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30일 광양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가족 모두가 주인공이 돼 화합과 소통을 다짐하는 어울림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6회째인 전남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한마음 대회에서는 시설 이용 장애인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600여 명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유익한 정보를 나누고 우애를 다지는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개회식에는 장애인 돌봄 여건 개선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전남도지사 훈격 7명, 광양시장 훈격 2명, 지역 국회의원 훈격 5명 등 총 19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주간보호시설 종사자의 사기를 드높였다.부
전남 광양시 금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금호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금호동 주민자치위원 13명, 쌍치면 주민자치위원 9명이 참석했다.자매결연을 통해 양 주민자치위원회는 행정, 산업·경제, 문화·체육, 복지·환경, 재해·재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이어나가며, 주민자치 우수사례 및 지역발전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끈끈한 협력 관계를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자매결연 협약을 마친 쌍치면 주민자치위원들은 전남 여수광양항만공
전남 평생학습도시 광양시가 2년 연속 전라남도가 주관한 ‘평생교육 활성화 평가’에서 전남 22개 시·군 중 ‘우수시’로 선정돼 시상금 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라남도가 평생교육 활성화 분위기 확산과 도민의 평생학습권 확대 보장을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도내 22개 시·군에 대해 실시한 평가다.평가항목은 평생교육 운영현황, 프로그램 운영실적, 동아리 경진대회 실적, 우수사례 등 4개 항목으로, 각 시·군의 업무추진 성과를 종합해 비교 평가했다.전남 광양시는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관·단체 및 동아리
박홍률 목포시장이 30일 제379회 목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 제출과 함께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 실현을 위한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도 주요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박 시장은 “올해는 민선8기와 제12대 목포시의회가 함께 출범한 뜻깊은 한해이자 목포의 100년 대계를 이루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해.”라고 강조하며 “내년에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상생과 화합, 소통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목포의 미래를 향해 힘차게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박 시장은 목
전남 순천시가 가뭄 극복을 위한 ‘순천시 가뭄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순천시 가뭄대책본부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농업용수반, 농산물대책반, 생활용수대책반, 공업용수대책반으로 5개반을 운영한다.시는 지난 28일 비가 내렸지만 가뭄 해갈에는 부족한 수준이며, 주요 수원인 상사댐 담수율이 평년대비 67%인 37.2%로 가뭄 경계단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시는 가뭄극복을 위해 그간 주암댐관리단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하고, 저수지 유지보수, 한해장비 점점 및 구입 등 가뭄 극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농작물 가
전남 순천시는 순천대학교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3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2020년 ICT기반 첨단 유리온실 실습장, 교육시설 및 축사 개보수 구축 지원 국비 4억4,000만 원 확보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이번 공모사업은 농업계 학교에 실습 및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 기술교육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해 예비 전문농업인 육성과 실험·실습 기반이 갖추어진 학교를 대상으로 필요한 시설과 장비확충, 개보수를 위한 실습 교육 강화
전남 광양시가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임인년 검은 호랑이해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는 '12월 전남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고 30일 밝혔다.섬진강작은미술관, 느랭이골자연휴양림 등 별빛 크리스마스를 만끽하고 특별한 해넘이를 볼 수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반일 코스, 당일 코스, 1박 2일 코스를 구성했다.반일 코스인 ‘전남 광양에서 한나절’은 배알도 섬 정원~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섬진강작은미술관~느랭이골자연휴양림을 잇는 코스다.햇살 가득한 배알도 섬 정원은 상쾌한 겨울 바다를 호흡하고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낭
전남 광양시는 코로나19 방역상황이 겨울철 재유행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지난 10월 17일~11월 25일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동절기 코로나19 2가백신 방문 접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감염취약시설은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주·야간 보호시설 등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24개 시설에 대해 방문접종팀(의사 1명, 간호사 2명, 119구급차 운전원)이 직접 시설에 방문해 입소·종사자 500여 명을 접종했다.이번 접종은 건강 취약계층 등에 대한 두터운 보호를 지속하고 2가백신의 감염 예방효과를 활용해 유행 억제를
전남 순천시는 2023년 본예산안 1조3,931억 원을 편성하고 30일 오전 제265회 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노관규 시장이 직접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순천시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시가 제출한 내년 본예산은 올해 본예산 1조3,760억 원 보다 171억 원이 증가한 1조 3,931억 원으로 1.24% 증가한 규모다.시의 내년 예산은 건전재정을 바탕으로 미래세대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도시공간 체질 개선, 미래전략형 남해안 벨트 경제도시 완성 등 선택과 집중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강원도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다음달 12일부터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및 겨울 관련 도서를 읽고 감상평을 남긴 뒤 무드등 만들기 키트를 수령하는 '크리스마스 도서 감상평 이벤트'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산타 피규어 등 다양한 모양의 비누를 만들어 보는 '크리스마스 비누 만들기' ▲6~7세 유아가 보호자와 함께 클레이를 이용한 LED 리스를 제작해보는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레진아트로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들어 보
강원도 원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에 따라 오미크론 예방 효과가 높은 2가 백신으로 집중 접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방역당국에 따르면, 2가 백신은 기존 단가 백신보다 오미크론 변이에 1.56~2.6배 더 높은 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이에 시는, 모더나BA.1, 화이자BA.1, 화이자BA.4/5 등 2가 백신 추가접종 독려에 나섰다.대상자는 18세 이상 1·2차 기초접종 완료자로, 마지막 접종 또는 코로나19 확진된 날로부터 90일 이후에 접종 가능하다.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ncvr
강원도 원주시 원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원동 245-1번지 일원에서 어르신 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날 현판식에는 조춘상 노인회장을 비롯해 원인동 지역단체장, 김지헌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원인동 행정복지센터는 마을관리소 이전으로 인해 어르신들이 쉴 공간이 없어지자 예산을 확보해 폐건축 자재가 쌓여 있던 공터를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이 쉴 수 있는 어르신 쉼터로 조성했다.박광일 원인동장은 “작은 공간이지만 동네 어르신들이 쉬었다 가거나 담소를 나누는 장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전우주 기자 강원]
강원도 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등록급식소 유아 321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총 13회에 걸쳐 찾아가는 유아 식습관 개선 인형극 ‘달짜왕국에 간 별이’를 진행했다.이번 인형극은 주인공 별이가 아이스크림, 과자, 라면 등 달고 짠 음식이 가득한 달짜왕국을 모험하는 이야기로 유아들에게 저염·저당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렸다.또한, 교육의 지속효과를 위하여 이번 인형극을 관람한 모든 유아들에게 센터에서 직접 집필한 저염·저당 식습관 개선 동화책을 선물했다.인형극을 관람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코로나 때문에 아이들이 바깥 활동을
강원도 횡성군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횡성여성 문화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문화강좌’를 30일 14시 횡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찾아가는 토크콘서트는 ‘여행인문학, 클래식과 동행하다’란 주제로 진행되며, 여행작가 진우석씨의 강연과 전자바이올린 그레이스, 전자첼로 김지혜 씨의 연주가 함께한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의 기회가 사려져 여행의 즐거움을 느끼지 못했을 횡성읍 주민을 위해 세계 곳곳 다양한 여행장소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와 전자바이올린, 전자첼로의 아름다운 연주를 통해 눈과 귀가 즐거운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
전남 여수시와 경남 남해군이 지난 29일 든든한 자매의 연을 맺었다고 밝혔다.여수시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장충남 남해군수,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 임태식 남해군의회의장 등 양 기관의 사회단체대표들과 간부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자매결연은 여수~남해 해저터널이 건설 이후 생활권 통합, 관광,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동반 성장을 이끌기 위한 첫 걸음으로 의미가 크다.여수시와 남해군은 지난해 9월 해저터널이 국가계획으로 확정됨에 따라 공동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추진해왔다.특히 두 지역이
대전시 중구 문창동은 산타 희망꾸러미 50개를 제작해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위원들이 직접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수요품목 등을 사전 조사해 추진하게 됐다. 꾸러미는 샴푸, 마스크 등 생필품과 밀키트 12종으로 구성됐다.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지헌 위원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우리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종국 문창동장은 “해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충남 사랑의열매)는 지난 29일 아산시를 방문해 JB주식회사에게 기업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는 ‘나눔명문기업’ 가입 인증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JB주식회사 홍지원 본부장, 충남 사랑의열매 정회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JB주식회사는 지난 3년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원 이상을 기부하며 충청남도에서 19번째로 이름을 올려, 아산시 제1호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했다.JB주식회사 홍지원 본부장은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충남대학교병원은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1년 혈액투석 및 2020년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각각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혈액투석을 실시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력, 시설, 장비와 같은 구조적 측면과 혈액투석 적절도 등 진료의 과정 및 결과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1등급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관상동맥우회술 평가에서는 상급종합병원 평균보다 높은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관상동맥우회술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강원도 평창군은 다음달 2일까지 연말을 앞두고 인파가 몰릴 수 있는 관내 다중(운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소방, 가스, 건축 등의 분야로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인명사고와 재산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관광숙박시설 13개소, 종교시설 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주요 점검사항은 관리주체 안전관리 체계 및 시설물 이상 유무, 다중 운집 시 예상 이동(대피) 경로 및 위험요소 등으로, 군은 위험발생 상황을 대비한 안전대책을 전반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군은 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은 지난 28일, 지역특화사업으로 겨울철 난방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소확따(소소하지만 확실히 따뜻한) 전기매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이번 특화사업은 동절기를 맞아 고유가로 인해 난방비 부담을 호소하는 가구가 늘어나 실질적 활용도가 높은 난방용품을 마련해주자는 미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하나된 뜻을 모아 추진한 사업이다.이날 전기매트는 미탄면 내 난방시설이 극심히 취약하거나 난방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8가구에 하나씩 배부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