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일 현대중공업그룹 한국조선해양과 저소득 장애인가정 100곳에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식생활의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장애인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박스 구성해 전달했다.이번 후원을 기획한 한국조선해양 권오갑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다중이용시설이 제한되면서 장애인가정이 한 끼 식사를 하는데 불편함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가 코로나19 사태를 지혜롭게 극복하길 바라며, 추운 겨울도 잘 이겨냈으면 한다.”고 소감을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개발도상국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캄보디아 축산창업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축산창업 지원사업은 농촌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경제적 빈곤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축산기술 교육과 가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6개 지역 장애인가정 총 180곳을 지원했다.올해는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타케오 주(Takeo Province) 키리봉 지역과 트레앙 지역의 시각·지체장애인 80가정을 선정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캄보디아 축산 전문가가 현지에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9일~10일 비영리단체 ‘위드밸류’와 함께 대전지역 재가 장애인 20가정에게 화재·안전물품을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위드밸류의 지원을 통해 마련됐으며, 소화기가 설치되지 않은 장애인가정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지역사회 내 행정복지센터 5곳과 연계를 통해, 응급·화재상황에 취약한 독거 장애인가정, 장애인 부부가정을 대상으로 투척용 소화기, 구급함, 마스크를 전달했다. 사용방법도 함께 안내해 겨울철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당사자는 “최근 뉴스에 화재소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9일 용인서울고속도로 시행사인 경수고속도로와 중증·저소득 장애인의 안전한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건강드림상자’ 프로젝트를 마쳤다고 밝혔다.앞서 경수고속도로는 복지관에 400만 원을 지원, 지역사회 중증·저소득 장애인가정 60곳에 각종 가정상비약으로 꾸려진 건강드림상자를 전달했다.가정상비약은 용인시약사회를 통해 소화제, 연고, 파스 등 누구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했다.또한 지역사회 전문 자원봉사단인 ‘홍천고 가족봉사단’에서 직접 약 사용법에 대한 안내문을 부착하고, 각 가정으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9일 온라인으로 즐기는 2020 부평장애인문화예술축제 ‘나를 보여줘-시즌3’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복지관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적 재능을 발휘하며 비장애인과 함께 소통하고 어울리는 축제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다.이번 축제는 지난달 온라인을 통해 참가자 모집과 투표를 진행, 다양한 예술분야 영역의 개인 또는 그룹 10팀을 선정했다. 참가팀들의 넘치는 열정과 끼가 담긴 공연영상은 복지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오는 7일~18일까지 제4차 장애인식개선 온라인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껴요’를 주제로, 장애 관련 퀴즈를 풀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복지관 누리집 또는 카카오톡 채널,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이 선물로 증정된다.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누리집(www.iksanjb.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2일 삼성소리샘복지관에 ‘행복상자’ 100박스를 전달했다.행복상자는 마스크 앞이 투명 필름으로 제작돼 입모양을 볼 수 있는 립뷰 마스크와 마스크 스트랩, 비타민 영양제, 간식 등을 담았다. 전달된 행복상자는 삼성소리샘복지관을 이용하는 청각장애 아동 가정 100곳을 선정해 전달될 예정이다.하나금융투자 이진국 사장은 “이번 행복상자는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소통할 때 입모양이 보이는 마스크 등을 담아 준비했다.”며 “하나금융투자는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라오스 안보건 지원사업’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라오스 안보건 지원사업은 지난 2016년 개발도상국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시작됐다. 올해는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사냐보리 주립병원과 보리캄싸이 주립병원에 각각 백내장 수술기기(Phaco)와 인공수정체를 지원했다.또한 라오스국립안과병원 NOC(National Ophthamlogy Center)와 협력해 지난달 16일~27일 2주간 개안수술과 현지 안과 의료진 역량강화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개안수술·교육은 한국 의료진의 현지출장이 제한돼, 지난 201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장애가족 에세이 출판 사업 ‘펜대2: 너라는 세상’에 참여할 장애가족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가족 입장에서 장애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에세이 출판 사업이다. 에세이는 전문작가와의 글쓰기 교육과 원고 교정을 거쳐 출판될 예정이다.신청은 장애가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주제와 상관없이 A4 용지 1장 내외 분량의 글을 신청서와 함께 복지관 전자우편(ddm2016@daum.net)으로 보내면 된다. 심사 후 장애가족 7명을 선정한다.복지관 정은아 관장은 “이번 출판 사업을 통해 장애의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다음달 1일~3일까지 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성인장애인 평생학습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장애인 당사자들이 지난 1년간 평생학습을 통해 완성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 기간동안 서예와 사군자, 퀼트공예 등 80여 점의 작품들이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복지관 오승태 관장은 “한 해 동안 장애인 평생교육에 함께한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들이 평생교육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다음달 11일까지 2021년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자를 모집한다.복지관 프로그램은 장애인 당사자들의 교육·여가활동, 일상생활지원 등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정보화교육(웹툰교실, 실무OA교실 등) ▲사회심리프로그램(플레이팩토, 체험형놀이교실 등) ▲음악재활프로그램(마림바교실, 보컬교실 등) ▲재활체육프로그램(인라인스케이트교실, 특수체육교실 등) ▲평생교육프로그램(가구공예, 퀼트공예 등) ▲재가서비스(정성담은 한끼, 김치의 달인 등) 등 약 38개로 구성됐다. 신청은
거제시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26일 ‘현장중심직업재활센터 하반기 사업체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장중심직업재활센터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당사자의 직무 기술 훈련과 취업 연계, 취업 후 적응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에 동참해온 지역사회 9개 사업체와 장애인의 취업을 위한 현장훈련, 고용을 위한 지속적 협력관계 유지·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거제시희망복지재단 노철현 이사장은 “지역 내 중증 장애인의 고용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었던 것은, 현장훈련 사업체의 적극적인 지원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26일, 대전지역 저소득 재가 장애인 20명에게 겨울이불을 전달했다.이불지원사업은 오랜 시간 가정에서 머무는 장애인의 쾌적한 가정환경을 유지하고자 마련됐으며,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가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해 진행됐다.이밖에 복지관은 홈클린(가구지원, 정리정돈), 소독, 이불세탁서비스 등을 제공해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이불을 전달받은 장애인 당사자는 “최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라도 걸릴까 걱정이 됐는데 복지관에서 겨울이불을 줘 다행이다. 이불을 후원해주신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24일 제23회 오뚜기들의 글‘ 발표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지난 1998년 시작한 오뚜기들의 글 발표회는, 평소 느꼈던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고 작품을 전시, 무대에서 발표하는 행사로 개최돼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중계방식으로 개최됐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총 27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참가자들은 작품을 발표하는 영상을 함께 보며 소감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위원을 맡은 국민일보 정창교 인천지역본부장은 “영상으로 작품들을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과 공감 형성을 위한 2020 장애인식개선캠페인 ‘마음을 켜다’를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유니버설디자인 스토리텔링의 내용이 담긴 컬러링북과 2021년 캘린더를 제작해 배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유니버설디자인이란 누구나 안전하고 손쉽게 쓸 수 있는 제품(시설)이나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의미한다.참여자들은 컬러링북 안에 담겨있는 6개의 유니버설디자인 스토리텔링 그림을 색칠하고, 직접 유니버설디자인을 만들어보거나 우리 주변에서 개선됐으면 하는 디자인을 직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에서 운영하는 서구노인복지관과 이 최근 인천 중구 신포동에 위치한 소극장 에서 시니어연극 '사라진 것들, 남겨진 것들' 공연을 개최했다.이날 공연은 지난 6월부터 문화예술교육 전문단체인 의 도움을 받아 진행한 2020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이며 어르신이 창작자가 되어 스스로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연극 교육과정을 수료한 어르신들이 배우가 되어 5편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형태의 단편연극을 선보였다.작품의 구성과 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오는 23일~27일 실로암전시관 S갤러리에서 ‘신도리코와 함께하는 3D역사를 만나다’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지난 2018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랜드마크 전시로, 우리 역사를 보여주는 유물을 3D모형으로 제작해 시각장애인이 만져볼 수 있도록 선보인다. 특히, 신도리코 임직원과 가족들이 랜드마크 제작에 참여해 통일신라의 성덕대왕신종, 감은사지 3층 석탑, 고려시대의 석조여래입상, 조선시대의 측우기 등 다수의 역사 문화재를 3D프린터로 출력 지원했다.전시는 오는 23일~27일까지 복지관 S갤러리
삼성소리샘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14일 청각장애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종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멘토링은 청각장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활동이 진행됐다.올해는 코로나19로 멘티·멘토가 다양한 체험공간을 방문하는 대신, 복지관에서 준비한 만들기, 체험놀이 등을 함께 하며 서로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종결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각장애 아동과 보호자를 다른 장소로 분리시키는 등 참여자들의 밀집을 최소화 해
충현복지관은 오는 26일~30일까지 갤러리카페 G아르체(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발달장애인 예술작가들의 회화·디자인·사진 예술통합 전시회 ‘ONDA 展(온다 전)’을 개최한다.‘ONDA(온다)’는 스페인어로 ‘파도’, ‘물결’이라는 뜻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관람객들에게 마음에 잔잔한 감동이 일렁이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전시회에는 충현비전대학 문화예술학과 10명과 디자인학과 2명, 사진학과 6명 등 총 18명의 회화·디자인·사진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특히 오프라인 전시뿐만 아닌 온라인 전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충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17일, 뇌성마비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서울정민학교(이하 정민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정민학교는 유·초·중·고·전공과를 학교급별로 편성·운영하고 있는 공립 교육기관이다.이번 업무 협약식은 복지관 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양 기관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열여부 확인,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뇌성마비인의 건강한 자립과 자활을 위해 직업체험 프로그램 및 직무훈련 프로그램의 개발·협력, 특수교육대상자의 취업 및 평생교육 정보 교류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