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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가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영유아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보령시는 올해 출생한 관내 신생아를 대상으로 0세~7세용 영유아 카시트 또는 카시트를 기존에 보유하고 있어 희망하지 않는 경우, 휴대용 공기청정기와 차량용소화기, 다기능 경광봉, 구급함 키트, 빛 반사 옐로카드로 구성된 어린이 안전세트를 지원한다.교통안전용품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같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신생아의 경우 출생신고 기간을 고려해 2024년 1월까지 신청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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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3.02.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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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 태평1동은 지난 10일 대전봉사체험교실 주선으로 지역 노인 35명에게 수액 영양주사제를 투여했다고 밝혔다.이날 대전봉사체험교실과 충청외과 김찬기 원장은 유평 경로당과 유등마을아파트 경로당 노인 35명에게 영양제 주사를 놓으며 의료봉사를 펼쳤다.대전봉사체험교실 권흥주 회장은 “코로나19로 야외운동을 못해 체력이 떨어진 노인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웠는데, 충청외과의 도움으로 기력회복에 필요한 영양제 주사를 놓을 수 기쁘다.”고 말했다. 충청외과 김찬기 원장은 “영양제를 맞고 남은 겨울을 건강하게 잘 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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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3.02.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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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 만년동 자원봉사회는 지난 10일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관내 음식점에서 ‘효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만년동 자원봉사회는 저소득 독거노인 50명에게 관내 음식점 암소고집과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의 후원으로 육개장을 대접했다.암소고집 오재진 대표는 “그동안 지역주민의 복지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독거노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만년동 자원봉사회 박연신 회장은 “후원에 나선 암소고집에 감사하다.”며 “노인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느끼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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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3.02.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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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했던 임신부 건강에 필요한 산전검사를 무료로 검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중구 관내 주소지를 둔 임신부로, 검사 항목은 B형간염, 간 기능, 빈혈, 혈당, 혈액형, 소변, 매독, 에이즈 등이다.검사를 받고자 하는 임신부는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 신분증을 지참해 중구보건소 임산부실을 방문하면, 임산부 등록 후 산전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 임신 주수에 따라 엽산제는 1인 최대 3개월분, 철분제는 최대 6개월분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김광신 중구청장은 “산전검사는 임신 초기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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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3.02.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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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폐의약품에 의한 건강보호를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사용하지 않는 폐의약품을 올바르게 처리하는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보건의료원에 따르면, 폐의약품을 함부로 버리는 경우 강이나 땅으로 흘러 들어가 토양,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고 다른 사람의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따라서 폐의약품을 처리할 때는 안전을 위해 포장지를 제거하고 알약은 알약끼리, 가루약은 가루약끼리 제형별로 분류해 배출해야 한다. 또 유리병이나 플라스틱 용기는 분리수거하고, 내용물은 따로 추려서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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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3.02.1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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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예술인 파견지원-예술로’ 지역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예술인과 참여기업 매칭 후, 예술적 개입을 통한 기업 이슈해결 협업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참여 예술가에게 월 120만 원~14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하게 된다.충남문화재단은 전년 대비 3,900만 원이 증액된 국비 1억9,800만 원을 확보함으로써, 예술인 지원 규모를 20명에서 25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충남문화재단 김현식 대표이사는 “예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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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3.02.1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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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안전하고 좋은 식재료 공급에 나선다.9일 대전시는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올해 무상급식비 단가를 9.6% 인상하고, 학교급식 식재료 우수 공급업체를 확대했다고 밝혔다.이에 초등학교 급식비는 3,500원에서 3,800원, 중학교는 4,300원에서 4,800원, 고등학교는 4,600원에서 5,000원으로 각각 인상했다. 또 방송통신 중·고등학교는 7,000원에서 8,000원으로, 급식을 못 할 때 대체하는 급식비는 5,000원에서 초등학교 6,000원, 중·고등학교 7,000원으로 각각 올렸다.대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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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3.02.0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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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는 지난 7일 은행선화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다음달 9일까지 1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중구는 최근 노인 결핵환자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연계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우선 검진을 추진하게 됐다.흉부방사선 촬영 등을 실시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결핵 확진 시 관내 결핵치료 전문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김광신 중구청장은 “지역 내 노인들이 근무하는 곳에서 결핵환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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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3.02.0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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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만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접종 대상은 백신 접종 이력이 없는 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보건의료원과 군내 위탁의료기관 11곳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청양군은 65세 이상 노년층에게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치명적으로. 균혈증의 경우 60%, 수막염의 경우 80%에 이를 정도로 사망률이 높다. 이에 보건의료원은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을 1회 접종해 질병 불안을 해소하고 건강수명을 연장할 것을 권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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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3.02.0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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