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7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를 50명 미만으로 최소화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유튜브 ‘나눔채널 공감’을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됐다.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1999년 9월 7일)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올해 행사는 ‘일상회복과 포용복지 구현’을 주제로 기념 영상 시연, 유공자 포상,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산림청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 한반도 평화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지난 3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안승화 이사장과 권미영 센터장, 산림청 최병암 청장, 이용권 남북산림협력단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평화의 나무 심기·숲 조성 등을 통한 평화활동과 탄소중립과 평화의 숲 국민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체험 활동,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지원 등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이용자 특성에 대한 교육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사회복지시설은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운영되는 시설이다.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시설들에서 인권침해를 비롯한 각종 사건 사고가 끊임없이 발행하고 있고, 최근 한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이용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국민적 공분을 샀다.김예지 의원실에서 해당 사건에 대한 자료요구와 관련 법률을 확인한 결과
월드로드항공해운 임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와 착한일터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2005년부터 17년째 착한기업에 참여하고 있던 월드로드항공해운은 지난달부터는 30여 명의 전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며 급여에서 일정부분 매월 기부하는 착한일터에 함께하게 됐다.코로나19로 어려운 국제화물운송 중소기업인 월드로드항공해운에서 오히려 사회적 어려움을 함께 타개하고자 착한일터에 가입하여 정기 기부 규모를 늘린 것이다.월드로드항공해운 황해영 대표는 “장기화
대한적십자사는 아프가니스탄 긴급 사태로 발생한 인도적 필요에 대응하기 위해 20억 원 규모의 긴급 지원 호소를 발표하고, 대한적십자사 누리집에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은 지난 40여 년 간 무력 충돌과 폭력 사태로 전체 인구의 1/3 이상이 인도적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 특히 지난달 무력 충돌과 폭력 사태가 심화하면서 수도 카불을 중심으로 민간인 사상자뿐만 아니라 여성, 아동 등 실향민과 난민이 빠르게 늘고 있다.이에 대한적십자사는 긴급 사태 전·후로 발생한 희생자와 실향민 그리고 국내외 난민들
숭의여자대학교와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가 손을 맞잡는다.두 기관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노력을 약속하며 지난 26일 숭의여대 대학 본관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두 기관은 보유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서울시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사회 적응 및 자립을 위한 다각적인 공동의 노력을 펼칠 전망이다.서울시아동복지협회 이소영 회장은 “협약식은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숭의여대와 상호협력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리의 시작.”이라며 긍정의 뜻을 내보였다.이에 숭의여대 박성
아프리카TV BJ박가린이 방송 12주년 기념일을 맞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코로나19 방역취약계층을 위한 KF마스크 총 1만 장을 기부했다.기부한 마스크는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서구 내 독거노인 등 방역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박가린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계실 노인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 속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내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박가린은 지난해 대구
숭의여자대학교와 사회복지법인 에덴복지재단은 지난 12일 대학본관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두기관은 학생들의 실습과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준한 현장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지식, 기술, 소양을 습득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상호 협력해 현장 개방과 재학생 실습을 진행한다.또한 대학은 중증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자원봉사, 결연 등을 통해 상호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특히 협력의 첫 번째 사업으로 지난달 14일 학술정보센터에 보관 중이던 장서 2,194권을, 문화 소외 계층의 정서지원을 위해
지난 10일(화)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송재성 외 7명은 신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호)과 협력하여 양천구 내 저소득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말복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코로나19 4단계 격상과 기록적인 폭염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지역주민들에게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물품으로 삼계탕, 즉석 밥, 김치, 손 선풍기를 제공하였다.삼계탕 선물키트를 전달 받은 한 지역주민은‘요즘 날이 더워서 고생하였는데 양천구시설관리공단과 신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삼계탕과 좋은 선물을 주어서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올해 말복 시
삼성전자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일 전라북도 전주시에 희망디딤돌 전북센터를 개소했다.아동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 등 보호시설에서 지내던 청소년들은 매년 2,500여 명 이상이 보호가 종료되고 자립을 해야한다. 만 18세의 나이는 사회적·경제적 독립을 이루기에 이른 만큼, 홀로 사회에 나와 적응과 정착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달 13일 보건복지부가 보호가 종료되는 시점을 만18세에서 24세로 연장하고, 자립지원 전담기관을 17개로 늘리는 등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지원을 위한 ‘보호종료아동 지원강화 방안’을 발표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설립 10주년을 기념하여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며,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정회원(장기저축급여 납입자), 공제보험 가입기관 직원, 공제보험 가입기관 3개 조건 중 1개 이상만 충족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더 큰 미래로 열린공제회’라는 제목으로 주제는 ▲공제회 설립 10주년에 대한 감회 ▲지난 10년간 공제회와 The 행복했던 순간(보험 보상 후기, 장기저축급여 만기 후기, 회원복지서비스 이용 후기 등) ▲공제회와 함께할 더 기대되는 미래를 콘텐츠에 담으면 된다.공모
화상환자 및 가족을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한림화상재단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사랑의열매)와 함께 연합모금사업을 진행한다.한림화상재단은 서울사랑의열매와 함께 연합모금을 통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모금활동을 수행해 화상환자 및 가족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을 마련하고자 한다.이를 통해 화상환자가 시기적절하게 치료를 받아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기간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의 보호부담을 완화하는 간병 서비스를 지원하며 의료 및 심리사회적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화상환자는 화상으로 인해 정신적 충격을 받을 뿐 아니라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2021년 아산사회복지재단에서 소외아동 및 청소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녕! 프로젝트]를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8월부터 양천구 지역의 정신질환이 있는 부모를 둔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안녕! 프로젝트]는 코로나19와 다양한 현대사회 스트레스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가진 부모와 함께 생활하는 아동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예방하고 지원한다. 삶의 당사자인 아동, 가족 및 부모의 내적 역량강화와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활동가들이 소외 아동이 ‘안녕’한 삶을 영위할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 신월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양천구 내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말복행사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이날 전달식에는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조주연 이사장과 신월종합사회복지관 김동호 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후원으로 코로나19 확산과 기록적인 폭염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자치구 시설관리공단 중 전국 1위를 달성하며 4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월드비전은 지난 4일 에너지 빈곤층의 폭염대비를 위한 ‘아이시원’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지난 2019년부터 월드비전은 폭염으로 취약한 환경에 놓인 에너지 빈곤아동 가정에게 냉방비와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폭염대비 지원사업 ‘아이시원’을 전개하고 있다.에너지 빈곤층은 소득의 10% 이상을 에너지 구입비로 지출하는 저소득 가구를 뜻한다. 국내 약 130만 가구가 에너지 빈곤층에 해당하며, 이 중 88%가 주 냉방 시설로 선풍기를 사용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의 에너지 사용률이 증가하면서 에너지 빈곤층의 경제
숭의여자대학교가 평생교육사와 상담심리사를 모집한다.두 분야 모두 공통자격으로 ▲공무원 임용 및 사립학교 직원임용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2~3년제 대학졸업 이상자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 ▲본 대학 임용규정의 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한 자여야 한다. ▲국가유공자등예우및지원에관한법률에의거 취업보호대상자 우대한다.평생교육사의 경우 평생교육사 자격증 2급 이상 소지하고 토요일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평일 주 2~3회 오후 근무(15:00~22:30)하며, 토요일 근무 시 평일에 1일 휴무로 대체한다.임용조건은 계약직 2년(1년+1년)
서울시가 구로구청 인근 강서수도사업소 구로청사 부지(구로구 가마산로 272)에 노동자 지원 복합공간인 ‘서울시 노동자복지관’과 ‘행복주택’을 복합 건립한다.오는 2024년 지하 4층~지상 19층(연면적 약 2만1,500㎡) 규모로 들어선다. 저이용 공공부지를 복합화하는 사업이다.노동자 지원 복합공간인 서울시 노동자복지관은 저층부인 1~7층에 조성된다. 기존에 영등포구에 있던 노후하고 협소했던 복지관이 이전해오는 동시에, 기능을 대폭 확대한다.노동권익센터,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센터 같은 취약 노동자를 위한 지원시설이 새롭게 들어서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는 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전개한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에 총 622억 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 김상균 사무총장, 중앙회 부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에 동참한 국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재난취약계층 생계지원 등 6대 지원 분야를 공개하며 폐막을 알렸다.이번 캠페인의 총 모금액은 621억8,668만 원으로, 사랑의열매는 지난 6월 15일 캠페인을 출범해 47일간 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이 올해 487만6,290원(4인 가구 기준) 대비 5.02% 인상된 512만1,080원으로 결정됐다.또한 생계급여는 4인 가구 기준 7만3,437원 인상된 153만6,324만 원으로 확정됐다. 지난달 30일 보건복지부는 제64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해 기초생활보장, 각종 복지사업의 기준이 되는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 각 급여별 선정기준, 최저보장수준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내년도 기준 중위소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경제회복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그동안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며 많은 재정을 투입해온 점 등
지난달 27일 국제로타리 3640지구 서울양천로타리클럽(회장 윤성태)은 신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호)과 협력을 통해 양천구 내 어르신 및 아동 280명에게 중복을 맞이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코로나19 4단계 격상과 더불어 기록적인 폭염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의 어르신 및 아동 280명에게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건강식 삼계탕을 제공하였다.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손 소독제 사용, 체온측정 등 방역을 철저히 하며 진행하였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