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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오는 7월 3일부터 남은 음식 재사용 행위에 대한 행정처분기준이 시행됨에 따라 음식점 영업자 및 시·군· 담당공무원의 혼선을 줄이기 위하여 재사용이 가능한 식재료 기준과 유형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기준에 따르면 재사용하더라도 위생과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는 상추, 깻잎, 고추 등은 재사용이 가능하며 재사용� 가능한 식재료의 기준과 구체적인 유형 및 사례는 다음와 같다.▲ 가공 및 양념 등의 혼합과정을 거치지 않아 원형이 보존되어 세척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경우 - 상추, 깻잎, 통고추, 통마늘, 방울토마토, 포도 등 ▲ 외피가 있� 식재료로서 껍질이 벗겨지지 않은 채 원형이 보존되어 있어 기타 이물질과 직접적으로 접촉하지 않는 경우 - 메추리알, 완두
정책·정치
김호중
2009.06.2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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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노인복지법」에 근거하여 처음으로 실시된 ‘2008년 노인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동 조사결과에 의하면 노인이 스스로 ‘노인’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하는 연령은 70~74세가 가장 높고, 노인의 42%는 노인 취급 받는 것을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이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노후준비는 ‘건강한 신체’이고 그 다음이 ‘경제적 준비’이며, 노후생활을 미리 준비했거나 현재 준비하는 노인은 38%로 나타났다. 노인들이 노후에 하고 싶은 활동은 근로활동이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는 여가나 취미활동, 종교활동 순으로 높게 조사되었다. 노인의 약 70%는 ‘노후에 자녀와 동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고, 노인들보다 동거자녀들이 ‘노부모와 자녀가 동거해야한다’고 생
사회복지in
김호중
2009.06.2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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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안 제12조제3항에서는 민간기관은 장기등기증희망자, 장기등기증자 등록업무만 수행하고 장기등이식대기자 등록은 의료기관만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민간기관에서의 대기자등록기능을 삭제한 것이다.그러자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사장기)의 박진탁 본부장은 이 개정안은 "그간 민간단체가 생체장기 기증자와 이식자를 연결하여 장기기증 활성화에 기여해 왔던 것에 저해된다며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 "정부가 뇌사기증자 가족들에게 200~12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등 장기기증에 대한 반대급부를 제공하고 있어 사실상 장기매매를 조장하고 있는 셈"이라고 했다.이에 대하여 복지부는 "실제 사장기 박진탁 본부장은 ‘00년
오피니언
김호중
2009.06.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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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安樂死, euthanasia)란 euthanasia라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하였고, 뜻은 "아름다운 죽음"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존엄사로도 알려져 있다. 존엄사는 말 그대로 품위 있는 죽음을 말한다. 인간적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의 의학적인 치료를 다했음에도 돌이킬 수 없는 죽음이 임박했을 때 의학적으로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중단함으로써 질병에 의한 자연적인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이다.안락사는 적극적 안락사와 소극적 안락사로 나뉘는데, 전자는 약물 등을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고, 후자는 치료를 중단하여 명을 다하게 하는 것이다. 1996년 9월 호주 노던주에서 세계 최초 안락사를 법제화하였고, 미국은 오레건주와 워싱턴주에서 관련법을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오피니언
김호중
2009.06.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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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26일 GMT 07시기준 신종플루 감염환자수 5만9천814명, 사망자 263명, 발생국가 112개 나라를 발표했다. 지난 24일 발표때보다 환자수 3천947명, 사망자 25명, 발생국은 인도네시아와 이란 등 4개국이 증가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에서만 14명이 추가 사망했다. 또 지난 24일 발표때보다 칠레(871명), 영국(692명), 멕시코(432명), 호주(423명), 캐나다(275명), 아르헨티나(178명), 중국(183명), 일본(156명), 싱가폴(121명)이 추가환자가 발생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국내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자가 19명 추가돼 확진 환자 수는 181명으로 늘고, 격리 치료 환자도 50명이라고 27일 발표했다
사회복지in
김호중
2009.06.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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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국토해양부와 공동 협력사업으로 오는 6월 29일부터 10월 말까지 약 90일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활용한 “바다사랑 지킴이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전국 유명 해수욕장 등을 중심으로,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환경 정비를 위해 전국 10개 시․도, 58개 사업장에서 총 725명의 노인이 활동할 예정이다.대상지역은 부산 대변항, 인천 연안부두, 울주 간절곶, 시흥 월곶, 충남 태안, 전북 군산, 전남 여수, 경북 울진, 경남 진해, 제주 서귀포 등 이다. 정부는 이 사업의 추진을 위하여 지난 6월 중순부터 해안가 인근에 거주하는 노인을 우선 선발하여 참여인원을 확보하였으며, 참여 노인에게는 1일 4시간 주 5일 근무로 월평균
장애인
김호중
2009.06.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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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의 경륜사업이 건전레저스포츠로서 지역친화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지난 3월 군포시자원봉사센터에 경륜 산본지점이 등록하는 등 지역사회에 직접 기여하는 경륜지점들이 늘고 있다. 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에는 18개 경륜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역 인근에 위치한 경륜당산지점(지점장 정광국. 50)을 방문하였다. - 지역발전 지원사업은 어떻게 진행되나? 지난해 7월 고유가 대비 에너지절약을 위한 자전거타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영등포구청과 공동 주최하여 시민 1,000명이 참가하였다. 또 지역내 장애인단체에 불용물품인 소형냉장고, 철제옷장 등 5종 60점을 기증하였다. 아울러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 동안 무료 순회건강검진과 운동처방서비스 사업을
사회복지in
김호중
2009.06.2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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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식민지였던 수리남 출신이며, ‘오펠’에서 한 번에 차량 수백대를 판매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담당했던 커리어 우먼이었던 여자가 있다. 피부색이 검은 그녀의 이름은 엘리자베스 파나스. 엘리자베스 파나스의 친구가 거스 히딩크다. 그녀가 다시 한국에 온다. 그녀는 남자친구인 히딩크를 동반할 예정이다. 히딩크는 익살스럽고 장남도 잘 친다. 반면에 울퉁불퉁하기도 했다. 오대영으로 한국대표팀이 연패할 때 그만두려던 히딩크를 붙잡은게 그녀란다. 그녀는 고비때마다 야생마 같은 히딩크를 길들인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한일월드컵 이후 히딩크라는 야생마를 또 한번 조련시켰다. 눈을 뜨는 훈련이었다. 눈앞이 보이질 않는 한국의 시각장애인을 위해 전용축구장을 기증하도록 조언했다고 한다. 히딩크는
오피니언
김호중
2009.06.2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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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24일 제네바시간 9시 현재 신종플루 감염환자수 5만5천867명, 사망자 238명, 지난 22일 발표때보다 확자수 3천707명, 사망자가 7명증가했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지난 22일 발표당시보다 9개국이 증가한 것이다. 또 지난 22일 발표때보다 아르헨티나(203명), 호주(421명), 브리질(203명), 캐나다(747명), 중국(167명), 멕시코(223명), 뉴질랜드(128명), 필리핀(101명), 태국(185명), 영국(399명), 미국(87명), 일본(43명)이 추가환자로 밝혀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오늘 신종플루 환자 수는 확진 142명, 추정 1명, 격리치료 40명으로 집계발표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서는 가을에 다가올 2차 유행에
사회복지in
김호중
2009.06.2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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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22일 07시 현재 신종플루감염환자 5만2,160명, 사망자 231명을 발표했다. 주요집계 현황은 미국 환자 2만1,449명 사망자 87명, 영국환자 2,506명 사망 1명, 멕시코 환자7,624명, 사망자 113명, 일본 환자수는 850명이다. 지난 19일 발표보다 환자수 7,873명, 사망자는 51명이 증가했다.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태국, 싱가폴, 필리핀 등 우리 국민의 유학 또는 여행이 많은 지역의 감염환자수가 늘고 있고, 외교통상부는 신종인플루엔자A(H1N1) 확진환자가 새로 발생한 라오스, 사모아, 수리남, 오만 및 카타르 5개국을 여행경보 1단계(여행유의)지역으로 지정한다고 23일밝혀 심각성의 수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이해 유학생 및 연수
사회복지in
김호중
2009.06.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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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수 서인영이 한때 우울증으로 인하여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안정제에 의존하며 미국으로 떠난 사연을 방송에서 털어놨다. 서인영은 최근‘야심만만2-요절복통 유.치.장’에 참여하여, 이번 녹화에서 올 초까지 왕성하게 활동하다‘야심만만2’를 포함, 모든 방송을 중단하고 미국으로 떠났던이유를 직접 이야기했다. 모 방송 프로그램 녹화 도중 이유없이 울음이 터져 방송이 중단된 일, 몰려드는 팬들을 보고갑자기 몸에 이상한 증상이 와 쓰러질 뻔한 것 등 당시에는말할 수 없었던 여러 사건들도 털어놓았다.이 일은 결코 유머의 소재가 될 수 없다. 왜냐면 일부 연예인들의 자살원인이 우울증이기 때문에 일종의 경고방송이다. 최근 자살한 연예인들을 보면 소위 완전 떴거나, 무명의 설움을 극복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
오피니언
김호중
2009.06.2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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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22일 07시 현재 신종플루감염환자 5만 2,160명, 사망자 231명을 발표했다. 주요집계 현황은 미국 환자 2만1,449명 사망자 87명, 영국 환자 2,506명 사망1명, apr시코 환자 7,624명, 사망자 113명, 일본의 환자수는 850명이다. 지난 19일 발표보다 환자수 7,873명, 사망자는 51명이 증가했다.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태국, 싱가폴, 필리핀 등 우리 국민의 유학 또는 여행이 많은 지역의 감염환자수가 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유학생 및 연수생들의 대거입국이 예상돼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23일 현재 우리나라 확진환자는 119명이라고 발표했다.
사회복지in
김호중
2009.06.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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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파키스탄의 무자파라바드를 진원지로 진도 7.6의 지진이 발생했다. 45초간 땅을 흔들었다고 한다. 이 지진으로 3만명이 죽고, 4만명이 넘는 사람이 부상을 당했으며, 300만명 가까이 이재민이 발생한 초대형 재앙이었다. 이 재앙은 우리의 마음에 지진을 일으켰다. 2006년 2월초 우리 90여명은 파키스탄으로 향했다. 인천공항을 출발해 홍콩, 방콕을 경유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하여 난민촌에 다음날 새벽 5시 도착, 거의 20시간이나 걸렸다. 간단히 짐을 정리하고 우리는 파키스탄 발라코트 지역을 둘러보았다. 가리하브빌라와 비시안 텐트촌 무료 급식센터에서 줄을 서서 급식을 기다리는 지진 피해 이재민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어린아이부터 노인들까지 하루 아침에 당한 재난으로부터 가족과 재산을
오피니언
김호중
2009.06.1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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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15일 현재, 지난 12일보다 추가감염자가 5,834명이 늘었다고 발표했다. 감염자 총계는 3만 5천928명, 사망자는 163명으로 집계됐다. 이 발표에 따르면 특히 미국에서만 4천638명이 추가되었고, 영국에서는 404명이 추가감염자로 집계됐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6월 16일 오전 5시 현재 우리나라 신종플루 환자는 67명으로 집계됐다. 자세히보기 : http://www.who.int/csr/don/2009_06_15/en/index.html
사회복지in
김호중
2009.06.16 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