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 사회복지 행정연구회는 지난 15일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동해시 사회복지 행정연구회는 지난 2006년 결성된 동해시 소속 사회복지공무원들의 모임으로, 2022년 현재 78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이번 성금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복지민원실 등 생생한 민원현장에서 법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됐다.이기선 복지과장은 "이번 성금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통해, 주변에
강원도 동해시 바르게살기운동 부곡동위원회는 지난 18일 회원 21명과 함께 영하의 추위 속에서 부곡동 관내 취약계층 2가구에 연탄 1,200장을 직접 배달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정용 위원장은 “연탄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우리의 온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기쁜 마음으로 함께 했다.”고 말했다.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부곡동위원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민석 기자 강원]
강원도 동해시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을 목표로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강화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이에 따라, 동해시는 내년도 노인복지예산을 전년 당초 예산 대비 약 10%(78억 여 원) 증액된 848억 여 원으로 편성했다.현재 1만4,400여 명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에 대한 집중 홍보 등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여진 대상자를 추가 발굴, 안정적인 소득기반 제공을 통한 노후생활 보장을 강화할 계획이다.매년 증가하는 노인인구와 치매환자를 위한 치매전담 요양원 신축과 재가노인복지시설 치매전담실 증축 등
강원도 '2022년 횡성군 종목별 우수선수 지원금 전달식'이 지난 27일 횡성군 실내체육관내 다목적실에서 개최했다.지원대상은 총 46명으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횡성군청 여자볼링실업팀 김연우·정미경 선수 등 일반부 2명과 송호대학교 세팍타크로선수 대학부 3명, 고등부 15명, 중등부 13명, 초등부 13명이며 각각 초·중등부 30만 원, 고등부 40만 원, 대학부 50만 원, 일반부 100만 원이 지급된다.횡성군체육회 관계자는 “관내 우수한 선수들을 발굴하고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과를 낸 선수들을 격려하고자 지
강원도 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빛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 고맙습니다’를 주제로 한 '2022 동해시자원봉사자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지난 21일 동해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관내 기관단체장, 자원봉사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봉사자 및 단체를 위로․격려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범시민적 실천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은가비 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행사에는 지난 5일 ‘제17회 동해시자원봉사대상’ 대상 수상자인
강원도 양구군은 설 명절을 맞아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구사랑상품권 15%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이전 할인율이 10%에서 15%로 대폭 확대했다.양구사랑상품권은 내년 1월 9일~27일까지 농협 양구군지부와 양구군농협 본·지점, 양구신협, 양구새마을금고, 양구군산림조합, 춘천철원축협 양구지점 등에서 할인판매 된다.구매 한도는 1인당 80만 원이며 추첨을 통해 총 1,000만 원 상당의 배꼽페이 캐쉬백 이벤트도 진행한다.한편, 양구군의 양구사랑상품권 발행액은 28일 기준, 총 400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 2021년 발
강원도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 노인들을 대상으로 2022년 치매예방 프로그램 ‘뇌미(美)인’ 교육 및 상담을 실시했다.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관내 기관협력을 통해 유은영 동해이레복지센터 센터장의 치매의 이해, 치매실태 및 예방법을 주제로 교육 및 인지향상을 위한 교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동해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홍보와 상담 및 노인들의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전개했다.참여 노인은 “치매에 대해 불안한 마음이었는데 강의를 듣고 치매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치매관련 기관도 알게 돼 도움을 받게 됐다.”며 “다양한 정보를 줘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등록된 동해시 나눔리더 회원들이 지난 20일 삼화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연탄 2,000장을 기탁했다.나눔리더 회원들은 “나눔 활동을 통해 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취약계층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나눔리더란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김선옥 삼화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에 참여해주신 나눔리더 회원들에
전남 보성군은 지난 26일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득량만 강진만권 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전남 보성군수와 보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남 고흥군, 장흥군, 강진군 4개 군의 군수와 군의회 의장이 모여 지역의 현안 사업과 협의회의 공동의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논의된 안건은 윤석열 정부 전남 7대 공약사항으로 결정된 장흥 수문~고흥 녹동 간 연륙교 건설사업의 조기 추진에 대한 건의를 비롯한 6개 안건으로 가결 사항에 대해 4개 군이 공동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또한, 득량만과 강
전남 고흥군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추진하는 어선건조 지원센터구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400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어선건조 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전국 각지에 분포된 어선건조 조선소를 집적화해 공공기능을 강화하고, 지원센터 내에 설계소, 검사소를 유치해 어선과 관련된 모든 기능 수행이 원스톱으로 가능하도록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고흥 도양읍 일원에 조성된다.전남 고흥군은 내년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개년에 걸쳐 국비 40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90억 원을 투입해 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전남 광양시는 지난 26일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최종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전남 광양시는 지난 4월 국토부 사업설명회에서 제시된 가이드라인에 따라 전라남도와 여수광양항만공사, 전남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기업체와 함께 분야별 수소 활용방안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수립해 국토부에 제출했고, 수정·보완을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고, 내년 2023년도 정부 예산안이 이달 24일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최종 확정됐다.수소도시란 도시 내 수소의 생산·저장·이송·활용 등의 수소 생태계가 구축돼
전남 여수시는 공직자 1856명의 자발적 참여로 성금 2,365만4,840원을 마련해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기부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지난달 29일부터 3주간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해 십시일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성금은 지난 26일 정기명 시장이 여수지역에 위치한 2개 방송사를, 서정신 환경복지국장이 순천에 위치한 1개 방송사를 각각 방문해 전달했다.방송사를 통해 기탁된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정기명 시장은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이어지는
전남도는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 2023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위한 국비 6억 원을 확보해 본격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국립난대수목원은’ 오는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사업비 1475억 원을 들여 전남 완도수목원에 건립되며 내년부터 국·공유지 토지 교환과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추진된다.김영록 전남도지사의 민선7기 공약사항이자 민선8기 정책과제인 국립난대수목원은 수목원 기능 최적화를 위해 기존 기반 시설을 활용한다. 보전‧복원지구, 연구·시험지구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7일 긴급 민생대책 브리핑을 통해 경제위기, 가뭄 등으로 어려운 도민을 위해 예비비 등 882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이번 긴급 민생대책은 지난 3월 러-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종합지원대책과 7월 물가 민생안정 긴급 대책 이후 세 번째로, 경제위기와 가뭄 등으로 어려운 도민을 돕기 위한 것이다.이에따라 최근 크게 인상된 농사용 전기요금과 유가 등으로 경영상황이 어려운 농어업인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올 12월까지 3개월간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액 50%인 84억 원을 전국 최초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0월까지
‘2022년 전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전문가 워크숍’이 지난 21일~22일 전주풍남관광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전북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전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공공시설물의 접근·이용에 제약을 받고 있는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한 편의시설의 사회적 이해 촉진과 설치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을 위해 2004년 3월 전북센터와 전라북도 내 14개 시·군에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및 편의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대전시 대덕구는 26일 신탄진동 대청로 47에 위치한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와 ‘신탄진동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이날 개소된 센터 2곳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하고 즐거운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안전부 저출산공모사업’과 ‘신탄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 총사업비 47억 원을 들여 건립됐다.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는 부모들의 육아 경험과 정보공유, 가족품앗이 활동, 부모와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통합지원 공간이다. 주요 시설로는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6일 코닝정밀소재가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으로 약 2억9,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코닝정밀소재 드림스페이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코닝정밀소재 이재형 상무와 공영삼 그룹장,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이 참석했다.이번 성금은 코닝정밀소재 임직원이 1년 동안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과 회사의 특별 출연금을 모아 마련됐다,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해당 성금을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코닝정밀소재 이재형 상무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충남대학교병원 간호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1일~23일까지 지역사회 복지기관 6곳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매년 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은 이웃들을 위한 사랑을 나누고자 정기적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이 어려웠으나, 올해에는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충남대학교병원 최영심 간호부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전남 보성군 보건소는 지난 20일 ‘전라남도 정신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전남 보성군은 지난 2017년부터 전남 보성군보건소 내에 위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면서 지역주민의 마음건강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정신질환관리사업,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코로나19 심리지원사업 등 보성군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운영해 온 것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이 확
전남 고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성과평가는 올해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을 추진한 전국 95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가구 증가율, 각종 사업추진실적 등 10개 항목 21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전남 고흥군은 지난해 장려상에 이어 올해에는 우수상을 거머쥐는 성과를 올렸다.전남 고흥군은 한 해 동안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을 통해 귀농귀촌 행복학교 운영, 농촌문화체험 팸투어, 귀농어귀촌 박람회 참가, 찾아가는 융화교육 추진 등을 통해 도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