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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다음 달 4일부터 ‘문화이용권(문화바우처) 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기존에 발급된 문화카드 소지자는 다음 달 4일부터 주민센터 방문 또는 전화(1544-7500)·홈페이지(www.문화이용권.kr)를 통해 재충전해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 발급을 원하는 대상자는 다음 달 18일부터 가까운 주민센터에 방문해 즉시 발급 받을 수 있다.신청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신청자에게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연간 5만 원 한도 문화카드(전용카드)를 가구당 1매, 청소년대상자 개인당 1매를 발급한다.이 문화카드로는 공연·영화·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도서·음반 등 문화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대상자는 주소지
사회복지in
이지영 기자
2013.02.2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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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소외계층을 위해 ‘행복만들기 국내여행’을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자격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차상위 자활, 차상위 장애인, 본인경감대상자, 한부모 가족), 우선돌봄 차상위 가구이며, 다음 달 4일~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은 여행이용권 사이트(www.tvoucher.kr)를 통해 가능하다.소외계층 행복만들기 국내여행은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산을 지원(여행 이용권 사업), 2011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홀몸어르신,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한부모 가족 등 여행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여행경비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올해는 ▲개별여행 분야에서 가족여행 1,461가구 2,922인, 개인여행 718인 ▲사회복지시설 단체여행 분야 3,600인 ▲
지역네트워크
정두리 기자
2013.02.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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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에 리모컨 전등이 설치된다.광주광역시는 18일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2급 중증장애인 대상 가구 가운데 장애인활동지원 대상자와 리모컨 전등 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가구,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리모컨 전등 설치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업비를 지원하고, 광주지체장애인협회가 가구당 1대를 설치한다. 리모컨 전등 설치가 필요한 장애인가구는 해당 주민자치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시는 앞으로 지원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등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의 생활불펀을 해소 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네트워크
정두리 기자
2013.02.1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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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나무복지관은 중·장년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위한 ‘꿈여울 프로그램’ 실시를 맞아 참가자를 모집한다.‘꿈여울 프로그램’은 가정에 의존하고 있는 중년 및 장년 지적·자폐성 장애인이 실생활에서 필요한 일상생활기술 및 사회기술을 유지하고, 자주적인 삶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일상생활지원(요리활동, 의생활, 건강생활, 자기표현, 예절 등) ▲정서지원(원예, 공예, MT 등) ▲자치활동(자치회의, 생일파티 등) ▲여가활동(영화, 문화, 체육 등) ▲가족지원(부모교육, 가족나들이 등) ▲사례관리(이용인 및 가족 상담, 이용인 평가, 사례회의, 건강검진 등) 등이 있다.대상은 만 35세(1977년생)~만 50세(1962년생)까지며, 지적·자폐성 장애 등록 장
복지관n
안서연 기자
2013.01.3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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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대통령선거 공약의 이행과 인권존중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차기정부에서 추진해야 할 주요 12대 인권과제를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에 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인수위에 제시한 12대 인권과제는 ▲기업의 인권경영 확산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접근권 강화 ▲북한주민, 북한이탈주민의 인권개선 ▲자살예방 대책 ▲표현의 자유 등 자유권의 보장 ▲이주인, 외국인근로자 인권 보장 ▲비정규직 등 노동취약 계층의 인권 보장 ▲장애인·노인·아동·청소년·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 보장 ▲경제적 취약 계층의 생존권 보장 ▲인권교육법 및 차별금지법 제정 ▲국제인권규범의 이행 및 국제인권사회에서의 역할 증대 ▲인권영화평가제 도입 등이다.인권위는 장애인의 인권존중을 위해 장애등급제와
사회
안서연 기자
2013.01.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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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노인에 대해 실시하는 연중 무료급식 지원 대상을 2만2,358인으로 늘린다. 이는 지난해 2만169인보다 2,189인(10.9%)이 증가한 규모다. 올해부터는 주민등록상 가족이 있어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지 못한 노인도 직접 발굴해 추가 지원한다.서울시는 이 달부터 총 2만2,358인 저소득 노인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해, 저소득 노인 결식방지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서울시의 노인 무료급식 사업은 ▲경로식당(1만1,421인) ▲식사배달(4,595인) ▲밑반찬 배달(6,342인) 3가지 형태로 지원되며, 경로식당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고 식사배달과 밑반찬배달은 만 65세 이상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에게 제공한
노인
이지영 기자
2013.01.2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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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장애인재활지원센터가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또는 차상위계층 장애인에게 ‘사랑의 PC나누기 사업’을 실시하기 위한 컴퓨터를 기증받는다.후원가능 PC사양은 Pentium4 이상의 중고 컴퓨터 및 모니터, LCD 모니터 및 신제품컴퓨터다. 수거는 기증자가 원하는 방법에 따라 직접수거하거나 택배로 받을 수 있다.기증은 경남장애인재활협회 재활지원센터(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원이대로 450 창원종합운동장 별관 9호)로 보내면 된다.경남장애인재활협회 재활지원센터는 “관공서, 민간기업, 학교 등으로부터 컴퓨터를 기증받아 저소득 장애인가정에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며 “컴퓨터 보급을 통해서 장애인의 정보 활용 능력증진 및 정보 접근권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지만, 최근 중
장애인
이지영 기자
2013.01.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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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예산이 지난해 대비(36조6,928억 원) 4조3,745억 원이 증가한 41조 673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2013년도 복지부 예산안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는 당초 정부안(40조8,341억 원) 대비 2,332억 원 증가한 것으로, 국회 심의 과정에서 49개 사업은 8,736억 원이 증액되고, 16개 사업은 6,404억 원이 감액됐다.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분야는 2012년 대비 3조5,232억원(12.1%) 증가한 32조 6,205억원, 보건의료분야는 2012년 대비 8,513억원(11.2%) 증가한 8조 4,468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만 0~5세 전 계층 무상보육 실시이번 예산안의 가장 큰 특징
사회
안서연·최지희 기자
2013.01.0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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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본회의를 열어 342조 원 규모의 2013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는 당초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보다 5,000억 원 감소한 규모다.전체 예산안은 감소한 반면, 복지 분야 예산은 지난 9월 정부가 발표한 예산안에 견줘 3,000억 원 가량 증가했으며, 지난해 대비 4조8,000억 원 증가한 97조4,000억 원이 확정됐다.‘만 0~5세 전 계층 무상보육’, ‘반값등록금’ 위한 예산안 확대항목별로 살펴보면 우선 ‘보육’ 분야에서는 만 0~5세 무상보육 예산이 지난해 대비 9,853억 원 증가했다. 당초 정부안과는 달리 0~2세 보육료는 전 계층 지원으로 변경됐으며, 집에서 키울 때 나오는 양육수당도 0~5세 소득하위 70%에서 0~5세 전 계층으로 지원범위가 확대됐다.
사회
안서연 기자
2013.01.0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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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만 0~5세 영·유아를 둔 가정에 대해 전면 무상보육이 실시된다.여·야는 ‘0~5세 무상보육’ 시행에 의견접근을 이루고, 내년도 무상보육을 위한 예산 부족분 1조 4천억 원(지방자치단체 부담분 포함)을 전액 증액하기로 합의했다.정부는 지난 9월, 소득상위 30%를 보육료 전액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고 전업주부 가구에 대한 보육료 지원을 줄이는 등 사실상 ‘0~2세 무상보육’을 폐기한다고 밝혔고, 이를 토대로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이번 ‘0~5세 전면 무상보육’ 시행에 따라, 소득계층에 따라 선별 지원할 뜻을 내비쳤던 정부의 ‘보육지원체제 개편안’은 폐기되게 됐다.이같은 조치는 박근혜 당선인이 지난 28일,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 민생예산의 통과를 부탁한 것과 여·야가 합심해 정부를 압박
아동·여성
정유림 기자
2012.12.3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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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근로빈곤층에 대한 1:1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일을 통한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리본사업을 내년부터 전국 단위 사업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2009년부터 희망리본 시범사업을 실시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근로빈곤층의 복지-고용 연계서비스 제공을 통한 취·창업 지원을 해 오고 있으며, 금년에는 7개 시·도에서 희망리본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희망리본사업은 참여자에 대하여 기초상담 → 교육, 훈련 등 맞춤형 취업준비 → 취업알선 등 3단계의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일할 여건이나 의욕이 부족한 사람은 양육·보건·돌봄·치료 등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적극 지원받음으로써 근로 장애요인을 제거하고, 근로동기를 제고할 수 있다.희망리본 서비스 제공기관을 개방해 공모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2.12.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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