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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 이용률 30% 달성 권고만 서울복지재단, 보조금 지급안 연구 용역장애인 비장애인 공용 시설로 전환돼야*장애인체육센터의, ①운영실태 및 문제점 ②합리적 운영을 위한 대안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적인 기능회복과 재활을 목적으로 설치된 장애인체육센터. 하지만 현재 장애인체육센터의 이용자 중 80%가 비장애인들로 구성돼 있어서 이름과는 다르게 운영되고 있다는 문제점이 지적됐다. ‘장애인체육시설’에 관한 서울시 운영 내용을 살펴보면 ‘장애인의 이용률을 30%이상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라’는 권고만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장애인체육센터의 주인이 비장애인화 돼가도 이를 제약할 별다른 근거가 없다. 장애인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수가 적을 수 밖에 없는 이유, 이름
인권·사회
정수린
2005.07.2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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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뇌 시상하부의 장애로 인해 폭식의 증상을 보이는 프래더윌리증후군.사회성도 감소시키고, 여러 가지 합병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비만. 지난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비만은 ‘암’ 발생의 주요한 원인이며, 비만인 사람은 정상인 보다 1.5~2배 가량 발병율이 높다. 비장애아동에게도 소아비만은 하나의 고민거리다. 더욱이 장애아동의 경우에는 스스로 칼로리 및 활동량 조절이 어렵기에 가족 전체의 고민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장애아동의 소아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가족적 접근을 통한 치료법 등을 알아보고자 한다. 폭식으로 인한 비만 희귀병 프래더윌리증후군의 경우 식욕. 수면. 정서 등에 관여하는 대뇌 시상하부의 기능적 장애로 인해 폭식이
대중문화·스포츠
남궁선
2005.07.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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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대한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앞두고, 구성 및 방향에 대한 대립이 분분하다. 사진은 지난 5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당시 경기단체연합의 체전저지투쟁현장. 장애인선수, “당사자 입장 무시한 장애인체육” 문광부, “지금보다 더 많은 의견수렴토록 노력” 진흥회, “문광부로 이전됐기에 관여권한 없다” *체육회는 진흥회 단체명이 바뀌게 되는 것일뿐 오는 10월 대한장애인체육회(이하 체육회) 설립을 앞두고 장애인선수들은 당사자들의 입장을 반영해달라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표명해왔다. 그러나 체육회 추진과정 및 조직구성 등에 대한 내용에 당사자의 입장이 반영되지 않았다는의견들이 분분해 마찰이 일고 있다. 경기단체연합의 한 관계자는 “문광부와 진흥회 임원들간에 내부적으로 의사교환이
대중문화·스포츠
남궁선
2005.07.1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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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축구대회가 열린 중국 상해에서 현재 중국장애자올림픽 위원회 부주석이자 중국특수올림픽위원회 왕쯔권 주석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은 왕쯔권 주석과 일문일답 *▶스페셜올림픽에 대해 소개를 한다면? ****▲중국장애자올림픽 위원회 부주석이자 중국특수올림픽위원회 왕쯔권 주석- ‘나는 승리합니다. 만약 이길 수 없더라도 용기를 잃지 않고 도전하겠습니다’를 모토로 모든 사람들이 정신장애인들에게 마음을 열고, 그들을 받아들이게 하며 하나가 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중국의 스페셜올림픽 규모는? - 중국전체 장애인 인구는 6000만명에 달하며 그 중 정신장애인은 1200만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장애인들을 주축으로 맹인올림픽․특수올림픽․지체장애인올림픽
대중문화·스포츠
정수린
2005.07.0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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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국가대표 쌍둥이 축구선수가 되고 싶어요” 2005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축구대회가 열리는 동안 재준. 재승군을 확인하는 목소리가 그라운드를 떠나지 않았다. ****▲""꼭 국가대표 쌍둥이 축구선수가 되고 싶어요"" 이재준(16. 정신지체1급. 사진왼쪽)군과 이재승(16. 정신지체1급)군의 모습.가끔 경기가 많이 진행돼 몸이 피곤할 때는 옷을 바꿔 입고 코치들 몰래 서로의 경기를 뛰기도 한다는 쌍둥이들은 축구대회가 열리는 동안 스텝의 신경을 곤두서게 하는 주인공이었다. 쌍둥이들은 경기 전 소감에 대해 “많이 부담돼요. 다른 나라 선수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서 우리가 잘 할 수 있을지 의문도 들구요. 하지만 열심히 해서 꼭 금메달을 따고 싶어요”라며 경기 전 소감을 말하고 그라운드로
대중문화·스포츠
정수린
2005.07.0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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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팀, 1승1패로 은메달 거머져 *한국팀은 우승후보팀인 베이징팀이 속해있는 죽음의 A조로 편성, 2005 스페셜올***▲산둥과의 1차전 경기를 승리하고 산둥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림픽 동아시아 축구대회에서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 한국대표로 출전한 은평대영학교팀은 지난달 27일 오전 10시 중국 상해에서 펼쳐진 2005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축구대회 결승경기에서 산둥을 2:1로 격파하고, 우승후보인 베이징팀을 상대로 경기를 펼쳤지만 0:4로 패해 은메달을 따냈다. ****▲베이징과의 마지막 경기를 끝내고 선수전원과 감독 스텝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한국팀은 산둥과의 경기에서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 경기에 출전한 은평대영학교의 홍명보로 일컬어지는 김용진(19.정신지체1급) 선수가 2골을
대중문화·스포츠
정수린
2005.07.0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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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등록비율은 8.3%뿐. 대부분의 치매노인들은 가정 내 방치돼 있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 속 치매 어르신의 뒷모습이 쓸쓸해보인다.*늙고 병든 사람을 구덩이 속에 버려두었다가 죽는 것을 기다려 장사지냈다는 고려장. 이러한 고려장이 부활(?)하고 있다. ‘신(新)고려장’. 치매나 중풍 등 자립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을 집 혹은 거리에 방치한다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얼마 전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치매환자의 등록비율은 겨우 7.5%. 10명 중 9명의 치매노인은 그대로 방치돼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에 본지에서는 치매노인이 방치되는 이유 및 현재 치매노인 관리 실태에 대해 집중조명해 보고자 한다. *잇따른 치매노인 감금사태 *‘지
노인
남궁선
2005.06.2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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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장애인들에게 1호 MC자리를 빼앗겼다고 비난도 받고, 좀 더 활발하게 진행못한다고 꾸중도 들었어요. 그렇지만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첫 테이프를 끊었다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이하 일밤) ‘신동엽의 D-day’의 공동진행을 이제 막 끝낸 숭실대학교 사회사업학과 05학번 새내기 이창순(30·경추) 씨를 만나봤다. 2 ***▲""다시 방송인으로 가기위한 준비를 착실히 시작할겁니다"" 이창순 씨의 모습. 001년 일밤 러브하우스와의 인연으로 방송을 시작했다는 이씨는 “13년간 집에서만 생활하다 사람과 세상을 만나면서 웃기 시작했다. 방송은 나에게 있어 생활의 활력이자 원동력이었다”고 전한다. 이씨는 방송인에 대한 포부를 “우울하고 불쌍하게 다뤄지는 장애인
장애인
정수린
2005.06.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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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 비해 교육장 및 출연 통로 열악 장애인 출연 프로그램 한정적·일시적 *10년전에는 TV에 장애인이 등장한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다. 5년전 쯤부터는 비장애인이 장애인의 모습을 연기하기 시작했고, 근래에 와서는 장애인 방송인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방송인으로서 당당하게 비장애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장애인들의 모습을 접하기 시작하면서, 방송인을 꿈꾸는 장애인들이 늘어나고 장애인 연예인을 배출하기 위한 교육과정과 기획사도 하나둘씩 등장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전히 장애인이 방송 활동하기 위한 토대가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장애인들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말 그대로 눈물겹다. *◇“방송의 매력에 푹 빠졌다” “몸은 많이 힘들어요. 하지만 카메라 앞에 선다는 것, 라디오에서 흘러
장애인
정수린
2005.06.2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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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형편상 병원 못 가고 있어요” ****▲메르킬슨로젠탈증후군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허봄안 양.안면 신경 마비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얼굴 부위 중 특히 입술이 심하게 붓는 메르킬슨로젠탈증후군. 혓바닥이 조각조각 갈라지는 증상까지 있다. 전 세계에 100여명의 환자만이 보고됐을 정도로 발병 환자수가 드문 희귀병이다. 국내에는 제주도 제주시에 거주하는 허봄안(18) 양만이 유일한 메르킬슨로젠탈증후군 환자로 진단을 받았다. 어려서부터 혓바닥이 갈라지는 증상 및 각종 잇몸질환 등이 있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고 한다. 그러던 가운데 2002년 겨울 안면이 마비되는 증상을 보여, 인근 한의원을 찾았으나 별다른 진단을 받지는 못했다. 수개월 치료를 받았지만 별 차도를 보이지 않자 서울의
인권·사회
남궁선
2005.06.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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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여종의 80여만명으로 추정되는 희귀난치질환자들. 이들은 값비싼 진료비와 약값. 재활치료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진은 뮤코다당증 환자들과 그 가족들의 모습이다.**보건복지부가 2001년에 조사한 바에 따르면 희귀난치성질환자는 국내 110여종이고 환자는 50여만명이다. 그러나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이하 희귀난치연합회)측에서는 300여종 80여만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예산 등의 이유로 희귀난치성질환의 범위를 확대하지 않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71종의 저소득층 희귀난치성질환에 대한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있으나, 막대한 진료비 및 치료비용이 소요되는 이들의 의료비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이에 본지에서는 지난호 희귀·난치성질환 현황에 이어 희귀질환센터 건립 움직임 및 의료
장애인
남궁선
2005.06.0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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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고통에 신체적 증상까지 동반 치료 및 가족들의 각별한 보살핌 필요 * 서울 모아파트 화단에서 이모(7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씨는 5~6년 전부터 당뇨병과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 때문에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으며 우울 증세를 보였다고 부인 김모씨는 전했다. 또한 대법원장까지 지낸 80대의 사회지도층 인사가 다리에서 투신해 목숨을 끊기도 했다. 경찰에 따르면 자살 원인은 신변 비관과 우울증이라고 전했다. ****▲우을증은 노화가 아니라 병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우울증은 거의 완치가 가능하나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치료받지 않으면 재발하기 쉽다. 경
노인
김혜라
2005.06.0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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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성질환자, 인구 2만명당 1명 꼴로 출현 *① 300여종 80여만명의 희귀난치성질환자 ②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희귀난치성질환 ③ 메르킬슨로젠탈증후군 환자를 만나다 “희귀난치성질환, 유전 아니다” 규명되지 않은 질환 더 많아 *****▲세계적으로 공통된 특성을 갖고 있는 희귀난치성질환. 6000여종으로 분류되고 있으나 국내에는 110여종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진단되지 않아, 알려져 있지 않아 서서히 죽어가는 희귀난치성질환이 더 많을 것이라는 일부의 의견이다.보건복지부가 2001년에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국내 희귀난치성질환은 110여종이고 환자는 50여만명이다. 그러나 희귀. 난치성질환연합회(이하 희귀난치연합회)측에서는 300여종 80여만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장애인
남궁선
2005.05.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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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 적용 가능한 교육 절실 교사의 질이 최우선인 교육환경 *“세상에서 제일 예쁜 우리 선생님” 마음과 마음, 눈빛과 눈빛의 대화 “헬렌, 사랑이란 태양이 나타나기 전 하늘에 떠 있는 구름과 같은 것이란다. 구름은 비를 내리게 하는 것이지. 너도 비를 맞아 보았지? 햇볕을 쬐고 난 뒤 비가 내리면 땅위의 나무들과 꽃 풀들은 너무나 기뻐한단다. 비를 맞아야 쑥쑥 자라거든. 이제 사랑이 무엇인지 알수 있겠지?” -헬렌켈러 중에서- 말하지도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장애를 딛고 일어선 헬렌켈러 곁에는 앤 멘스필드 설리반 선생이 노력이 있었다. 헬렌켈러는 암흑에서도 설리반 선생의 손바닥 글씨를 통해서 세상을 접했고, 스승의 노력과 더불어 사랑을 전달하고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
장애인
정수린
2005.05.1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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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부터 4일간 펼쳐진 2005 장애인체전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어느 대회보다도 선수들의 기량이 많이 향상됐다는 평이다. < 강호정 기자>*다음해 대회는 울산광역시에서 *장애인선수단체들의 장애인전국체전 저지 움직임 및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의 마지막 주관으로 관심을 모았던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서울특별시의 우승으로 지난 10일부터 4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경기도선수단이 금 64개 은 61개 동 42개(총점 1290.5점)로 메달집계에서는 1위를 달렸지만, 메달 수가 아닌 총점으로 우승선수단을 선발한 이번 대회에서는 금 64개 은 50개 동 49개를 기록해 총점 1336점을 기록한 서울이 우승을 차지했다. 개최지인 충북은 금 50 은 30 동 31개로 949.1점을
대중문화·스포츠
남궁선
2005.05.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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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수 잘해라~ 화이팅!"" 유아원생들의 응원이 한창이다. “나도 달리기를 잘하는데 언니, 오빠 선수들은 더 잘해요, 더 빨리 달려서 꼭 금메달 따세요!” 제 2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응원차 참석한 주성 유아단 150명의 아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했다. 청주 시내에 위치하고 있는 주성 유아단은 장애인체전 육상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주성 유아단 한영리 교사는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체험학습 겸 응원을 나왔다”고 전했다.
대중문화·스포츠
정수린
2005.05.1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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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열리고 있는 제 2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열기가 한창이다. ****▲휠체어 육상 100m 400m서 금메달을 딴 홍석만 선수가 출발선에서 준비하고 있다. 첫 경기였던 남자 휠체어 육상트랙 100m T54. 42. 43 경기에서 2004 아테네 장애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홍석만(30. 지체1급. 제주도) 선수가 15.79초의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오후 2시 30분부터 열린 400mT44경기에서도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 2개를 따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육상 트랙 1500m에서 금메달을 딴 유은경(여. 20. 청각)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홍석만 선수는 “생각보다 운이 따라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이번 체전에서 금메달 3개를 목
대중문화·스포츠
정수린
2005.05.1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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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여명의 선수 및 1000여명의 임원 등 2800여명이 참가한 2005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개막됐다. *체전저지공동투쟁단, 저지활동 펼쳐 *장애인선수단체들의 장애인전국체전 저지 움직임 및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의 마지막 주관으로 관심을 모았던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개막됐다. *10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는 ‘눈과 귀가 되어 꿈과 희망을 함께 합니다’라는 캐치플레이즈하에 제 2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 터지고 16개 시. 도 선수단이 자원봉사자와 함께 입장하며 체전은 시작됐다. *개막선언을 한 보건복지부 김근태 장관은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는 말을 전했다. *대회의 하이라이트
대중문화·스포츠
청주= 남궁선
2005.05.1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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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들의 강인한 정신력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는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필 크래번 위원장 지난 2003년부터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필 크래번 위원장. 지난 1988년 서울장애인올림픽 휠체어농구 선수 입장으로 첫 한국을 방문한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라고 한다. 10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전 필 크래번 위원장과 만날 수 있었다. *▲각국의 장애인체전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지. - 지금까지 두 번 참가했다. 이란 테헤란 장애인체육대회에 이어 이번 한국에 참가하는 것이다. 이란은 전쟁 후 장애인이 많이 발생했다. 전쟁 후 바로 치러진 장애인체전이서인지 그 어느 때보다 크게 치러졌다. 60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특히 이란은 좌식배구가 강하다
대중문화·스포츠
청주= 남궁선
2005.05.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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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의 소원은 아이의 자립 ‘매정한 교육자’역할 해내야 ‘자식을 향한 어머니의 선한 눈빛, 부드러운 손길, 따뜻한 사랑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자신보다 자식을 더 생각하는 어머니, 어머니의 사랑은 언제나 풍성합니다.…’ 용혜원의 ‘늘 간절한 어머니 생각’中 본지에서는 어버이날 특집으로 장애아를 둔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담고자 한다.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어머니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 ◆“혼자 사는 법을 가르쳐요” ****▲장애부모들이 아이의 미래를 걱정하지 않고 살았으면 한다는 신씨(왼쪽)와 다원양 정신지체 딸을 둔 어머니 신현숙(49)씨는 다원(20·정신지체2급)양이 태어났을 때 장애인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고 한다.
장애인
김혜라
2005.05.02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