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최근 잇따른 에너지가격 상승으로 취약계층의 겨울철 비용 부담이 높아짐에 따라 이들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제도 홍보를 강화하고 이달 말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지원 접수를 받는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여름철 전기요금과 겨울철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중 어느 하나에 해당되면 신청할 수 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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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춘 기자 전남
2022.12.16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