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보육이 확대 추진될 전망이다. 현 0~6세를 대상으로 하는 보육을 12세까지 확대하고 시설인증제를 설치해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시설로 강화할 예정이다. 또 수요자마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맞춤식 보육 서비스를 실현, 초등학생 방과후 활동 지원이나 농어촌, 저소득 밀집 지역 등에 시설을 확충하며, 장애아 통합 보육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여성부 지은희 장관은 24일 조찬 간담회에서 이와 같은 ‘21세기 공보육 실현의 청사진’이라는 주제로 보육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지 장관은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보육정책을 시행할 것이며 현장의 필요에 의한, 현장과 함께하는 정책을 펴겠다”며 보육에 대한 청사진을 내놓았다. 또 올해 2천9백99억 보육예산을 오는 08년도까지 1조8천억까지 늘려 국
교육
박지혜
2003.09.26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