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노사공익기금(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3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에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성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은 복지관 김선구 관장, 용인세브란스병원 채종환 사무국장, 심소정 간호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전달된 물품은 극세사 이불 70채, 겨울내의 100벌, 양말 500켤레 등이며, 복지관과 기흥구 내 15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총 17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용인세브란스병원 채종환 사무국장은 “지난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낸 만큼, 새해 시작만큼은 따뜻함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장애인체육 지도자를 위한 ‘실무자 가이드북’과 ‘특수체육론 요약집’을 발간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이번 책자는 장애 유형과 개인별 특징에 맞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책자는 ▲척수손상인을 위한 수영지도 자유형 매뉴얼 ▲헬스장 매뉴얼 상체편 ▲특수체육론 요약집 총 3가지로 구성됐으며, 실무자를 위한 가이드북은 사진 위주로 구성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통합체육실 한진영 실장은 “앞으로 1~2년에 1권씩 발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척수손상인을 위한 배영지도’, ‘발달장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4일 지역사회 노인들의 취미·여가, 학습지원을 위해 비대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개강한 프로그램은 총 39개 강좌로 미술, 체조, 음악, 댄스, 어문・인문학, 정보화 분야로 구성됐다.앞서 지난해 상반기 복지관은 노인들의 비대면 평생교육 강좌 수강 지원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 활용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하반기에는 비대면 평생교육 강좌를 시범운영 해 코로나19로 고립될 수 있는 노인들의 여가생활을 지원해 왔다. 또한 비대면 평생교육 강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각 강좌에 적합한 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11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온라인 전자도서 제작 플랫폼 ‘마이픽’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복지관은 SC제일은행과 함께 마이픽을 구축한 바 있으며, 하반기동안 베타테스트 과정을 거쳐 일반 봉사자들에게 정식으로 오픈했다. 전자도서(e북) 제작봉사란,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자원봉사 활동이다. 시각장애인과 독서장애인이 확대 화면이나 음성으로 책을 보고 들을 수 있도록 도서를 스캔해 추출한 텍스트를 제작 지침에 따라 교열, 편집하는 봉사를 뜻한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도서 제작은
양천해누리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오는 27일까지 장애로 인해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양천구 저소득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방문 발달코칭’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아름다운가게 희망나누기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모집 후 복지관 선정회의를 거쳐 총 6가정을 선정해 오는 3월~11월까지 9개월간 코칭을 진행한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영유아 발달검사 ▲발달코칭 ▲놀이환경 컨설팅 ▲유아식교육 활동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저소득 장애인가정 인근에 거주하고, 초등학교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지역주민과 연계해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6일 온라인 사업설명회 ‘희망을 향한 발걸음’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설명회는 복지관에 모여 진행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됐다. 이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안전하게 지역주민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복지관은 지난해 비대면 서비스 방식에 대한 욕구만족도조사 결과를 토대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변화하는 복지관 사업방향을 지역주민에게 전달했다.복지관은 “비대면 서비스와 온라인 환경 구축 등을 통해, 코로나19 상
양천해누리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오는 18일~29일까지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긴급돌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 내 돌봄이 지속되면서, 장애 청소년을 양육하는 가족들의 신체적, 심리적 돌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장애 청소년의 신체적 활동제한에 따른 스트레스로 가정 내 도전적 행동이 증가하는 등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이에 복지관은 긴급돌봄 프로그램을 도입, 양육부담을 경감시키고 장애 청소년에게는 사회성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베트남 시각장애인 학생 130명에게 총 3,389권의 점자교과서 10종을 제작·보급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2018년 개발도상국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시작한 ‘베트남 점자교과서 제작·보급’의 일환으로, 올해는 VBA(Vietnam Blind Association)와 협력을 통해 실시됐다. 제작에는 베트남 현지출장이 제한된 상황을 고려해, VBA와 온라인을 통한 사업 협의와 모니터링을 거쳐 진행됐다. 점자교과서를 지원받은 학생들은 “이번 점자교과서 지원을 통해, 비장애인 친구들과 동일하게 교과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2021년 상반기 기초재활훈련 43기 훈련생을 내년 1월 29일까지 모집한다.이번 훈련과정은 중도실명으로 사회·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립을 위한 ▲점자교육 ▲컴퓨터교육 ▲보행훈련 ▲일상생활훈련 ▲사회적응훈련 등의 기초과정을 실시한다.중도실명으로 시각장애인이 된 경우, 선천적인 시각장애인보다 장애수용과 자립에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이에 복지관은 매년 상·하반기 기초재활훈련 과정을 진행해 시각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있다. 상반기 훈련과정은 내년 2월 2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소속 꿈노래앙상블 합창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응원하는 ‘버츄얼 콰이어(Virtual Quir)’ 영상을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버츄얼 콰이어(Virtual Quir)란 미국 현대음악 작곡가인 휘태거(Whitacre, E.)가 제시한 개념으로, 여러 사람이 직접 만나지 않고 영상을 모아 합창을 이루는 작업을 뜻한다.이번 영상을 통해 꿈노래앙상블 합창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상실과 위기 속에서 희망을 전하는 ‘바닷가에서’ 합창을 선보였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한근식 관장은 “이번 영상을 통해 지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한 ‘2020년도 장애인활동지원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장애인활동지원 기관 평가는 지난해 12월 31일까지 활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한 전국 활동지원기관 34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총점 상위 30개 기관에게 최우수 등급이 주어진다. 또한 최우수 기관과 성과향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우, 보건복지부에서 인센티브와 최우수기관 현판을 수여한다. 복지관 최중범 관장은 “최전선에서 장애인 당사자와 함께 하며 애써준 활동지원사와 늘 믿고 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동약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경사로를 설치하는 ‘동네방네 행복한 문턱 없는 도시 만들기’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주민 모니터링단이 함께 시설 접근성을 파악, 지역 내 상점, 공공기관, 어린이집 등 70여 곳에 경사로를 설치해 주민 모두가 문턱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은정 관장은 “경사로 설치와 더불어 AAC(보완대체의사소통)·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지역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 내면의 힘을 회복하는 한 소녀의 모습을 담은 그림책 ‘넌 아름다워’를 발간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이번 책을 제작한 ‘제멋대로 문화기획단’은 청년 발달장애인이 직접 문화 프로그램이나 행사를 기획하며 표현력을 키우는 모임이다. 올해 마을작가와 힘을 합쳐 관계성과 내면의 힘을 주제로 이야기를 만드는 활동을 펼쳤으며, 그 결과물로 그림책 ‘넌 아름다워’를 편찬했다. 발간된 책은 가수 이상은의 동명 노래에서 모티브를 얻었으며, 청년 발달장애인의 일상과 학창시절 경험을 더해 만든 이
어느 때보다 추운 연말이 다가오는 가운데, 뇌성마비인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랜선으로 이어졌다. 18일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이하 복지관)은 복지관 이용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개관 30주년 기념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복지관 개관 30주년과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뇌성마비인과 그 가족의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현장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참석 인원을 제한했으며,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이날 현장에서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복지관 후원물품·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오는 23일 14시, ‘도전적 행동을 보이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중심 비대면 지원의 가능성’을 주제로 나눔과 꿈 2차년도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올 한 해 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과 꿈 사업을 통해 진행한 ‘도전적 행동을 보이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람중심 실천의 커뮤니티케어 시스템 구축 사업 Good Life’의 2차년도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기조강연은 ‘발달장애인 커뮤니케이션 지원’을 주제로 한 소소한소통 백정연 대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을 맞아 지난 17일 복지관 주차장에서 장애아동 7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을 들어주는 코원트리’ 행사를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햇다.이날 실시한 행사는 코원에너지나눔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코원에너지나눔회는 코원에너지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사회공헌을 위한 모임으로 매년 연말에 복지관에 따뜻한 나눔의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매년 문화행사와 공연이 함께 진행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행사는 진행하지 않고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만 전달하게 됐다.선물을 전달받은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화천군청과 지역 내 장애인,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이날 협약식은 화천군청 최문순 군수와 화천군장애인자립지원회 김은경 위원장,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최중범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지난 2016년부터 5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5년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화천군지역사회중심지원사업에서 화천군의 지원예산 확대와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이 지난 15일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 뜨랑슈아’의 개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위치한 카페 뜨랑슈아는 관내 중증 장애인들의 직업교육과 일자리 지원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앞서 복지관은 등록 회원 중 중증 장애인 6인을 선발했으며, 바리스타 교육과 판매 등 카페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직업훈련을 진행해 취업 또는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카페는 건물주와 상가 임차인이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가 인테리어 비용을 후원하는 등 민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에서는 지난 15일 온라인으로 2020년 장애인 편의시설 교육을 실시했다.교육 과정은 ▲장애 유형별(지체, 청각, 시각) 편의시설 이론 ▲기관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기관 담당자는 “기관 편의시설에 개선을 위해 참여 하게 되었으며, 우리 주변에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며 “다음에도 이러한 교육이 진행되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복지관 김진식 관장은 “이번 장애인 편의시설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돼 보다 많은 기관 담당자들이 장애인 편의시설에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7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부캠퍼스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노인 95명에게 목도리와 손 편지를 전달했다.전달된 목도리와 손 편지는 서울시 50+자원봉사단에서 제작했으며, 담당 사회복지사와 봉사단이 각 가정에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물품을 전달받은 당사자들은 “코로나19 때문에 다들 고생이 많고 힘든 와중에, 이렇게 항상 찾아와줘 고마울 따름이다. 모두들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