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군은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의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2023년 상반기 횡성군 직접일자리사업(1차)'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기간은 내년 1월 10일~11일이다.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는 내년 2월 6일~6월 9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행정보조와 시설관리·청소 등으로 총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아울러 환경정비(읍·면, 산림과, 농공단지)의 경우에는 내년 2월 초에 2차로 공고 할 예정이다.신청 자격은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인 횡성군민으로, 기준 중위소득의 70%이하이면서 재산이
강원도 원주시 양업토마스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국립공원공단과 농협 원주혁신도시점이 함께한 후원품 기증식을 지난 23일 진행했다.기증식에서 국립공원공단은 150만 원 상당 방한물품과 체험키트 40개, 농협 원주혁신도시점은 쌀 10kg 50포를 양업토마스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양업토마스장애인종합복지관장 배하정 다니엘신부는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는 기관들에 감사하다. 복지관 역시 지역사회와 장애인을 위한 노력을 아낌없이 수행하겠다.”며 “기증받은 물품들은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전우주 기자
강원도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2023년 신규강의를 발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강의를 상시 제안 받는다.도서관에서 진행 가능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안하면 도서관 내부 검토 후 결과를 개별적으로 통보한다.원주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강의 제안 양식을 내려 받아 전자우편을 통해 제안하면 된다.원주시립중앙도서관 이문희 관장은 “강사 및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받아 시민들에게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전우주 기자 강원]
강원도소방본부는 26일~내년 2월 말까지 도 내 판매시설과 숙박시설에 대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도내 18개 시·군에 산재한 총 216개소의 판매시설과 2,503개소 숙박시설에 대해 19개반 39명의 특별조사반을 투입한다.특히 전체대상 중 5% 표본을 선정해 추진하는 이번 점검은 ▲ 소방시설 및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적정여부 ▲ 판매시설 하역장 주변 가연물 적치 및 불법 구조변경 여부 ▲ 전기콘센트, 열선, 기타 각종 차단기 등의 적정여부 ▲ 자위소방대 임무 편성 등 초기대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23일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는 유성구 장애인복지위원회 ‘2022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유성구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유성구 장애인복지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장애인단체장과 장애인복지시설장, 교수 등 장애인복지와 관련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14명으로 구성된다.이번 정기회의는 올해 장애인복지 주요 사업의 추진보고 사항을 듣고, 내년 장애인복지 사업 추진사항 등을 심의했다.특히, 유성구는 장애인일자리사업 등 장애인복지 사업 예
대전시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다음달 8일까지 돌봄공동체를 대상으로 ‘2023년 대전형 아이돌봄 거점온돌방 조성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거점온돌방 조성사업은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공적 돌봄 한계를 보완하고, 소규모 돌봄 공동체를 지원해 마을이 함께 돌보는 공동체 돌봄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6명 이상 주민으로 구성된 돌봄 공동체로, 돌봄 활동을 할 수 있는 공유공간이 있고 영리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다.총 15개소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며, 공모 접수와 심사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선정될
대전시 대덕구는 지난 23일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과 동절기 재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감염취약시설 12곳과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대덕구보건소와 지역 요양시설, 주·야간 보호시설, 장애인시설 등 주요 감염취약시설 12곳 시설장, 감염관리자가 참석해 ▲감염취약시설 코로나19 발생현황 ▲확진자 발생 시 대응체계 ▲동절기 추가접종 추진상황 ▲코로나19 대응 관련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대덕구는 기저질환자 또는 고령자가 밀집돼있는 감염취약시설이 집단감염에 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만큼, 동절기 추
대전시 중구는 지난 25일 안전한 화장실 이용을 위해 ‘24시간 상시 고정형 불법 촬영기기 탐지시스템’을 대전시 최초로 도입, 공중화장실 3곳에 시범 설치해 불법 촬영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최근 디지털 기기의 대중화로 여자 화장실 불법 촬영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중화장실 이용객이 더욱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불법 촬영기기 탐지시스템은 공중화장실 3곳에 화장실 면적에 따라 1~4대를 천장(매립형)에 설치됐다. 불법 촬영기기 작동이 의심되는 데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충남 사랑의열매)는 ‘2022년 사회복지서비스 차량지원사업’을 통해 30개소 기관에 차량 30대(9억5,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사회복지서비스 차량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차량은 경차 7대, 승합차 9대, 어린이통학차량 11대, 휠체어슬로프 승합차 1대, 냉동탑차 3대다. 또한 안전운행과 목적 외 사용 방지 등을 위해 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도 병행했다.충남 사랑의열매 성우종 회장은 “매해 충남도민들이 소중하게 모아준 성금을 통해 아동부터 노년세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복지서
대전시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국회, 시·도의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2년도 전국 시도별 장애인복지 수준 비교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앞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인천에서 개최된 ‘제29회 한마음교류대회’에서 시·도별 장애인복지수준 비교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국회에서는 지역 간 복지수준 격차 해소와 지방정부 간 우수 시책을 파급시키기 위해, 매년 시·도별 각 분야의 장애인복지 수준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발표에 따르면, 대전시는 복지 분야 5개 영역 35개 지표에서 62.48점(전국평균
대전시 중구 문화1동은 지난 22일 민·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사랑의 천사나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사랑의 천사나무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이 직접 작성한 소원 카드를 꽂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각 후원기관에 설치하고, 기관의 임직원들이 소원 카드에 적힌 물품들을 준비해 당사자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앞서 문화1동은 행사를 위해 저소득 가정 아동 12명을 초대해 꿈과 소원을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그 마음을 소원 카드에 고스란히 담아 산타에게 전달하도록 했다. 이상섭 문화1동장
대전시 서구는 23일 서구 관내 장기요양기관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이날 교육은 노인인구와 장기요양기관 이용 노인이 증가하면서,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대전시 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의 장기요양급여 종류별 제공기준과 비용 산정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서철모 서구청장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이 살기 좋은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운장학회는 23일 접견실에서 전남 광양시 MG새마을금고, 전남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광영·태인장학회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전남 광양시 MG새마을금고는 광양시민을 위한 장학·보육사업에 사용하도록 총 5,000만 원의 기탁금을 전달했다.기탁금은 백운장학회 2,000만 원, 전남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1,000만 원, 광영장학회 1,000만 원, 태인장학회와 전남경찰무궁화성옥장학회에 각각 500만 원씩 전달됐다.광양시 MG새마을금고 김재숙 이사장은 “기탁금이 지역 인재 양성과 아이 키우기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22일 오전 10시 전남 광양시 광양읍 송보7차아파트 입구 앞 광장에서 ‘어린이 안심 정류장 제2호 전달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전달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시의회 안영헌 운영위원장, 박문섭 의원, 보육재단 박을미 이사, 송보 7차 아파트 분양세대 대표 회장, 임차인 대표 회장 등을 비롯한 입주자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 안심 정류장 설치를 축하했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안심! 어린이 승하차장 설치 지원’ 시범사업으로 도입돼 중마동 성호아파트 1개소에 설치했으며, 올해는 ‘어린이
전남 광양시 봉강면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1일 취약계층을 위한 현금 100만 원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봉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후원금 기탁식에는 김영남 대장과 대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봉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봉강면 김영남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문화 확산에
한국관광공사 올해 봄 시즌 안심관광지 25선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가 급상승한 전남 광양시 배알도 섬 정원이 명실상부 지속 가능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배알도 섬 정원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시민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역점시책과 주요 사업을 묻는 전남 광양시 10대 뉴스 설문조사에도 당당히 포함됐다.강, 포구, 바다가 어우러진 배알도 섬 정원은 안전이 여행의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른 코로나 시대 한국관광공사, 전라남도 등으로부터 안심하고 떠날 수 있는 관광지로 집중 조명됐다.한국관광공사 ‘2022 봄 시즌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하 서사원)은 23일 유아의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9월~지난달 말까지 소속 든든어린이집 5개소에서 45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유,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어린이집별로 ‘놀이로 여는 예술세상’, ‘용궁놀이’, ‘물방울의 여행’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최대 8회 진행됐다.특히, 공연예술을 활용한 연극놀이, 전통연희 등 다양한 예술 콘텐츠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교육 후에도 즐거움을 유지하고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전남 고흥군은 대설·한파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9시 기준 전남 고흥지역에 대설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전남 고흥군은 재난대응 13개 협업부서와 읍면 76명이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상황관리 및 비상근무에 돌입했다.특히, 이번 대설은 겨울철 첫 기상특보로 전남 고흥지역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선제적 대응으로 ▲도로결빙 예방을 위한 상습결빙구간(고갯길, 교량 등) 제설작업 실시 ▲한파 취약계층(
전남 보성군은 내년 2023년부터 출산 양육비를 대폭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이를 위해 전남 보성군은 제291회 보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보성군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지원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 240만 원이었던 첫째아 출산지원금은 600만 원으로 상향됐으며, 둘째아는 360만 원에서 720만 원으로, 셋째아 이상은 600만 원에서 1080만 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내년 2023년 1월 1일부터 지원을 신청하는 출생아는 바뀐 혜택을 적용받는다. 지원 자격은 출산일 기준 부 또는 모가 보성군에 주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22일 해농 해양캠퍼스에서 장애학생 현장실습 우수산업체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장애학생 현장실습은 성공적 사회통합과 진로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고등학교 3학년과 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갖춘 업체를 대상으로 우수산업체 지정을 하고 있다.이날 인증패를 받은 해농은 수산물 가공식품 도매업체로 전체 근로자 중 약 30%를 장애인으로 고용함은 물론 장애학생 현장실습, 정규직 고용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전라남도교육청 황성환 부교육감은