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제도 마련 ▲장애인복지예산 대폭 확대 ▲장애유형별 지원체계 구축 ▲복지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 강화 ▲통합적 사회 환경 구축 등 총 5가지 사항을 주요 정책 과제로 택했습니다.
복지TV
최지희 기자
2012.04.0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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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이 장애인 정책을 발표했다. ‘배제에서 어울림으로: 장애인과 함께 사는 사회’를 기조로 삼은 녹색당은 강령초안작성위원회에서 나왔던 정책아이디어들과 20여 일 간의 당원의견조사, 의제별 당원모임 등에서 제안된 의견을 정리·보완해 장애인 공약을 발표했다.녹색당은 “장애인을 차별하고 배제해온 그 동안의 국가․사회적 정책과 문화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일상적 삶 속에서 만나고 함께 살아가는 동료 시민으로 살 수 있도록 장애와 비장애를 구분하는 사회적 인식을 바꾸고, 나아가 모든 시민에게 장애 없는 사회를 만들어나가고자 한다.”고 정책방향을 제시했다.녹색당은 우선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정당한 구성원으로 살 수 있도록 장애인생활시설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 수 있도록 지원
정책·정치
김라현 기자
2012.03.2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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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는 장애인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지원을 위해 지난해보다 163억 원이 늘어난 546억 원을 2012년도 장애인 복지 사업비로 편성, 모두 143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울산시는 이에 따라 2012년도 장애인 정책의 방향을 ‘장애인 복지패러다임의 확립과 맞춤형 장애인 정책사업’으로 설정하고 △장애인 생활안정사업 △장애인 사회활동참여사업 △장애인 단체 및 복지시설사업 △장애인 가족 지원 사업 등 4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먼저 울산시는 장애인 생활안정을 위해 중증장애인 4,700여 명에게 장애인연금 61억 원을 지원하고, 차상위 경증장애인 및 저소득 중증장애인에게 장애수당 36억 원을 각각 지원한다.울산시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도 12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더불어 장애인 사회
지역네트워크
김라현 기자
2012.01.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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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린 지난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장애인 예산 증액과 관련한 질의에 대해 임 내정자는 긍정적인 답변을 내 놨다. 미래희망연대 정하균 의원은 “기획제정부 자료를 분석하니 OECD 34개국 중 우리나라 장애인 예산은 꼴찌에서 3번째며, GDP대비 0.5%정도.”라고 질타했다. 이어 “OECD 국가 중 장애인 예산 비율은 평균 2.2%다. 가장 장애인복지에 많이 투자하는 스웨덴은 5%며, 이에 비해 우리나라 장애인예산은 1/10 수준이다. OECD 평균에 비교하면 1/4.2 정도.”라며 “최근 3년간 장애인복지예산의 증액은 연평균 3.4%다. 하지만 다른 나라가 늘어나고 있지 않을 때 늘어난 것이 아니다. GDP는 약 7%만큼씩 늘어나고 있는
사회
이지영 기자
2011.09.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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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가 전국 시도 중 가장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혔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한나라당 윤석용·이정선 의원, 민주당 박은수 의원,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 미래희망연대 정하균 의원,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과 16개시도의회의원이 지난 2월부터 지방별 장애인복지 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전광역시가 60.6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2, 3, 4위는 경남(57.83점)과 광주(57.58점), 제주(57.39점)가 각각 차지했으며, 서울은 6위(56.24점), 경기는 9위(50.03점)를 기록했으며, 충남이 42.45점으로 꼴찌를 차지했다. 교육분야, 대전 83.05점 최고 서울 67.86점 최하위시도별 장애학생의 교육여건을 조사한 결과 83.05점인 대전이 1등을 차지했으며
정책·정치
전진호 기자
2011.05.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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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DPI,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서울시장애인조례제개정추진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로 구성된 서울시중증장애인복지예산 집행촉구를 위한 공동투쟁연대(이하 공투련)은 ‘서울시중증장애인복지예산 집행 촉구를 위한 4·20투쟁대회’를 20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개최했다. 이날 투쟁대회에는 400여명(주최 측 추산)의 장애인과 장애계단체가 모여 장애인복지예산 집행 촉구를 위한 목소리를 높였다.여는 발언을 통해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한자연) 안진환 상임대표는 “더 이상 장애는 극복의 대상도, 재활의 대상도, 치료의 대상도 아니다.”며 “대한
장애인
이지영 기자
2011.04.2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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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상호 의원(민주당 보건복지위 지체장애 2급)이 서울시 중증장애인복지예산 집행을 촉구하는 108배와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는 서울시의회의 요구를 상당부분 반영한 장애인복지 지원책을 내놓아 이목이 쏠리고 있다.서울시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08년부터 추진 중인 ‘장애인행복도시프로젝트’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내용인 2011 장애인복지 향상 지원책을 발표했다.이번 지원책은 ▲안정적 일자리 제공으로 지속가능한 자립기반 강화 ▲서울형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장애인과 가족 용구에 따른 맞춤 복지서비스 확대 ▲무장애 도시 구현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확대 등 총 4개 분야 11개 역점사업을 담고 있다.우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09년 6월 개소한 장애
인권·사회
전진호 기자
2011.04.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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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등록을 허위로 한 가짜장애인 얘기를 가끔 듣게 되는데요. 허위등록장애인으로 적발이 돼도 장애인복지 혜택을 계속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이 허위등록장애인 사후조치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밝혔죠. 2010년 이후 허위등록장애인은 333명인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이 가운데 220명은 범죄 사실이 밝혀진 후에도 행정조치가 이뤄지지 않아서 장애인연금 등을 계속 받았고요. 103명은 장애인 등록이 취소되지도 않았다고 해요. 장애인등록이 허위라는 사실이 적발된 후에도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 것은 수사기관에서 수사 담당자의 임의적 판단에 따라 허위등록장애인 명단을 통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장애인에게 가도 모자랄 장애인복지예산이 범법자에게 쓰
칼럼
운영자
2011.03.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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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복지 관련예산 집행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서울시의회는 지난해 12월 30일 민주당 시의원 76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고 중증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 시설 퇴소 장애인 지원 등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내용이 담겨있는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조례를 상정·의결했으며, 2011년 서울시 예산안을 심사해 장애인자립생활과 관련한 예산을 ▲중증장애인활동보조지원 200억 원(759억3,950만4,000원→959억3,950만4,000원)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 42억5,000만 원(19억3,317만 원→61억8,317만 원) ▲중증장애인 전세주택제공사업 20억 원(20억 원, 신규비목설치) 등으로 증액 및 신설했다.문제는 서울시 측이 ‘시장의 동의 없이 정한 서울시의회의 신규
장애인
최지희
2011.01.1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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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앞으로 장애인복지시설과 단체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관련해 사업 당사자인 장애인이 사업 결정 과정에 참여토록 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통해 사업 추진에 대한 장애인복지시설과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광주시의 장애인복지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16개 장애인복지시설과 단체 대표자, 정선수 시 복지건강국장, 시의회 문상필 환경복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장애인복지예산 편성에 대한 간담회 열고 이와같이 추진키로 했다. 또한, 2011년 사업에 대한 장애인복지시설과 단체들의 호응도가 높은 주간보호센터 지원사업과 중증장애인 활동보조 지원사업, 지체장애인 민원상담실 운영 지원사업, 농아인협회의 이전 및 기능보강사업 등은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타 사
지역네트워크
정두리
2010.09.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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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앞으로 장애인복지시설과 단체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관련해 사업 당사자인 장애인이 사업 결정 과정에 참여토록 할 방침이다.시는 이를 통해 사업 추진에 대한 장애인복지시설과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광주시의 장애인복지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시는 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16개 장애인복지시설과 단체 대표자, 정선수 시 복지건강국장, 시의회 문상필 환경복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장애인복지예산 편성에 대한 간담회를 열고 이와 같이 추진키로 했다.또한, 2011년 사업에 대한 장애인복지시설과 단체들의 호응도가 높은 주간보호센터 지원사업과 중증장애인 활동보조 지원 사업, 지체장애인 민원상담실 운영 지원 사업, 농아인 협회의 이전 및 기능보강사업 등은
지역네트워크
손성의
2010.09.10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