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신월, 이립이 되다’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김수영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내빈 20여명 참석하였고,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양천구 최초의 사회복지관으로 1991년 2월 26일에 개관하여 개관일 이래로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며 신월2동, 신월6동, 신정3동의 지역복지를 책임지는 양천구의 복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행사에서는 복지관 역사를 소개하는 30주년 기념 영상 관람과 축사, 주민축하영상이 소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일 개관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96년 개관해 2000년 노인주간보호센터 개소, 2003년 가정봉사원파견센터를 설치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왔다.이날 개회사를 시작으로 장기근속자 표창, 25주년 기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밖에도 지역주민과 선물을 함께 나누는 ‘행복나눔 퍼레이드’를 진행해 지역사회와 기쁨을 함께 했다.용호종합사회복지관 서은해 관장은 “지난 25년간 복지관 직원과 주민들의 도전정신과 열정은 이용자들의 감동으로 이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5일 장애가족 애세이 출판 사업 ‘펜대2: 너라는 세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복지관은 장애인 권익옹호 사업으로 장애에 대한 시선을 담은 연작 에세이를 기획해 왔다. 지난 2017년 진행된 1부 ‘펜대: 나를 찾다’에서는 장애 당사자의 시선을 담아 ‘행복추구권’을 출판한 바 있다. 이번 두 번째 에세이는 서아책방 최서아 대표가 직접 심사에 참여해 총 7명의 참여자를 선발했으며, 오는 25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총 5회의 교육을 거쳐 작품을 출판할 예정이다. 또한 북 콘서트 등을 통해 장애
서울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8일 사별노인을 위한 전문 특화프로그램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도란도란 함께해요!’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별경험이 있는 노인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위로하며, 긍정적 회복을 꿈꾸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지난 2일에는 신규 참여자의 사별극복과 적응을 돕는 기존 참여자 5명을 선발해, 동년배 상담가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실시됐다.복지관은 “사별로 힘든 시간을 경험하고 있는 신규 참여자들의 조력자의 역할을 해내게 될 것.”이라고 기대
삼성소리샘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2일 밴드 이층버스와 함께 ‘청각장애아동 인공와우 수술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이유로 수술비를 마련하지 못하는 청각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수술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자는 중위소득 기준 80% 이하의 만 18세 미만(2002년생) 청각장애인으로, 인공와우 요양급여 대상자는 최대 450만 원, 비대상자는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한다.신청은 복지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초기상담, 선정회의를 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식개선 그림책 만들기 ‘새 생각을 짓는 동화공방’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새 생각을 짓는 동화공방은 장애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장애인식개선 그림책을 제작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장애인식개선 그림책 총 8권을 제작해 출판했다. 올해 모집대상은 장애인식개선 그림책 만들기에 관심 있는 시민 총 10명이며, 다음달~오는 10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그림책 출판은 입문 기초강의, 글쓰기·삽화 그리기 교육, 실습 등의 과정을 거쳐 진행한다.자세한 내용은 지역권익옹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23일 코로나19 극복과 일상생활 회복을 위한 ‘0원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정서적으로 어려움을 장애인 당사자에게 무료로 물품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여한 모든 장애인에게 바자회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3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해 물품을 구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방문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을 위한 송영서비스와 셔틀버스도 함께 운행했다.행사 물품은 이마트 동백점과 흥덕점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생활용품과 의류·패션잡화, 완구류 등 실생활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7일부터 ‘2021년 성인발달장애인 주말보호사업’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주말보호사업은 지난해 7월~12월 성인 발달장애인 8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됐으며, 올해 공모신청을 거쳐 오는 27일 개강식을 연다. 신청대상은 충남지역 등록 장애인으로, 신변자립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의 성인 발달장애인 총 8명을 선정한다. 운영시간은 주 2일(토·일요일) 오전 9시~오후 5시다. 운영기간은 오는 12월 26일까지며, 세부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수행(일상생활, 식생활 등) ▲취미여가(도예, 음악 등) ▲건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한국노인인권센터는 지난 18일 지역사회의 노인인권 의식을 고취시키고,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커피홀더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제작된 커피홀더는 총 1만5,000개로, 사회복지시설 4곳(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희망카페, 서울노인복지센터, 구로시니어클럽, 성북시니어클럽)과 동대문구 내 커피숍 4곳 총 8곳에 전달했다.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민경원 관장은 “노인인권 침해는 특별한 곳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닌, 우리 일상생활 가운데 일어나는 일.”이라며 “이번 커피홀더 제작으로 지역사회에 노인인권 의식을 높이고, 노인인권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비대면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6일~다음달 25일까지 ‘실시간 양방향 온라인 화상강좌’를 시범 운영한다.앞서 지난해 8월부터 유튜브를 통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나, 단방향 서비스로 소통 등의 한계가 있었다. 이에 복지관은 이용자들과 상호소통과 평생교육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줌(ZOOM)을 활용, 실시간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인터넷활용, 컴퓨터실무 총 2과목으로 운영되며, 각 강좌별 10명 이내로 제한해 시범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오는 19일 비대면 평생교육 ‘온(ON):모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도 춘천시에서 진행하는 ‘스마트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신체활동, 놀이미술교육, 생활교육을 통해 역량 강화와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유튜브에 테마별 녹화영상을 게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영상은 오는 19일을 시작으로 매월 2~4주차 금요일에 공개된다. 주차별로 신체활동·놀이미술·생활교육 영상을 게시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매월 3주차 금요일에
양천해누리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오는 26일까지 양천구 탐방을 통해 자신이 사는 동네를 무장애지역으로 만들어가는 ‘무장애지역 조성 활동가’를 모집한다.무장애지역 조성 활동가는 양천구 내 유니버설 디자인 지역을 확대하는 ‘10cm 턱나눔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자신이 사는 지역을 이해하고 관련 시설을 탐방해 지역주민으로서 역량을 키우는 활동에 나선다. 활동가는 장애주민 총 10명으로 구성돼, 장애 범주에 따라 2그룹으로 나눠 다음달~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편의시설 미비로 이용 어려운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9일 재가 뇌성마비인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명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명절 나눔은 따뜻한 온정이 필요한 재가뇌성마비인 가정에 명절음식 등을 제공함으로써, 가계 부담을 줄이고 함께 사는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올해는 기존 행사와 달리, 20가정을 더해 총 100가정에게 설맞이 명절음식과 밑반찬 등을 담은 꾸러미를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생활용품 등을 추가로 지원했으며, 사랑의열매 강북구 나눔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는 지난 8일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쌀(10kg) 15포를 후원했다.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쌀을 통해 더 어려운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복지관 김동호 관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의 후원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이날 기탁받은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일 설 명절을 앞두고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이날 총 50만원의 설맞이 성금이 전달되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김동호 관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처 발굴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9일 지역사회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 원의 후원금을 신월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한국공항공사는 2013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신월종합사회복지관에 ‘힐링영어마을’ 사업비를 후원하여 양천구 항공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들의 영어실력 및 창의력 향상을 지원해온만큼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왔다.한국공항공사 손창완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을 위한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보다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하는 한국공항공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8일 치매예방을 위한 ‘기억키움교실’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기억키움교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만 생활하는 경로당 노인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인지·정서·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경로당형 치매예방 특화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주 1회 치매예방에 관한 안내지와 자가관리 키트를 발송해,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현재 매주 수요일 경로당 2개소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프로그램 효과성에 따라 경로당 개소를 확대할 계획이다.추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내려가는 경우 경로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4일 대전광역시인권센터, 대전농아인협회와 청각장애인들의 인권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복지관 박종희 관장, 대전광역시인권센터 김종남 센터장, 대전농아인협회 배재경 협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대전지역 장애인의 인권보호와 권리향상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장애인 권익향상과 정보접근성 강화 ▲장애인 인권보호 활동지원 ▲협약기관 보유시설 이용 ▲정보자료 교류·홍보 ▲지역발전 협력사항 추진 등에 나설 계획이다.복지관 박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오는 4월 16일까지 자동차부품 제조회사에서 지적·자폐성 장애인이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잡(Job)을 잡(Job)’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통해 사회발전에 기여하려는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 지적·자폐성 장애인 14명을 대상으로 한다. 현장에 맞는 직무능력과 직무태도를 갖춰 안정적인 직업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직장 내 예절 ▲대인관계 형성 기술 ▲심리·정서지원 ▲개인정보보호 ▲면접기술 익히기 ▲산업안전 ▲공구 사용 ▲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4일 노인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스마트 e음’을 이달 중 개소한다고 밝혔다.스마트 e음은 노인들이 상시적으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디지털 활용 교육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또한 디지털 기기 활용법이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을 위해 소그룹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스스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자율학습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중원노인종합복지관 신명희 관장은 “코로나19로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들이 더 이상 소외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