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는 심리·정서, 인지능력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관내 심리상담센터, 아동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까지 심리치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심리치료를 받아온 기존 대상자와 신규 조사를 통해 심리상담과 개입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충분한 검토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가족은 주 1회 이상 연계기관을 방문해 문제 행동의 원인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통합치료를 지원받게 된다.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내 마음 키우는 심리치료’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
대전시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대중교통비 절감을 위해 알뜰교통카드 지원 혜택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알뜰교통카드는 만 19세 이상 대전시민 누구나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매달 적립된 마일리지를 환급받을 수 있는 제도다.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기 전 알뜰교통카드 앱에 들어가 집 등 출발지에서 ‘출발하기’ 버튼을 누른 후,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직장 등 도착지에서 ‘도착하기’ 버튼을 누르면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마일리지가 적립된다.지난 1월부터는 청
대전시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임신을 돕기 위해 ‘2023년도 한방 난임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이달 말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난임 진단을 받은 1980년 이후 출생한 여성이면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다만, 정부지원 양방 난임부부시술비를 지원받은 경우에는 시술일 기준으로 1년이 경과해야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난임진단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대한한의사회 대전광역시지부(042-252-8909)에 접수하면 된다. 대전시는 심사를
대전시 서구는 지난 10일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로부터 난방비 지원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이번 기탁금은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에서 운영 중인 건강카페 수익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서구 저소득장애인 25가정에 각 20만 원씩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권준석 회장은 “최근 난방비 대란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서철모 서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것에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장
충남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는 지난 10일 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 ‘2023년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올해 사업 계획 공유와 연계방안 모색을 통해, 효과적인 사업 운영과 사업의 자율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사회 협력 연계 간담회도 같이 진행해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충남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 윤석준 센터장은 “환자의 대부분이 평생을 살아왔던 집에서 머물면서 호스피스 서비스를 받길 원하고 있기 때문에, 가정형호스피스를 원하는 환자는 점점 늘어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전시 유성구는 온천2동이 ‘내 몸 속속? 건강 쑥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들의 건강 수준과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빛아파트 은빛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19개소 경로당을 격월로 방문해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간호직 공무원이 노인들의 인바디·혈압·혈당 측정 후 맞춤형 건강상담, 스트레칭 로프를 이용한 건강운동 교육 등을 제공한다. 생활실태와 욕구 파악 등 복지 상담을 함께 진행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복지 서비스 연계를 도울 계획이다.서인석 온천2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들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실시하는 ‘2023년 자살유족 자조모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자살유족 자조모임 ‘나와 우리, 함께라면’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는 2019년 개소 이래 지속적으로 자살유족 자조모임을 운영하며, 자살 유족이 건강한 애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자살예방을 도모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앞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살유족을 발굴해 서비스 유입률을 높이고, 심리지원서비스와 지역사회 연계서비스를 제공해 심리적 안정과 일상생활 회복을
대전 동구아름다운복지관은 지난 10일 대전동부새마을금고로부터 연탄을 후원받아 지역 내 난방 취약계층 5가구의 난방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상대적으로 줄어 ‘연탄 보릿고개’라 불리는 2월 말에서 3월 초에 꽃샘추위로 인해 난방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연탄을 지원하고 싶다는 대전동부새마을금고의 따뜻한 마음으로부터 시작됐다.최재천 관장은 “봄을 기다리는 시기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추위로 인해 난방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아 건강상의 문제를 고려했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
대전시 서구는 다빈치병원에서 장애인단체 지원을 위한 컴퓨터·복합기(1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후 관내 장애인단체인 대전시시각장애인연합회 서구지회에 전달될 예정이다.이구영 병원장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의 열악한 사무 환경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철모 청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장애인단체에 후원해 주신 이구영 병원장
대전시 동구는 다가올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에너지복지 취약계층 주민들에 냉방기구(에어컨)를 지원하는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실시 다음달 7일까지 대상 가구를 모집한다.해당 사업은 가정에 냉방기구가 없어 열사병과 온열질환 등에 취약한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일반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약 80만 원 상당의 고효율 벽걸이형 에어컨 70대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다만, 최근 2년 이내 관련 지원을 받았거나 보수유지급여 대상가구, 주택 소유주가 공공인 경우 등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차인의 경우 주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2023년 대전지역 암관리 사업설명회 및 상반기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설명회는 대전지역암센터와 대전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주관으로 대전지역 암 관련 사업별 계획 공유와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효율적인 사업을 운영하고자 마련했다.이상일 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대전광역시 건강보건과 안옥 과장의 인사말 ▲암관리사업 계획(대전지역암센터 윤신) ▲대전지역 암통계 현황(대전·충남지역암등록본부 유혜진) ▲대전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계획(대전암생존자통합지
대전시 중구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냉방기기 지원 대상 가구를 오는 4월 14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 저소득 70가구에 벽걸이 에어컨 설치를 지원,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등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다. 다만, 주거급여 자가 집수리 대상가구, ▲공공 임대 등 LH 및 지방도시공사 소유주택 거주 가구, 가구 내 최근 8년 이내 제조된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는 가구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
최근 버스에서 심정지 등 사고 발생 시 승객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통해 생명을 구했다는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상황에 따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9일 유성구심폐소생술교육센터에서 유성마을버스 종사자 42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번 교육은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심정지 환자 평가 ▲119 신고요령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 충격기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버스기사의 경우 많은 승객들을 상대할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를 목격할 가능성도
대전시 서구는 지난 9일 서구청 광장에서 대전봉사체험교실로부터 사골 2,000kg(1,00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이날 기탁 받은 사골은 서구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4개소에 배부돼, 시설이용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권흥주 회장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서철모 구청장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 우리 대전봉사체험교실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과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의 깊은 의미를 실현코자 노력하고 있으며, 오늘 전달해 드리는 물품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철모 청장은 “대내외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요즘
대전시 동구는 장애인들에게 활동지원 급여 서비스 제공을 관리하는 제공기관을 1곳 추가 지정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동구는 장애인활동지원 급여 대상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활동지원사들의 교육·관리를 통해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을 5곳에서 6곳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을 1개 추가로 지정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신청하고자 하는 기관은 오는 23일까지 동구청 노인장애인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동구는 서류심사와 기관 현장점검, 지정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 백석대학교 체육관 310호에서 백석대학교 특수체육교육과와 상호 교류·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백석대학교 특수체육교육과 학생들에게 체력 측정법 교육을 비롯해, 현장실습과 견학, 취업 정보와 봉사 시간을 제공한다.백석대학교 특수체육교육과는 체력측정 운영요원을 지원하고 장애인체육 홍보에 앞장서는 등 상호 협력해, 지역대학의 전문 인력 양성 활성화는 물론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에도 노력할 계획이다.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은 “도내 지역의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8일 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희망의보금자리 23호점’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 이성재 본부장, 김동일 보령시장, 보령시자원봉사센터 임선배 센터장,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사업을 위해 신보령발전본부에서는 사업의 전체적 기획·진행에 필요한 성금을 출연하고, 보령시청은 주거 취약계층 대상자 추천과 연계를 실시했다.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탁된 성금 지원과 관리를, 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대전시는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시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빵과 장미꽃을 나눠주며 여성의 날의 의미를 함께했다.‘일상 속 평등, 따뜻한 동행’을 표어로 열린 이번 행사는, 대전시 공직자들에게 여성의 날을 홍보하고 일상 속에서 양성평등 문화를 실천해나가자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대전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대전농협,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전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이 후원했으며,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이 지역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장미꽃 700송이를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한편, 대전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8일 ‘생활환경 맞춤형 1인 가구 건강모니터링 사업’의 실증화 지원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한 ‘2022년 사회문제해결형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높은 만성질환율과 건강관리가 취약한 1인 가구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협약에는 유성구, 듀얼헬스케어, 한국과학기술원 IT융합연구소, 플레어가 참여해, 1인 가구 디지털 건강관리 실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협력기관들은 디지털 스마트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해 1인 가구 맞춤형 건강
대전시 중구는 불법주차와 주택가 주차난으로 인해 이웃 주민과의 불화를 해소하기 위해 공용주차장 1,700면 이상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부설주차장 개방지원, 나대지 무료 공용주차장 조성을 통해 각 동별 100면 이상을 조성할 계획이다.부설주차장 개방지원은 부설주차장을 2년 이상, 최소 5면 이상(학교 10면 이상)을 개방하면 주차장 시설비, CCTV 설치비 등 최고 2,000만 원까지 지원하거나, 개방 주차장 한 면당 월 2만 원씩 연간 최고 1.000만 원까지 주차장 운영보전금 등을 지급한다. 주차대수 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