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20일 온천2동 소재 유성새마을금고가 온천2동에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온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유성새마을금고 이기철 이사장은 “지역사회 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돕는 일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유성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문화여가 향유를 위한 공연관람을 지원하고자 지난 4일~19일까지 3회에 걸쳐 ‘사계절 문화데이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조이컬쳐, 아이에이치컬쳐에서 일루젼 버블쇼, 고고다이노 우리동네 공룡, 라푼젤 등 100만 원 상당의 공연관람권을 후원받아 진행됐다.경제적 어려움과 장애인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평소 문화공연을 즐기지 못했던 장애아동과 가족 35명에게 공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고병갑 관장은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풍요로운 문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제16회 암예방의 날을 맞이해 오는 22일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병원을 방문하는 고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워킹스루‘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암 예방의 날에 대한 소개와 암 예방 10대 수칙 홍보, 통계로 보는 암 현황 전시, 암 예방과 암 검진 인식도 설문조사 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또한 건강부스를 운영, 암 예방 사업 홍보를 통해 행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암 예방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일 소장은 “이번 행사는 암 환자를 포함해 주민들에게 암 예방과 검진, 치
삼성디지털서대전센터 10여 명은 지난 18일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에 생필품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재능 나눔봉사활동은 제품수리 기술을 보유한 직원들의 전공을 살려 재능 봉사활동과 저소득 장애인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생필품을 후원하는 목적에서 추진됐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각자 보유한 제품 수리 기술을 활용해 에어컨·컴퓨터·냉장고 등 공동으로 사용하는 100여 개 전자제품의 점검과 무상 수리를 펼쳤다.이강열 센터장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복지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직원들이
대전시 행정도우미 자원봉사회가 주관하는 새봄맞이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가 오는 21일과 22일 오전 10시~16시까지 대전시청사 1층에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시청·공사·공단·출연기관 등에서 ‘재사용 가능 물품 수집의 날’에서 수집한 물품과 타 기관, 개인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또 수세미 만들기, 안마 체험 등의 시민참여 코너도 함께 운영된다. 행사수익금은 저소득층 지원 등의 이웃사랑 나눔문화 운동 확산에 사용될 예정이다.대전시 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나눔장터가 3년 만에 재개됐다.
대전시 중구 오류동은 관내 틈새계층 등 70세대에게 난방비, 영양꾸러미, 백미(400여 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건조한 날씨에 화재대비 안전관리 교육을 전개했다.이번 지원은 오사운동의 모금액으로 마련한 것으로, 벌써 다섯 번째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이날 후원자 중 일부는 라면·즉석밥·김 등 7가지 품목의 영양꾸러미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작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찾아가 전달하고, 오래된 쓰레기 등을 정리·청소도 실시했다.자생단체협의회 김길수 회장은 “오사운동으로 조금이나마 가계에 보탬이 되시도록 난방비, 영양꾸러미, 백미
대전시 서구 용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위치한 계란 도·소매업체 단비계란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란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협약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이날 협약으로 단비계란에서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계란을 후원하며, 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연계한다.김대광 대표는 “작은 후원으로 건강한 밥상에 힘을 보태고 싶어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자 결정했으며, 사업의 상황이 나아지면 좀 더 많은 가구에 후원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정명숙 위원장은 “단비계란은 해마다 몇차례씩 후원을 했는데 올해부터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은 지난 17일 대전 동부소방서와 연계한 중증 장애인 맞춤형 이동안전체험교실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재난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하고자 주간보호실 장애인 대상 지진 발생 체험, 화재 발생 체험 등 실제적인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동부소방서 구조대원들은 중증 장애인들의 행동 특성을 파악하고, 주간보호실 이용자들은 재난상황 발생 시 자력 대피 적응교육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무지개복지공장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재난상황 대처에 어려움을 겪는 시설 이용 장애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
천안논산고속도로는 지난 17일 경기불황과 고유가에 따른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1,000만 원을 공주시청에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공주시 관내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난방비로 지원 될 예정이다.천안논산고속도로는 대주주인 맥쿼리한구인프라투융자회사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맥쿼리인프라펀드가 투자한 17개 사업 법인과 함께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10여 년 동안 공주시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연말 기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충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뇌혈관 연구팀 고현송 교수, 권현조 교수, 정은오 교수, 양기윤 전공의가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제109회 대한신경외과학회 대전·충청지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받았다.연구팀은 의료 영상기기의 발달과 보급이 증가됨에 따라 영상 검사를 받는 환자의 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특히 요오드화 조영제를 사용한 영상 검사는 정확하게 병소를 발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빠른 속도로 검사 건수가 많아지고 있지만, 동시에 검사에 사용되는 조영제 관련 부작용도 발생되고 있다.이에 뇌혈관 연구팀은 조영제 부작용 발생 위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5일 시각장애인의 발표불안증 경감과 정서적 안정 회복을 위한 ‘공감 스피치’ 프로그램을 열었다고 밝혔다.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 강사 지원을 받아 개설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청중 앞에서 스피치 상황 중 느낄 수 있는 불안감을 최소화해 자신감 상승과 소통능력 향상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사회적 활동을 하는 성인 시각장애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불안증에 대한 증상 파악, 스피치 상황에서의 자세와 태도 등 다양한 실습을 실행해, 교육 과정 전·후의 차이 정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16일 사회봉사단체인 상상나눔으로부터 후원금 1,200만 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경제·신체적 어려움으로 균형 잡힌 식생활이 어려운 독거 치매노인 12가구에 매주 정기적으로 반찬 서비스를 지원하는 ‘상상도시락’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기탁식에 참석한 상상나눔 김동일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후원금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나눔으로 유성구가 더 행복하고 다함께 살기 좋은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장애인신문·웰페
대전시 중구는 지난 16일 문창동 새마을회 중구지회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중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150개(1.6kg)로 소분해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판매했다. 이렇게 모은 수익금은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중구여성단체협의회 민희영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행사를 위해 힘써준 중구여성단
대전시 서구는 지난 16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이웃들을 위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미용봉사단에 사랑나눔 실천에 필요한 물품인 이발기, 미용가방, 앞치마 등을 지원했다.서구 이·미용 봉사단은 대한이용사회 대전서구지회와 대한미용사회 대전서구지회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03년부터 매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정림미소요양원, 대전장애인평생교육문화센터 등 관내 장애인시설 이용자 약 3만9,000명에게 재능봉사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서철모 서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이웃들을 위한 나눔 봉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장
대전시 중구는 지난 16일 유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5(일오) 투명페트병 교환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한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을 시연하고, 직접 분리배출을 해보는 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또 사업 안내문과 장바구니도 배포해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이번 사업은 깨끗하게 씻은 투명페트병 15개(규격무관)를 종량제봉투 1장으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투명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친환경 자원순환 문화에 앞장서기 위해 오는 11월
대전시 서구 정림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전도시공사, 한밭돌봄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 저소득가구의 방범창과 방충망 교체공사를 실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대상자 A씨는 조카를 양육하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이러한 안타까운 사연이 동 복지팀에게 알려지게 되면서 주거환경 개선공사의 혜택을 받게 됐다.앞으로 정림동 복지팀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저소득세대의 환경개선, 정서·교육 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김황석 정림동장은 “이번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이룬 사회복지 실천의 좋은 예.”라며 “앞으로도 복지
대전시 동구는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구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해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를 알리고, 홍보 영상을 제작해 동구청 유튜브 채널 ‘동구U’를 비롯한 SNS를 통해 공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이번 홍보 영상은 현재 운영 중인 센터장들이 센터의 운영 현황과 발전 방향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직접 참여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박희조 동구청장도 영상제작에 함께 출연해 홍보에 힘을 보탰다.영상에는 동구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요리, 코딩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과 아동들이 신나고 즐겁게 활동하는
대전시는 지난 15일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개원 일시와 운영 계획에 대해 결정·발표했다.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건축공사 지연, 의료시스템 설치, 직원 교육, 시운전의 기간 등을 고려해 오는 5월 말로 개원을 결정했다.개원 이후 부족한 의료진에 대해서는 상시채용으로 추진하며, 병원장을 포함해 확보된 재활의학과 전문의 2명과 복지부 승인을 받아 6개월간 파견될 대전시 공중보건의 3명 중 치과의사 2명,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와 소아과 전문의 순회 진료 등을 통해 외래진료부터 우선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대전시 중구가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는 환경관리요원의 근무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환경관리요원은 야간이나 새벽 시간대에 근무하는 경우가 많아 사고위험에 노출되고, 대형폐기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과정에서 악취와 오염물 등으로 개인위생에도 취약한 측면이 있다. 이에 중구는 공공건축물을 새 단장해 선화동 쉼터(중구 우암로 14)와 대사동 쉼터(중구 충무로 65)에 휴게공간, 샤워실, 화장실 등을 갖춘 쉼터를 조성하게 됐다.김광신 중구청장은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환경 개선 대책의 중요성이 어느
대전시 서구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에서 주관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에 대전시 최초로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서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국비를 3년간 사업비로 확보해 장애인 평생학습 서비스 확대와 삶의 만족도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장애 인식 개선 아카데미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교육 ▲장애인 평생학습 페스티벌 ‘네 꿈을 펼쳐라’ ▲도슨트와 함께 하는 미술관 여행 ‘헬로우 뮤지엄’ ▲생활폐품을 활용한 ‘업싸이클 공예’ 등 7개 분야에 6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