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25일 글로벌시스템스로부터 유성구 관내 저소득가정 및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3,0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전했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조영란 대표는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유성구 저소득 틈새계층 지원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약자를 돌보고 유성구의 복지발전을 위해 봉사와 나눔으로 함께 하는 글로벌시스템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시 유성구 자운동에 위치한 글로벌시스템스는 2015년 설립돼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국방분야 미래가치의 4차 산업을
강원도 춘천시와 강원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강원도재활병원, 춘천노인전문병원 등 춘천시 소재 4개 병원이 퇴원 노인 환자 돌봄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25일 춘천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원대학교병원 남우동 원장,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이재준 원장, 춘천시노인전문병원 이승환 원장, 강원도재활병원 박희원 원장의 위임을 받은 박정규 진료부장이 참석해 업무 협약서에 서명했다.업무협약서는 퇴원 환자 중 돌봄이 필요한 노인 및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발굴·연계지원, 대상자의 독립적 생활 영위를 위한 협력적 관리 및
광주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20일 광주광역시장애인보호작업장과 업무협약식을 열었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장애인 권익옹호를 위해 체결됐다. 장애인의 사회영역 확대로 인한 고충을 해결하고, 교육·심리적 지원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 유지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광주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정찬훈 센터장은 “앞으로 상호발전을 위한 각종 연대활동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의 고충 상담과 교육에 협력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장애인 고용 유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전남 순천시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양육환경, 아동발달영역, 발달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통합·전문 서비스 지원으로 아동과 가족의 긍정적 변화를 통한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는 드림스타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사례관리 아동가족의 위기상황, 문제의 조기발견과 개입을 통해 예방적 사례관리 체계를 구축해 사전예방하는 ‘예방적 사례관리’와 각 아동의 욕구와 가구여건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으로 대상아동과 가족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시는 연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530가구 749명 아동을 대상
전남 여수시 소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이해 ‘웃을 일만 가득가득~ 소원 성취 당근당근’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여천농업협동조합,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남해화학 등의 후원으로 마련된 떡국과 갈비 등 명절 음식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중식으로 제공하고 연휴 동안 드실 수 있는 대체식을 담은 선물보따리를 나눴다. 특히 정기명 여수시장이 행사에 참석해 직접 중식을 배부하고 선물보따리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설 명절 인사를 전했다. 소라종합사회복지관 이인덕 관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많
전라남도는 주민 생활권에 쾌적한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에 사업비 377억 원을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기후대응 도시숲은 도시열섬과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과 도시 주변 지역에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도시의 숲은 미세먼지 농도를 25.6%, 초미세먼지 농도를 40.9% 낮추고 1ha의 숲은 경유차 27대가 연간 내뿜는 168kg의 오염물질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도시숲 조성 대상 지역은 ▲여수 국가·율촌산단 4.5h
전남 목포시 유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희귀난치질환으로 의료 급여를 지원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세대를 발굴해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희귀난치질환 세대는 국민기초수급자 및 한부모가정으로 지원을 받고 있으나 의료급여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세대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준영 위원장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일은 많은 사람들의 협력으로 이뤄 질 수 있다. 오늘은 지원을 받는 입장이지만, 후일에는 후원자의 입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동호 유달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나눔활동
전남 영암군은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장기·저리로 융자금을 지원하는 '영암군 농업발전기금 융자사업'의 신청을 다음달 3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관내 농업인과 농업법인 및 농업생산자단체로, 농업인 또는 법인(단체)대표가 관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70세 이하의 농업인이어야 한다. 융자금은 농·축산물의 생산·가공·유통·수출 촉진과 지역특화작목 개발 및 육성을 위한 사업에 필요한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으로 개인은 5,000만 원 이내, 법인 및 생산자단체는 1억 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이율
강원도 평창군이 돌봄공백을 메꾸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공동육아나눔터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는 등 가정육아 활성화를 위한 시설이다.만 13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주중 상시 개방하며, 취학 전 아동에게는 오전 10시~오후 2시, 취학아동은 오후 2시~오후 7시까지 돌봄공간을 제공한다.주중에는 신체·미술·오감 등의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돌봄 공동체 ‘가족품앗이’를 구성해 자녀 발달 특성에 맞는 체험과 교육 활동을 지원한다.공동육
강원도 횡성군은 청년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청년들의 실업을 해소하고 지역정착을 돕고자 사업비 4억3,000만 원을 편성해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선정된 관내 6개 중소기업 및 4개 사회적경제기업에 인건비와 교통비를 지원하는 지역혁신사업과 지역포용형사업은 다음달 3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모집대상은 만18세 이상~39세 이하 횡성군 거주(예정)미취업 청년 6명으로 타 지역 거주자는 사업 참여자로 선정됐음이 통보된 때부터 3개월 이내 횡성군으로 전입해야 한다.예비청년창업자를
서울시는 다음달 1일~28일까지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에 참여할 600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서울시는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복지를 위해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시작, 지난해까지 약 1만8,000가구를 지원했다.신청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자가 또는 임차가구다. 소득요건을 충족하는 가구 가운데 반지하 가구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자가일 경우 해당 주택에 거주 중이어야 신청할 수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 47% 이하인 가구는 수선유지급여 지급대상이므로 지원하지 않는
인천시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상반기 신청자를 오는 27일~다음달 26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여성 청소년이다. 인천e음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여성가족부로부터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을 지원 받는 경우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대상자에게는 매달 1만3,000원씩, 연간 최대 15만6,000원의 기본생리용품 구입비를 지급한다. 지원금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인천지역 편의점 중 지역화폐
강원도 횡성군치매안심센터는 ‘농한기 찾아가는 백세누리 두뇌건강교실’을 운영한다.이번달~오는 3월 중 지역 경로당 및 마을 회관에서 관내 3개리 70여 명을 대상으로 '백백세누리 세누리 두뇌건강교실'을, 관내 30개리 800여 명을 대상으로 '두뇌건강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백세누리 두뇌건강교실에서는 치매예방체조 및 뇌신경체조, 실버레크리에이션, 인지학습훈련지, 인지자극요법 등을 8회기로 실시할 예정이다. 두뇌건강 치매예방 교육에서는 치매에 대한 정보 및 치매 예방법, 기억력 향상법, 치매안심센터 홍보 등을 통해 한층 더
전남 목포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객 대상 의과대학 유치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목포시를 비롯해 전라남도, 전라남도 의회, 목포시의회, 목포대학교가 지역 주민들의 30년 숙원 사업인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하나된 모습을 보여주었다.전남은 16개 광역시·도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으며 전국 유인도서의 약 42%가 밀집한 지역으로, 고령 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열악한 의료 인프라와 의료 인력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환자들은 가까이는 광주, 멀리는 서울까지 아픈 몸을 이끌고 가야하는 불편함을 감수하는
전남 목포시가 설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시설 종사·입소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박홍률 목포시장은 사회복지시설 9개소(목포장애인요양원, 진성원, 성산정신요양원, 목포아동원, 산책하는요양원, 푸른마을요양원, 태화모자원, 공생원, 성모의 집)를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시설 운영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박 시장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취약계층의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목포시 또한 따뜻한 동행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강원도 영월군은 오는 27일 영월읍을 시작으로 2023년 군정비전과 운영방향을 제시하는 군정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변화와 도약의 틀을 다진 민선7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살기 좋은 미래 영월의 100년을 준비하는 민선8기의 실직적인 원년인 올해의 주요 핵심 사업을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그에 대한 군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이번 군정 주민설명회는 올해 읍·면 주요 업무 보고와 군정 현황 설명이 이뤄지고, 읍·면별 핵심사업 및 예산투자 설명과 군정 설명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설명회의 주요 내용인
강원도 횡성군이 청년 근로자의 전입 및 정착을 지원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횡성형 청년일자리(전입근로수당, 정착지원금)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횡성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이란, 제조업체 중 신청일 기준 상시근로자 5명 이상이고 공장등록일로부터 3년 이내인 관내 기업에 재직하고, 과거 3년 동안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등재한 사실이 없는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등 근로자가 횡성군으로 전입을 하는 경우 월 20만 원씩 5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전입근로수당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 등의 근로자가 가족이 동반 전입할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19일 설 명절을 맞아 시장 집무실에서 1,000만 원 상당의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전달식은 한국광해광업공단과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가 함께하는 ‘2023 온(溫)마음 설 명절 키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원주시와 연계해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100가구에 식료품 22종을 전달했다.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 박미경 본부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정들이 즐거운 음식을 나누고 함께 행복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
강원도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음달~오는 12월까지 지역주민의 저염 식생활 실천을 위한 '나트륨 줄이GO! 건강 올리GO!' 염도계 대여 사업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매월 선착순 5명을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센터를 방문해 기초 검사, 저염식 실천을 위한 1:1 영양상담, 염도계 사용법 등을 안내받은 후 기본 2주에서 최대 4주까지 염도계를 대여해 사용할 수 있다.센터 관계자는 “가정에서부터 저염식을 실천해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합병증을 예방함으로써 지역사회 나트륨 저감화는 물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도
강원도 원주시는 임신·출산·육아·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자 ‘여성구직활동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50만 원씩 6개월간 총 300만 원의 구직활동비를 지원한다.지원금은 교육비·도서구입·시험응시료·면접활동비 등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경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구직활동과 무관할 경우 지원금 지급이 제한된다.지원 대상은 모집 시작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원주시인 만 40세 이상~59세 이하의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