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 월평3동 복지만두레는 서대전고등학교에 사랑의 장학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동 복지만두레는 매년 10월 관내 아파트 단지에서 바자회를 열어 젓갈, 고구마 등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서대전고등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학생에게 지원될 예정이다.복지만두레 신은인 회장은 “생활 형편이 어렵지만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설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매년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며 “저소득가정 학생뿐만 아니라 저소득 노인
대전시 동구는 지난 22일 관내 카페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주제로 영유아 부모와 구청장이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진행했다.이번 공감토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어린이집 재원 중인 영유아를 둔 30대 부모 10명이 참석했으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솔한 대화로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 보육을 위해 동구에 바라는 점과 아이디어 등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영유아가 읽을 수 있는 책 확보,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시설과 부모와 함께하는 공간 마련 및 체험활동, 어린이 전용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지역주민들과 함께 갑천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공단은 매년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 을 알리기 위해 유엔(국제연합, UN)에서 지정 선포 한 물 의 날 기념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대전하수처리장 직원과 전민동 주민자치위원회 50여 명이 함께 원촌동·전민동 일대 2.5km 구간에 걸친 도로, 하천 둔치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공단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 기념에 맞춰, 갑천 환경개선 에 참여해 준 주민에게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 복수경 센터장이 지난 21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제16회 암 예방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행사는 암의 예방, 검진, 진료, 연구부문 등 국가암관리사업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과 단체의 공적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복수경 센터장은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로 근무하면서 암 환자의 재활치료에 이바지하였고, 대한암재활학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암 재활 정책과 암 생존자 지
대전시 서구는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한밭센터)가 장애인의 자립 생활과 주간활동서비스 제공 확대 등을 위해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그동안 한밭센터에서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비롯해 권익옹호,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날 최중증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활동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기관을 확장하고 시설을 새롭게 정비했다.한밭센터 남인수 센터장은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숙원사업이었던 기관을 확대하게 돼 기쁘다.”며 “최중증 성인
대전시 중구는 지난 21일 대전중부경찰서, SK쉴더스와 여성 1인 가구 안심도어 서비스 공동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민·관·경 협약을 통해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한 유기적 예방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중구가 추진하는 ‘여성 1인가구 안심도어 서비스’는 도어가드 보안장치를 현관문 위에 설치해 ▲실시간 현관 앞 영상 확인 ▲배회자 감지·알림 ▲양방향 대화 ▲위급 시 긴급출동요청 등 보안 기능을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신청 자격은 전세보증금(전세환산가액)이 1억 원 미만이면서, 임대차 계약 기간이 신청일 기준으로 1년 이상 남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20일 온천2동 소재 유성새마을금고가 온천2동에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온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유성새마을금고 이기철 이사장은 “지역사회 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돕는 일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유성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문화여가 향유를 위한 공연관람을 지원하고자 지난 4일~19일까지 3회에 걸쳐 ‘사계절 문화데이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조이컬쳐, 아이에이치컬쳐에서 일루젼 버블쇼, 고고다이노 우리동네 공룡, 라푼젤 등 100만 원 상당의 공연관람권을 후원받아 진행됐다.경제적 어려움과 장애인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평소 문화공연을 즐기지 못했던 장애아동과 가족 35명에게 공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고병갑 관장은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풍요로운 문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제16회 암예방의 날을 맞이해 오는 22일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병원을 방문하는 고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워킹스루‘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암 예방의 날에 대한 소개와 암 예방 10대 수칙 홍보, 통계로 보는 암 현황 전시, 암 예방과 암 검진 인식도 설문조사 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또한 건강부스를 운영, 암 예방 사업 홍보를 통해 행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암 예방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일 소장은 “이번 행사는 암 환자를 포함해 주민들에게 암 예방과 검진, 치
삼성디지털서대전센터 10여 명은 지난 18일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에 생필품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재능 나눔봉사활동은 제품수리 기술을 보유한 직원들의 전공을 살려 재능 봉사활동과 저소득 장애인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생필품을 후원하는 목적에서 추진됐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각자 보유한 제품 수리 기술을 활용해 에어컨·컴퓨터·냉장고 등 공동으로 사용하는 100여 개 전자제품의 점검과 무상 수리를 펼쳤다.이강열 센터장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복지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직원들이
대전시 행정도우미 자원봉사회가 주관하는 새봄맞이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가 오는 21일과 22일 오전 10시~16시까지 대전시청사 1층에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시청·공사·공단·출연기관 등에서 ‘재사용 가능 물품 수집의 날’에서 수집한 물품과 타 기관, 개인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또 수세미 만들기, 안마 체험 등의 시민참여 코너도 함께 운영된다. 행사수익금은 저소득층 지원 등의 이웃사랑 나눔문화 운동 확산에 사용될 예정이다.대전시 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나눔장터가 3년 만에 재개됐다.
대전시 중구 오류동은 관내 틈새계층 등 70세대에게 난방비, 영양꾸러미, 백미(400여 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건조한 날씨에 화재대비 안전관리 교육을 전개했다.이번 지원은 오사운동의 모금액으로 마련한 것으로, 벌써 다섯 번째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이날 후원자 중 일부는 라면·즉석밥·김 등 7가지 품목의 영양꾸러미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작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찾아가 전달하고, 오래된 쓰레기 등을 정리·청소도 실시했다.자생단체협의회 김길수 회장은 “오사운동으로 조금이나마 가계에 보탬이 되시도록 난방비, 영양꾸러미, 백미
대전시 서구 용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위치한 계란 도·소매업체 단비계란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란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협약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이날 협약으로 단비계란에서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계란을 후원하며, 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연계한다.김대광 대표는 “작은 후원으로 건강한 밥상에 힘을 보태고 싶어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자 결정했으며, 사업의 상황이 나아지면 좀 더 많은 가구에 후원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정명숙 위원장은 “단비계란은 해마다 몇차례씩 후원을 했는데 올해부터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은 지난 17일 대전 동부소방서와 연계한 중증 장애인 맞춤형 이동안전체험교실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재난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하고자 주간보호실 장애인 대상 지진 발생 체험, 화재 발생 체험 등 실제적인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동부소방서 구조대원들은 중증 장애인들의 행동 특성을 파악하고, 주간보호실 이용자들은 재난상황 발생 시 자력 대피 적응교육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무지개복지공장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재난상황 대처에 어려움을 겪는 시설 이용 장애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
천안논산고속도로는 지난 17일 경기불황과 고유가에 따른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1,000만 원을 공주시청에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공주시 관내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난방비로 지원 될 예정이다.천안논산고속도로는 대주주인 맥쿼리한구인프라투융자회사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맥쿼리인프라펀드가 투자한 17개 사업 법인과 함께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10여 년 동안 공주시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연말 기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충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뇌혈관 연구팀 고현송 교수, 권현조 교수, 정은오 교수, 양기윤 전공의가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제109회 대한신경외과학회 대전·충청지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받았다.연구팀은 의료 영상기기의 발달과 보급이 증가됨에 따라 영상 검사를 받는 환자의 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특히 요오드화 조영제를 사용한 영상 검사는 정확하게 병소를 발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빠른 속도로 검사 건수가 많아지고 있지만, 동시에 검사에 사용되는 조영제 관련 부작용도 발생되고 있다.이에 뇌혈관 연구팀은 조영제 부작용 발생 위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5일 시각장애인의 발표불안증 경감과 정서적 안정 회복을 위한 ‘공감 스피치’ 프로그램을 열었다고 밝혔다.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 강사 지원을 받아 개설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청중 앞에서 스피치 상황 중 느낄 수 있는 불안감을 최소화해 자신감 상승과 소통능력 향상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사회적 활동을 하는 성인 시각장애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불안증에 대한 증상 파악, 스피치 상황에서의 자세와 태도 등 다양한 실습을 실행해, 교육 과정 전·후의 차이 정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16일 사회봉사단체인 상상나눔으로부터 후원금 1,200만 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경제·신체적 어려움으로 균형 잡힌 식생활이 어려운 독거 치매노인 12가구에 매주 정기적으로 반찬 서비스를 지원하는 ‘상상도시락’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기탁식에 참석한 상상나눔 김동일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후원금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나눔으로 유성구가 더 행복하고 다함께 살기 좋은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장애인신문·웰페
대전시 중구는 지난 16일 문창동 새마을회 중구지회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중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150개(1.6kg)로 소분해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판매했다. 이렇게 모은 수익금은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중구여성단체협의회 민희영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행사를 위해 힘써준 중구여성단
대전시 서구는 지난 16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이웃들을 위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미용봉사단에 사랑나눔 실천에 필요한 물품인 이발기, 미용가방, 앞치마 등을 지원했다.서구 이·미용 봉사단은 대한이용사회 대전서구지회와 대한미용사회 대전서구지회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03년부터 매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정림미소요양원, 대전장애인평생교육문화센터 등 관내 장애인시설 이용자 약 3만9,000명에게 재능봉사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서철모 서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이웃들을 위한 나눔 봉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