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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가 ‘인생 100세 시대’로 접어들어 가고 있지만, 일반 국민의 노후준비는 전반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6월 전국의 만 35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남녀 1,0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일반 국민의 노후준비 점수는 100점 만점에 55.2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인구학적 특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54.8점, 여성은 55.6점으로 성별에 따른 차이는 크지 않았다. 하지만 30대 52.9점, 40대 55.3점, 50대 57.0점, 60대 53.1점으로 연령별로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학력별로는 중졸이하 50.5점, 고졸 54.4점, 대졸 이상 58.2점으로 학력이 높을수록 노후준비수준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혼인 상태별로
노인
정유림 기자
2012.07.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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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4주년을 맞아 지난 달 13일~15일까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국민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그 결과에 따르면 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필요하다’는 응답이 93.7%로 전년도에 비해 3.1%p 상승했다.본인이나 가족이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워진다면,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이용할 의향에 대해서는 93.2%가 이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응답해 지난해(88.7%)보다 4.5%p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노인장기요양보험의 이용 의향이 있는 응답자 총 932명 중 ▲집에서 요양보호사 등에게 전문서비스를 받겠다(42.3%) ▲요양원 등 시설에 입소해 생활하겠다(38.5%)고 응답했다.또한 제도에 대한 인지도는 지난해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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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기자
2012.07.0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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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의 지하철 무임승차 비용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민주통합당 이낙연 의원은 도시철도운영자의 공익서비스 비용을 원인제공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도시철도법 개정안을 지난 28일 발의했다고 밝혔다.법안 발의에는 강창일·김관영·김태원·양승조·오제세·윤후덕·임내현·한정애·황주홍 의원 등 여야의원 9명이 참여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무임수송은 영리목적의 영업활동과 관계없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이나 공공목적을 위해 제공되는 공익서비스인데도 도시철도운영자가 무임수송 비용을 직접 부담하고 있다. 이로 인해 2009년 기준 서울메트로의 노인무임승객으로 인한 손실액이 1,380억 원에 이르고, 서울도시철도공사는 2,340억 원에 달한다고. 최근엔 고령화시대
노인
정두리 기자
2012.06.2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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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봉투·박스 접기, 문구류 조립 등 간단한 수잡업 일손이 필요한 중소업체들은 일일이 직업장을 찾아볼 필요 없이, 서울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으로 개발한 ‘일감정보시스템’에서 어르신 일손 정보를 검색하면 된다.서울시는 지난 달부터 경로당 공동작업장과 중소기업간에 ‘일감정보시스템’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일감정보시스템’은 130곳의 경로당 공동작업장을 원하는 중소기업과 매칭시켜주는 시스템으로, ‘천만상상 오아시스’를 통해 제안된 시민의견을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하나로 실현시킨 것이다.서울시는 “오는 9월까지 일감을 찾는 경로당 정보를 중소기업에 제공하는 식으로 시험운영을 한 뒤, 9월부터 12월까지 쌍방향 서비스(일감 제공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정보 추가 제공)를 제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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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연 기자
2012.06.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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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초기 치매환자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영유아 발달검사 개발을 ‘2012년도 신규 사회서비스 연구·개발(R&D) 과제’로 선정해 집중 육성하겠다고 전했다.20일 복지부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로 돌봄·재활 등의 사회서비스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치매와 보육이 주요 현안인 만큼 이를 특화 분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사회서비스의 빠른 성장세에 비해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가 매우 취약해 정부가 나서서 연구·투자 콘텐츠를 개발하게 된 것.복지부에 따르면, 초기 치매 환자 인지재활서비스 개발은 “환자가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인지재활 ▲가족상담 ▲자조모임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으로, 향후 국공립 요양병원, 보건소 등에 보급될 예정.”이라고 한다.또한
노인
안서연 기자
2012.06.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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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봉투·박스 접기, 문구류 조립 등 간단한 수작업 일손이 필요한 중소업체들은 일일이 작업장을 찾아볼 필요 없이, 서울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으로 개발한 ‘일감정보시스템’에서 어르신 일손 정보를 검색하면 된다.서울시는 이 달부터 경로당 공동작업장과 중소기업간 ‘일감정보 시스템’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경로당 일감정보시스템은 경로당 공동작업장 130곳의 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원하는 중소기업과 경로당을 연결해 주는 것으로, 천만상상 오아시스를 통해 제안된 시민의견을 반영한 것이다.지난 4월말~5월초까지 25개 자치구를 통해 공동작업장 희망 경로당 수요를 조사한 결과 18개 자치구 총 130개 경로당이 참여를 희망했으며, 희망하는 일감은 ▲쇼핑백 및 문구류 조립 ▲봉투나 박스 접기 ▲액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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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기자
2012.06.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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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이낙연 의원은 기초노령연금 확대 논의를 위해 ‘연금제도개선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발의했다고 18일 밝혔다.법안 발의에는 김세연·송광호·양승조·김정록·최동익·배기운·박주선·김우남·최민희·김 현·오제세·황주홍·강창일·김춘진·홍영표·의원 등 여야의원 15명이 참여했다.이들은 현행되고 있는 기초노령연금법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는데,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2007년 제정된「기초노령연금법」(제8385호) 부칙 제4조의2는 같은 법 제5조 제1항 본문에 따른 기초노령연금액을 국민연금액의 100분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인상하되,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하도록 규정’ 했으며 ▲‘이러한 연금액의 조정조치와 그에 따른 소요재원 대책, 상향조정의 시기 및 방법, 기초노령연급과 국민연금의 통합 등
노인
안서연 기자
2012.06.1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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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나이 든 사람의 경험과 지혜에 대한 공경과 활동적이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들어날 수 있도록 ‘노인’을 대체할 새로운 명칭을 찾는다.아울러 서울시는 이용자가 70세 이상으로 점점 고령화되고 있는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의 명칭도 보다 젊고 활동적인 의미를 담는 방향으로 대체 명칭을 공모한다. 또한 노인복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부서명칭인 ‘노인복지과’도 새 명칭을 공모한다.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다음 달 6일까지며, 공모분야는 ▲노인 ▲노인복지관 ▲경로당 ▲노인복지과(부서명칭) 등 4건으로 각각 또는 동시 응모가 가능하다.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대체명칭 및 제안사유를 신청양식에 작성해 서울시 공모전 운영 홈페이지인 와우서울(wow.se
노인
이지영 기자
2012.06.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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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시니어플라자(노인종합복지관)는 7월 2일부터 ‘2012년 3/4분기 사회교육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밝혔다.어르신들의 풍족한 여가생활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문학 4강좌(영화 속 예술가의 세계, 클래식 시대를 듣다, 수필창작, 시창작) ▲YBM어학원과 함께하는 어학 22강좌(수준별 영어, 일본어, 중국어) ▲IT 9강좌(기초, 활용, 아이패드, 스마트폰) ▲미술 8강좌(종이컵, 수채화, 유화, 사군자, 민화, 서예) ▲악기 15강좌(색소폰, 오카리나, 하모니카, 클라리넷, 만돌린, 아코디언, 단소, 바이올린) ▲노래 5강좌(민요, 노래교실, 가곡반, 합창반) ▲건강 24강좌(요가, 사상의학PLUS, 탁구, 스트레칭, 민요체조, 방송댄스, 밸리댄스, 한국무용, 라인댄스, 챠밍댄스, 건강댄스,
노인
안서연 기자
2012.06.1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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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경증 치매·중풍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노인 등에게 장기요양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장기요양 3등급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의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개정안이 12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금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실제 요양이 필요한데도 서비스를 받지 못하시는 어르신을 위해, 장기요양 3등급 인정 점수 하한을 현행 55점에서 53점으로 완화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이로 인해 2만4,000여명의 노인이 신규로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자격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복지부는 “인구고령화에 따라 노인장기요양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틀 속에서 대상자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인
정두리 기자
2012.06.1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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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에서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지역사회 문화해설, 도거노인세탁지원과 같이 사회적으로 유용하고 가치 있는 일자리가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공익형에서 대상을 받은 ‘초등학교급식도우미사업(중랑노인복지관)’은 참여 노인과 학교, 학부모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교육형에서 우수상을 받은 ‘골목문화해설사업’(대구중구시니어클럽)은 전문성 있는 노인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는 지역 문화를 알려냄으로써 노인들의 아날로그적 경험이 빛을 발한 사업이라는 평이다.특히 이번 노인일자리사업에서는 정부에서 인건비를 전액 지원하는 공공형 일자리가 아니라, 시장에서 자체 수익을 내는 노인일자리도 주목받았다.시장형에서 대상을 받은 ‘ok6070아파트택배사업’(부산기장시니어클럽)은 총 18개
노인
정두리 기자
2012.06.1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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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친화산업 관련 국내·외 신제품과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2 부산국제실버엑스포(Busan International Senior Expo 2012)’가 오는 14일~16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구 BEXCO 전시장 및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부산국제실버엑스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BEXCO가 주관하는 고령친화제품 전문전시회로, 고령친화산업의 육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8개국 130여 업체에서 3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해 고령친화용품 및 기기, 요양서비스, 의료기기 및 여가서비스 등 다양한 고령친화제품을 선보인다.이번 엑스포의 전시장에는 ▲고령친화용품 및 고령자·장애인 보조(재활)기구 등이 전시되는 ‘복지·재활용구 산업관’ ▲노인요양병원, 의료
노인
이지영 기자
2012.06.1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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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노인에게 더 건강하고, 희망적인 노후생활 설계와 다양한 노인복지시책 정보를 제공하고자 ‘2012년 노인복지사업 종합안내서’를 제작했다.이번 노인복지사업 종합안내서는 B5 규격에 양면컬러 16쪽 6,000부를 제작해 올해 65세가 되는 1947년생 4,498명과 노인 관련 시설·단체 155곳과 경로당 471곳을 배부할 예정이다.안내서에는 기초노령연금, 장수수당, 복지관, 경로당, 일자리, 자원봉사, 장기요양 보험, 치매, 주택연금 등 다양한 제도를 종합적으로 수록했다.65세 대상자 중 생월이 7~12월인 2120명에게 매월 생일 전월에 기초노령연금 신청안내문과 노인복지사업 종합안내서를 함께 우편 발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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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2012.06.05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