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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다음달 2일부터 저소득층이 디지털TV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저소득층 등 디지털TV 보급 지원 사업’을 개시한다.저소득층 디지털TV 보급 지원 사업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자발적으로 아날로그 방송에서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이 어려운 디지털 소외계층의 디지털 전환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한다.미래부는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디지털TV를 저렴하게 보급하는 한편, 저소득층의 디지털 방송서비스에 대한 요금부담을 최소화 한다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미래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가구의 디지털TV 보급률은 69% 수준이나, 저소득층(소득기준)의 디지털TV 보급률은 36.4%에 불과하다. 또한, 유료방송에 대한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의 특성으로 인해
사회
정두리 기자
2013.11.2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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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전기·가스 취약계층 보호 강화를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저소득층 보일러 설치 및 단열·창호 개선,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등 관련 예산을 증액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에너지복지’ 확대 시행을 위해 2015년부터 ‘에너지바우처’를 도입할 예정이다.우선 저소득층 가구의 난방비 부담 완화 등을 위한 지원을 올해 798억 원에서 2014년안 1,09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6.7% 증액했다.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단열·창호 및 보일러 교체 비용으로 가구당 120만 원~150만 원으로 지원 단가를 인상하고 대상도 6,000가구 확대했다.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고효율 LED조명 교체 비용을 전액 무상 지원(2013년 246억 원→2014년안 356억 원)한다. 올해 5만6,000가구,
사회
정두리 기자
2013.11.2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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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장애인재활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재활 및 정보화 촉진을 위한 재활정보센터 운영 등 비장애인과의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PC를 기증받아 수리해 보급하고 있다. 경상남도 도내 거주 장애인 중 저소득층이거나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PC를 보급할 예정이다.신청 기간은 연중수시며, 보급 PC의 사용 용도는 취직을 위해 컴퓨터가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경상
조동원 기자
2013.11.0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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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다음달 15일까지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전국 고등학교 저소득층 우수 학생 2,300여 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제공하는 ‘희망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전국 2,300여 개 고등학교의 법정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학생 중 학교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각 학교별 우수 학생 총 2,300여 명(학교별 1인)에게 총 11억6,000여 만 원의 ‘희망나눔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희망나눔 장학금은 각 고등학교 인근 현대차 지점의 지점장 및 카마스터가 인근 고등학교를 방문해 안내할 예정이며, 각 학교에서는 선정된 학생을 다음달 15일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자우편(angel@childfund.or.kr)로 장학금 신청서 및 관련서
대중문화·스포츠
정두리 기자
2013.10.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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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2017년까지 저소득층이 디지털TV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 디지털TV 보급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대상은 저소득층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시·청각장애인 등이다.이를 위해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지난 8월 5일부터 국내 TV 제조사를 상대로 ‘저소득층 보급형 디지털TV 선정 공모’ 절차를 진행해 8개 표본을 선정했다.사업을 통해 보급되는 TV는 지상파방송 수신기능 외에 디지털 케이블방송 수신 기능(클리어쾀)이 추가돼 셋톱박스 없이 TV만으로 디지털 케이블방송을 수신할 수 있다. 다만, VOD 이용 등 양방향 기능은 없어 양방향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별도의 셋톱박스 필요하다.또한 시·청각장애인이 보급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화면음성해설
사회
정두리 기자
2013.10.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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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학재단은 다음 달 6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3학년도 2학기 하이서울장학금 대학분야’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하이서울장학금 대학분야는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으로 서울시와 서울장학재단은 지난해부터 매학기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장학금 신청자격은 이번 2학기 서울소재 대학의 정규학기 등록 예정자로 기초생활수급권자 혹은 차상위계층 가정의 대학생이다.최종 결과는 오는 10월에 발표될 예정이며, 장학생에 선발된 학생은 등록금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1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선발결과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학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학생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hissf.or.kr)에
지역네트워크
정두리 기자
2013.08.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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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광명시,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이번 달~10월까지 세달 간, 단열·창호공사 및 보일러교체(수리)를 통한저소득층의 에너기구입비용을 줄여줌으로써 에너지빈곤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2013년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실시한다.지원금액은 가구당 120만 원(최대150만 원)으로 시공과 물품이 동시에 지원가능하며 광명시에 거주하는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면 신청이 가능하다.단, 2010년 이후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받은 경우는 지원이 불가하다.전·월세인 경우 주택소유주의 동의서가 필요하며, 가정방문 후 적합한 가정으로 판정돼야 지원이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재가복지봉사센터(02-2616-3700(내선306))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네트워크
정두리 기자
2013.08.0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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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장애인연합(이하 한국여장연)은 내년 2014년 5월까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여성장애인의 건강권과 모성권을 확보하고자 ‘서울시 저소득 여성장애인 출산 지원사업’을 진행한다.2011년 장애인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여성장애인이 임신 시 힘들었던 점으로는 자녀가 장애를 가질지도 모르는 두려움이 23.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병원비 등의 경제적 어려움이 16.1%, 본인의 건강악화 12.4%, 출산과정에 대한 두려움이 10.7% 등으로 조사됐다.또한 2012년 1월부터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 100만 원 지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예산편성 돼시행되고는 있으나 출산 후 장애로 인한 추가비용을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출산 지원 사업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여성장애인
지역네트워크
정두리 기자
2013.08.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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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장애인재활협회 재활지원센터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PC 구매가 힘든 장애인 가정에 기증받은 PC를 수리해 보급하는 사업을 시행한다.보급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이거나 차상위계층인 장애인가정이며 신청은 연중 수시로 받는다.제출서류는 ▲신청서 1부 ▲장애인복지카드 사본 1부 ▲주민등록등본 1부 ▲저소득 또는 차상위 증명 서류(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 최저생계비의 150%)다.보급방법은 서류접수 후 보급이 가능한지를 판단하고 가능할 경우 보급된다.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경상남도장애인재활협회 재활지원센터 담당자에게 전화(055-267-0700)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
이지은 기자
2013.07.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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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과중한 의료비로 인해 집을 팔고 빚을 지거나 가계가 파탄 나는 이른바, ‘재난적 의료비’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의 부담을 덜기 위해 나선다.보건복지부는 2~3년간 한시적으로 저소득가구에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등의 비급여 항목을 포함한 본인부담 의료비를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중증질환 재난적 의료비 사업’을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한다.지원대상은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희귀난치성질환(138개)의 치료를 위해 입원 중인 환자로, 소득이 최저생계비 200% 이하(소득 하위 약 20%)고 본인부담 의료비가 300만 원 이상 발생한 자다.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본인부담 의료비가 150만 원 이상인 경우부터 지원할 수 있으며, 소득이 기준을 다소 초과해도 본인부담 의료비
사회
이지은 기자
2013.07.2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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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센인을 대상으로 행해진 감금·폭행·강제노역 등 17개 사건에 대한 피해자가 6,462인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센인피해사건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와 보건복지부가 한센인피해사건의진상규명및피해자생활지원등에관한법률(이하 한센인법)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한 진상조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한센인법은 해방이후부터 1970년대까지 한센인에게 행해진 감금·폭행·강제노역·차볍 등 피해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통해 피해자의 인권신장 및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2009년부터 국무총리소속으로 위원회가 구성돼 피해사건 신고·접수 및 피해자 조사가 진행돼 왔다. 84인 학살사건, 오마도 간척사업 등 17개 사건의 기록 위원회에서는 입법 취지가 피해자의 생활안정에 있음을
사회
정두리 기자
2013.07.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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